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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가 힘듦을 이겨낼 때

목사가 힘듦을 이겨낼 때

(고난을 대하는 목회자의 자세에 관하여)

류승동 (지은이), 김일환 (엮은이)
우리가본책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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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가 힘듦을 이겨낼 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목사가 힘듦을 이겨낼 때 (고난을 대하는 목회자의 자세에 관하여)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91196498535
· 쪽수 : 225쪽
· 출판일 : 2022-12-09

책 소개

“목회자의 고난의 문제는 목회자의 정제성에 대한 문제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목회라는 긴 여정에 고난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신학생, 전도사, 부목사에게 전해주는 류승동 목사의 진솔한 메시지.

목차

서론
자기소개/ 교회소개/ 이 책을 쓴 이유/ 목회자의 '힘듦'이란 무엇인가?/ 목회자는 무엇 때문에 힘들까?

본론

1. 목회자 '개인'의 힘듦
영성이 자라나지 않을 때 /하나님과의 관계가 힘들 때/ 열등감에 사로 잡힐 때/ 오해를 받을 때/육체가 힘들 때/ 돈이 없을 때/ 자기개발이 안 될 때/ 포기 하고 싶을 때/죽고 싶을 때/ 신학공부가 모자를 때
2. 목회자 '사역'의 힘듦
사역지 선정이 힘들 때/사역이 힘들 때/ 특기가 없을 때/설교가 힘들 때/ 부흥이 안 될 때
3. 목회자 '비전'의 힘듦
하나님 뜻이 보이지 않을 때/ 앞날이 보이지 않을 때/ 현실과 이상이 다를 때/ 기도가 안 될 때/ 영성이 개발이 되지 않을 때
4. 목회자의 '관계'의 힘듦
부교역자들간의 관계가 힘들 때/ 담임 목사와의 관계가 힘들 때/ 교인들과의 관계가 힘들 때/사모와의 관계가 힘들 때/ 가족과의 관계가 힘들 때

결론

10년 뒤를 생각한다/ 10년 뒤는 어떻게 변해 있을까?/ 앞으로는 목회자는 무엇 때문에 힘들까?/ 그러니, 오늘 무엇을 준비해야 하겠는가?

저자소개

류승동 (지은이)    정보 더보기
목회자가 맞이해야 하는 목회 환경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따라서 목회자가 힘들게 느끼는 부분은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저자는 반성과 대안을 동시에 제시하고 있다. 이 시대의 목회자가 자신을 돌아보고 되새겨야할 깊은 울림이 있는 이야기이다. 저자는 목회자가 힘듦을 느낄 때, 그것을 이겨내는 길을 제시한다. 목회자 개인이 겪을 수 있는 고난의 문제, 사역의 문제, 비전의 문제, 그리고 관계의 문제 등 4가지 면에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목회자에게 소중한 교훈을 준다. 목회자의 정체성의 확립과 목회자다움을 강조하고 있으며, 그러기에 목회의 행복을 느껴야 할 모든 목회자의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학력 · 경상대학교 영어영문과 ·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 Div.) · 서울신학대학교 대학원(Th. M.) · 평택대학교 신학전문대학원(D. Min.) 경력 · 인후동교회 담임목사 · 교단 해외선교위원장 역임 · 교단 총회교육원장 역임 · 교단 헌법연구위원장 역임 · 전북 CBS 운영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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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확고한 신앙과 믿음이 있으면 교만으로부터 벗어난 삶을 살 수 있을까? 아니면 신앙과 믿음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교만에 사로잡힌 삶을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저자는 이런 의문에서부터 시작하여 교만에 대해 새롭게 이야기한다. 저자는 교만이 일어나고 교만이 시작되어 교만이 최고조에 달한 상태에서 나타나는 낯설고도 낯익은 교만의 모습을 세밀히 관찰하여 보여준다. 교만은 자신이 모든 관점의 ‘주어’가 되는 데서부터 시작하여 비교하고 판단하는 ‘낮은 교만’, ‘초심을 잃어버리고 변질됨’, ‘상황을 자기 주관적으로 왜곡함’, ‘언어적 물리적 폭력성’, ‘자기를 높이는 표정과 얼굴’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결국 ‘자기 확신’으로 하나님마저 대적하게 하는 죄로 드러난다. 참된 신앙은 교만의 얼굴을 한 자신을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역설한다. 교만이라는 타락을 가볍게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교만에 대해 철저히 괴로워하며 하나님을 인정하고 섬길 때 불완전한 인간은 비로소 교만에서 벗어날 수 있다. 철학자 하이데거는 언어는 존재의 집이라고 말했다. 그런 의미에서 저자는 자신만의 사유의 언어를 통해 성경의 세계와 하나님을 깊이 이해하며 경험하고 있다. 세우고 쌓아 올리고 만들고 부수는 작업을 이어간다. 계속 움직인다. 하나님이 만들어가시는 그의 존재의 집은 여전히 건축 중이다.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B.A.)와 동대학원 목회학 석사(M.Div)를 졸업했으며, 조직신학 박사(Ph.D.)를 수료하였다. 낯선 이들, 지친 이들을 향한 환대가 가득한 공동체를 꿈꾸며, 우리가본교회(기성)를 개척하여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으며, 기독 작가로서 사려 깊은 걸음 또한 옮기고 있다. 저서로 《혼자》, 《무명》, 《관계》(이상 규장)가 있다. 페이스북 ilhwon.kim 인스타그램 meur_so_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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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김일환 전도사 목사님 이제부터 조금 진지하게 질문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목사가 힘듦을 이겨낼 때’ 라는 주제로 저 자를 찾았을 때, 많은 분들이 목사님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거기엔 분명한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아마도, 목사님 이 지금까지 걸어온 올곧은 신념 때문에 그러하리라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저같이 까마득한 후배 전도사, 이런 책을 만 들고 싶다고 문을 두드렸을 때, 목사님이 반갑게 맞이해 주셨 습니다. 저는 정말 긴장했지만, 또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그런 데 혹시 왜 그렇게 받아주셨는지, 감히 여쭈어 봐도 될까요?!
류승동 목사 일단은 ‘힘듦’의 과정을 겪고 있는 모든 목회자에 게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목회는 행복한 일이다.”(웃음) 그런데 여기에는, 숨은 말도 있습니다. 제가 괄호로 표현하겠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아무리 짜증나도), (아무리 괴로워도), (아무리 사례비가 적어도), 목회는 행복한 일이다’입니다. 그 이 유는 이 일의 특색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닙니다. 우리를 불러 주신 하나님 때문에 그렇습니다.(눈물) 우리는 그것을 소명 이라고 부르는 것이죠.(눈물)
그 생각은 지금까지 변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 목회의 행복이 저절로 느껴진다고 생각해 본 적도 없습니다. 목회자의 힘듦을 이겨내는 자만이 그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를 이겨낸 지점에서 우리를 불러주신 하나님을 다시 만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실로 놀라운 경험입니다. 무엇보다 이제는 후배 목회자들을 도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대담을 하고 글을 써야겠다고 생각했죠.


김일환 전도사 하나님과의 관계가 힘들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류승동 목사 목회자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이 관계가 긴밀해야 합니다. 손을 내밀면 맞잡을 수 있는 거리를 유지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 관계가 멀어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이때 이 관계를 점검하는 질문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기도》, 《잠자는 거인을 깨운다》의 저자 짐 그래함이 던진 하나님과 관계를 점검하는 몇 가지 질문을 추천합니다.
김일환 전도사 그 질문은 무엇인가요?
류승동 목사 하나님과의 관계를 돌아보는 첫 번째 질문은 “매 일 기도와 말씀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고 있는가?”입니다. 이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학창시절 《조지 뮬러의 기도》라는 책을 읽고 감동을 많이 받았는데, 조지 뮬러는 기도를 통해, 자신의 기도에 끊임없이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경험하고, 하나님과 친밀함 을 느낄 수 있었던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기도와 말씀의 시간 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친밀하게 하는 중요한 길이 됩니다. 두 번째 질문은 “죄를 고백할 때 정말 슬퍼하고 아 파하는가?”입니다. 세 번째 질문은 “예수님이 내 삶의 진정 한 주인이 아닌 부분이 있는가?”입니다. 네 번째 질문은 “주 님께 예배드리는 것을 정말 기뻐하고 있는가?” 특히 다른 사람이 집례하고 설교하는 예배에 집중하고 있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한 사람의 예배자로서 이러한 자세를 가져야 영성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위의 네 가지 질문을 저 자신에게 적용하면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점검합니다.


류승동 목사 저는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주께서 일어나사 시 온을 긍휼히 여기시리니 지금은 그에게 은혜를 베푸실 때라 정한 기한이 다가옴이니이다”(시 102:13)라는 말씀처럼, 결국 에 정한 기한이 오면 오해가 풀릴 것입니다. 그렇기에 말을 하 거나 행동을 하기 전에 즉각 반응하지 말고, 한 박자 미루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대담자 너무 좋은 얘기를 해 주셨습니다. 오해받을 때 즉각 반응하지 말고 한 박자 쉬어라.
류승동 목사 관계에 있어서는 승패가 나뉘는 것보다 모두 승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도 좋고 상대도 좋을 수 있어야 합 니다. 이것이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터득한 목회 원리입니다.
대담자 오해를 받더라도 혈기 부리지 않고, 기다리면 문제가 해결된다는 말씀인가요? 기다리면 오해가 풀리고 관계가 회 복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올까요?
류승동 목사 그렇습니다. 그래서 오해를 받을 때 시간을 가지고 기다리라고 하는 것입니다. 감정적으로 반응하면 싸움 이 커지고 관계가 악화될 가능성이 농후할 뿐입니다. 그렇게 기다린 후 진솔한 대화를 시도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이 있는데, 바로 기도입니다. 문제를 풀기 위해 대화 전, 반드시 기도로 준비해야 합니다.
대담자 감사합니다. 기다리면 오해가 풀릴 기회와 여지가 반드시 온다는 말씀이 목회적으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류승동 목사 한 가지 부연하면, 목회자들이 상담에 관심을 가 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목회의 많은 영역이 사람을 이 해하고 대해야 하는 것이기에 목회 상담 훈련이 필요한 것입니다. 목회자들이 최소한 상담 기법에 대해서라도 공부를 하 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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