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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녹나무의 파수꾼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91165075064
· 쪽수 : 556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91165075064
· 쪽수 : 556쪽
책 소개
천애고아, 무직, 절도죄로 유치장 수감 중. 그야말로 막장인생 그 자체인 청년 레이토. 그런 그에게 일생일대의 기묘한 제안이 찾아온다. 변호사를 써서 감옥에 가지 않도록 해줄 테니 그 대신 시키는 대로 하라는 것. 제안을 받아들인 레이토 앞에 나타난 사람은 지금까지 존재를 알지 못했던 이모라고 하는데...
목차
녹나무의 파수꾼
옮긴이의 말
리뷰
니니*
★★★★★(10)
([100자평]소설이 주는 행복)
자세히
지*
★★★★☆(8)
([100자평]여름이라책 읽기가 얼마나 힘든지.근데 역시 가독성 좋은...)
자세히
튜울*
★★★★★(10)
([마이리뷰][마이리뷰] 녹나무의 파수꾼)
자세히
RSs*
★★★★★(10)
([마이리뷰]녹나무의 파수꾼 - 히가시노 게..)
자세히
향기로**
★★★★★(10)
([마이리뷰][마이리뷰] 녹나무의 파수꾼)
자세히
가필*
★★★★☆(8)
([마이리뷰][마이리뷰] 녹나무의 파수꾼)
자세히
석파*
★★★★☆(8)
([마이리뷰]녹나무 파수꾼)
자세히
설렘*
★★★★★(10)
([마이리뷰]염원을 전하는 신비한 나무)
자세히
tra***********
★★★☆☆(6)
([100자평]최소한의 재미를 어느 정도 보장하지만 초기의 유명작과 ...)
자세히
책속에서
덤불숲을 빠져나가면 문득 시야가 툭 트이고 그 앞쪽에 거대한 괴물이 나타난다.
정체는 녹나무다. 지름이 5미터는 되겠다 싶은 거목으로, 높이도 20미터는 넘을 것이다. 굵직굵직한 나뭇가지 여러 줄기가 구불구불 물결치며 위쪽으로 뻗어나간 모습은 큰 뱀이 뒤엉켜 있는 것 같다. 처음 봤을 때는 완전히 압도되어 아무 말도 나오지 않았다.
그렇죠, 라고 노부인은 온화한 웃음을 띠며 등을 꼿꼿이 세우고 턱을 끄덕였다.
“나는 그쪽의 어머님 미치에 씨의 언니예요. 이복 자매지만. 아까 나한테 아줌마라고 했는데, 실은 그쪽의 손위 이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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