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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마케팅/세일즈 > 마케팅/브랜드
· ISBN : 9791165212209
· 쪽수 : 260쪽
· 출판일 : 2020-07-2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좋은 마케터로 살고 싶어서
1장 경험만한 자산은 없다
앗, 이거 워크맨 아니었어요?
빵은 샀지만, 맛은 모른다
고민될 땐 슬롯머신을 당기자
핑프족을 아시나요?
센스를 키우는 유일한 방법
나영석 PD가 여행 예능만 만드는 이유
여자친구의 표정이 좋지 않았던 까닭
극장에 10분 일찍 들어가면 보이는 것들
멀리, 때론 가까이 여행을 떠나자
TV 광고를 제대로 보는 법
마케터가 책을 읽는 이유
배달의민족이 잡지를 만든다고?!
팀장님, 이렇게 접을 수는 없습니다.
워크숍, 혼자 가면 안 될까?
분식집을 가득 덮은 전단지의 비밀
사진을 찍자
기록을 남기자
2장 질문하는 마케터
그랜저는 왜 그 메시지를 선택했을까?
질문이 두려운 사람들
바닥 끝까지 가봤어?
일곱 가지를 묻자
어떻게 팔지? vs 왜 사야 하지?
프로 불편러가 되자
가장 좋은 와인을 고르는 방법
나라면 살까?
이걸 지금 안 하면 무슨 일이 생겨?
안물안궁? 안물난궁!
매도와 매수, 나만 헷갈려?
3장 마케터의 관점
360도로 바라보자
· 내부 고객 ?파트너를 내 편으로 만들기
· 내부 고객 ?상대방의 언어 익히기
· 외부 고객 ?원하는 가치에 집중하기
· 외부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시나리오를 써보자
· 가치교환의 ‘과정’ 만들기
· 시나리오가 필요하다
드론을 띄우자
· 좁쌀에 광내지 말자
· 바다를 끓일 수는 없다
4장 브랜드, 나는 이렇게 만들었다
뭐라고 부르지? - 이름
누구의 이야기를 듣고 싶을까? - 연사와 스토리
얼마면 오시겠어요? - 가격과 가성비
우리가 남이가? - 관계
소풍 가는 기분이에요! - 공간
온라인에 더 많은 사람이 있다 ? 영상, 사진, 채널
월간서른의 차별화를 만드는 요소들
에필로그 - 테트리스를 하듯 경험을 쌓아볼까요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평범한 사람이 무언가를 잘하기 위해서는 반복의 힘이 필요합니다. 처음 무언가를 할 때보다는 두 번째가 마음도 편하고 익숙해지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보다는 세 번째에 훨씬 더 익숙하고 능숙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저는 질(Quality)은 양(Quantity)에서 나온다고 굳게 믿습니다. 무언가 잘하고 싶은 게 있다면 많이 반복하는 방법밖에 없다는 거죠. (…) 다른 방식을 시도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은 지금 진행하는 방식의 단계를 나누는 것입니다. 단계를 나누는 건 변화를 적용할 대상을 정하는 일과 같습니다. 어떤 단계와 과정이 있는지를 알아야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 이런 다양한 시도를 하는 것의 좋은 점은 사람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는 시도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를 통해 더 나은 대안을 선택하고 적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하는 일의 단계를 나누고, 단계별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다 보면 처음과는 완전히 다른 결과를 얻기도 합니다.
<1장 경험만한 자산은 없다>
마케터로서 고민될 때가 있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해야 하지만 거기에는 두 가지가 필요합니다. 시간과 돈입니다. 분명히 마케터로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사람을 만나고, 여행을 해야 하지만 나에게 주어진 하루는 24시간뿐이고 나에게 주어진 월급도 정해져 있습니다. 무엇을 경험하고, 무엇을 소비하고, 누구를 만나고, 어디를 여행할지 선택을 해야 합니다.
바로 여기가 마케터에서 소비자로 뒤바뀌는 지점입니다. ‘마케터 강혁진이 아니라 소비자 강혁진이라면 어디에 시간과 돈을 쓰고 싶은가?’라는 고민을 해보는 겁니다. 마케팅을 할 때는 가장 먼저 자신에게 질문해보세요. 내가 만든 상품과 서비스에 내 돈과 시간을 쓸 수 있을지 말입니다.
<2장 질문하는 마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