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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늑대

진격의 늑대

(경제 신대륙을 향한 변종 늑대들의 대항해 시대)

김영록 (지은이), 진동환
쌤앤파커스
16,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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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늑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진격의 늑대 (경제 신대륙을 향한 변종 늑대들의 대항해 시대)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창업/취업/은퇴 > 벤처/스타트업/인터넷창업
· ISBN : 9791165345211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2-05-21

책 소개

“이제는 진격의 북을 울릴 때다. 이제까지 성장한 스타트업이 다시 한번 미래를 향해 진격할 수 있도록 말이다”라고 강조하는 김영록 넥스트챌린지 대표는 3년 만의 신작, 《진격의 늑대》를 통해 팬데믹 속에서도 강인한 생명력을 입증하며 한국 경제의 패러다임 시프트를 주도하고 있는 변종 늑대, 스타트업의 생태계와 도전, 진화 방식, 미래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목차

프롤로그_ 오늘의 파괴자들과 내일의 밝은 별들

Chapter 1
진격의 북이 울렸다 늑대들이 뛰기 시작했다
_ 시대가 바뀌고, 기업이 달라졌고, 인재가 변했다

동굴 속에서 힘을 키운 늑대들_ 팬데믹 시대에 만들어진 성과들
대한민국 창업자들의 변화_ CES 2022의 혁신상을 가능케 한 것
* Interview_ 이동기(COEX 사장, 전 한국무역협회 혁신성장 본부장)
미 미 미 제네레이션_ ‘무한 성장 욕구’로 무장한 늑대들
* Interview_ 김종윤(야놀자&야놀자클라우드 대표)
ESG 세대의 스타트업_ 기업의 미래를 바꿀 대항해
* Interview_ 박성혁(KAIST 경영공학부 교수)
한국에서 공부하고 창업한 6명의 외국인들_ 한국의 유니크함은 이것이다

Chapter 2
파괴적 혁신을 넘어 상상하지 못한 미래로
_ GDP 5만 달러 시대, 스타트업이 만든다

대기업도 선택한 변종들의 새로운 질서_ 스타트업의 진화 방식
일자리 문제를 돌파할 히든카드_ 경제 역동성의 재조직
균형 발전을 실현할 우리 지역 창업_ 로컬 크리에이터에서 로컬 스타트업으로
* Interview_ 권대수(전 대구테크노파크 원장)
* Interview_ 강희준(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스타트업 전망_ 글로벌 라이징 기술과 기업
MZ세대를 사로잡은 스타트업센터_ 스타트업베이가 만든 기적
새로운 도시 모델의 출발_ 판교와 청라
* Interview_ 변주영(인천시의회 처장, 전 인천광역시 일자리경제본부장)
과거로부터 배우기_ 역대 대통령의 인식과 와이노믹스 전망

Chapter 3
글로벌 7개국의 스타트업 육성 총력전
_ 도약을 위한 보이지 않는 전쟁

인도네시아_ 데카콘까지 탄생시킨 동남아시아 1위, 세계 5위의 비결
싱가포르_ 국가 전체를 혁신하고자 했던 정부의 압도적 능력
베트남_ ‘G7 국가’를 겨냥한 원대한 테크 기업의 꿈
프랑스_ 적재적시에 나타나 창업자를 지원하는 ‘매우 잘 보이는 손’
영국_ 쇠퇴하는 산업을 뒤바꾼 유럽 최고의 스타트업 생태계
독일_ 외국인 친화적 제도로 달성한 유럽 3위 스타트업 생태계
미국_ 가장 창업자 친화적인 나라, 압도적 지원이 만든 세계 1위

Chapter 4
변종 늑대들의 대항해를 위한 스타트업 육성 정책의 대전환
_ 늑대의 폭발적 힘을 열어줄 패러다임 시프트

스타트업과 문화_ 우리 스타트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출발은 학교와 학제의 변화에서부터_ 패러다임을 바꿀 교육제도
* Interview_ 진동환(마이크로소프트 교육 Industry 상무(팀장))
지방대 폐교와 학력 양극화 문제_ 늑대들의 유입을 위한 환경 조성
창업 중심 대학의 방향성과 공교육 변화를 위한 무한 도전_ 넥스트챌린지 유니버시티
* Interview_ Choi(넥스트메타 대표)
정책자금 지원 방식의 변화_ 야생성 복원을 위한 자금 지원
스타트업 담당 공무원의 동반 성장_ 더욱 확실한 전문성의 담보를 위해
* Interview_ 유승엽(부산 테크노파크 디지털혁신창업 단장)

에필로그_ 한국의 미래, K-스타트업에 달려 있다

부록_ 에듀테크 그리고 메타버스의 미래
(진동환 마이크로소프트 교육 Industry 상무(팀장))

저자소개

김영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역사의 은밀함을 품고, 건축에 유산을 남기며, 기술의 날개를 찾아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현대의 다빈치다. 남들보다 앞서 미래를 예측하며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대체 불가능한 안목을 가지고 ‘스타트업 생태계의 유발 하라리’라는 별칭을 얻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액셀러레이터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를 설립, 스타트업 육성과 더불어 창업교육 설계까지 통합적으로 고안하며 창업국가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헌신하고 있으며, 지금은 인류 문명의 특이점을 향해 질주하는 아세안의 도전과 혁신을 생생하게 포착하고 있다. 한동대학교(경영학)와 서강대학교 기술경영대학원을 거쳐 한양대학교 경영컨설팅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7년간 한양대학교 글로벌기업가센터 교수를 지냈고 벤처기업협회 부회장과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Google play ‘창구’, 인텔AI, 탈레스, 로레알 글로벌 협업 ‘Collabo X’ 총괄책임자를 맡고 있으며 제주 서귀포시의 창업 도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주특별자치도 명예 도민’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하버드대학교, MIT, 세바시, 대기업, 정부기관 등에서 매년 100회 이상 강연을 진행하며 청년과 스타트업 기업가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운·둔·근’에 뿌리를 둔 철학으로 대한민국의 내일을 위한 스타트업 고등학교와 대학 설립을 추진해왔다. 베스트셀러 《변종의 늑대》(2022 국방부 진중문고) 《진격의 늑대》(2022 문체부 추천도서)를 포함, 8권의 책을 쓰며 저자만의 고유한 사유와 통찰을 세상에 전하고 있다. 넥스트챌린지재단 www.n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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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환 ()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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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필자는 《변종의 늑대》(2019)를 통해 국내외 스타트업 전반을 조명하고 ‘야생성’을 갖춘 새로운 스타트업 경영자들의 등장을 소개한 바 있다. ‘변종’은 당시 스타트업이 과거 1970~1980년대의 창업 세대나 2000년대의 벤처 창업 세대와는 완전히 다름을 강조하기 위해 선택한 단어였다. 그리고 팬데믹을 몰고 온 코로나19처럼 빠른 전파력과 확산력을 의미하고자 했다. 그들은 자본 없이 자신만의 비즈니스를 창조하고 기존의 시장을 파괴했으며, 비주류적 아이디어로 주류를 장악해나갔다.
그로부터 3년이 흐른 지금 그 변종의 늑대들은 정부의 탄탄한 자금 지원과 체계적인 창업 훈련의 과정을 거쳐 더욱 압도적인 성과를 이루어냈다. 그런데 그 성과라는 것이 단순히 ‘성장’과 ‘발전’ 정도의 수준이 아니다. 그들은 연대와 협력의 키워드를 공유하며 젊음을 무기로 전 세계를 향해 ‘진격’하기 시작했다. 그들의 진격은 시간이 흐를수록 기하급수적이고 폭발적이어서 천재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Ray Kurzweil)이 말한 ‘수확 가속의 법칙’을 연상케 한다. 언제부터인가 ‘변종의 늑대’로 자신을 알렸던 한국의 스타트업은 이제 하나의 대열로 글로벌 시장을 향해 달려가는 ‘진격의 늑대’로 성장했다
- (프롤로그 ‘오늘의 파괴자들과 내일의 밝은 별들’)


스타트업의 미래가 더 희망적인 것은 바로 성공한 창업자에 대한 사회 인식이 매우 좋고 한국 청년들의 위험 감수 능력은 세계 최강이라는 점이다.
2020년 영국 런던경영대학원과 미국 뱁슨 칼리지가 협력하여 전 세계 44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해 ‘글로벌 기업가정신 모니터’ 결과를 발표했는데, ‘성공 창업자에 대한 인식’ 부분에서 한국은 86점이었다. 이는 세계 7위에 이르는 수준이다. 미국은 79.7, 영국은 76.7, 독일은 80.7이었다. 결과적으로 스타트업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선진국보다 더 낫다는 의미다. 더 놀라운 수치가 있다. 같은 조사에서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창업을 망설이는 비율은 조사 대상 국가 중 한국은 가장 낮은 수준인 세계 1위였다.
성공한 창업자에 대한 인식이 가장 좋은 사회 그리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가장 낮은 청년. 이 2가지 요인의 화학적 결합은 앞으로 있을 강한 스타트업 열풍의 진원지가 될 것이다.
한국 사회에서 ‘스타트업’이라는 말이 쓰이기 시작한 때가 2014년 무렵부터다. 하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MZ세대’라는 말은 쓰이지도 않았다. MZ세대의 특징이 제대로 발현되지 않은 시기였고 스타트업 환경 역시 매우 열악한 시기였다. 그런 시간이 흘러 이제 MZ세대의 특징과 스타트업의 원숙한 환경이 만난 것이다. 사회적 토양은 우호적이고 창업 주체인 세대는 두려움을 모르는 전사로 성장했다. 한국 스타트업의 희망은 막연한 바람이 아니다. 바로 이러한 구조적 환경에 의해서 담보되고 있으며, 이를 어떻게 잘 유지하고 지원하느냐가 미래 한국 경제를 성장시키는 힘이 되어줄 것이다.
- (‘미 미 미 제네레이션’)


시간이 흐르면서 대기업들은 스타트업이 자신과는 완전히 다른 종이라는 사실을 조금씩 알아채기 시작했다. 스타트업들은 완전히 다른 발상과 태도로 사업에 임했다. 페이팔을 만든 천재 엔지니어 리드 호프먼은 이렇게 말했다.
“스타트업은 절벽에서 뛰어내린 다음 비행기를 조립하는 것과 같다.”
실패를 멀리하고 안전을 추구하는 대기업으로서는 상상도 하기 힘든 일이다. 하지만 변화하는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대기업도 결국 스타트업의 방식을 받아들여야만 했다.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서로 다른 접근 방식이 단적으로 드러나는 사례가 바로 ‘신시장 창출’이다. 과거 한국 경제가 지속적 성장기에 있었을 때는 특정한 사업에 대한 오너의 의욕이나 단순한 시장조사만으로도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었다. “외국에 가봤더니 이 사업이 잘되더군”이라는 오너의 한마디로 곧바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고, 시장조사를 마친 직원의 보고서가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었다. 그런데 어느덧 이러한 두루뭉술한 조사만으로는 도저히 새로운 기회에 도전하기 힘든 시대가 도래하고 말았다. 2014년부터 시작된 대기업의 마이너스 성장에도 이런 식의 접근이 한몫했다. 근본적 한계에 봉착한 것이다. 이때 ‘가설과 검증’으로 사업을 시작하는 스타트업의 경영 방식은 신세계였음이 분명하다. 물론 이 가설과 검증으로 사업을 시도하던 시기를 특정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2012년 국내에 출간된 《린 스타트업》이라는 책에서 수많은 스타트업들이 영감을 받은 것은 분명하다. 시간과 싸우고 적은 자본으로 성공의 틈새를 열기 위해서는 이 ‘가설과 검증’이라는 과학적 방식이 필수적으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스타트업에서 시작된 이 새로운 사업 스타일에 대기업들도 빠르게 반응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과거처럼 그저 ‘문화를 벤치마킹’하는 수준이 아닌 협업을 하거나 직접 스타트업을 양성하고 자신들이 풀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하는 수준에까지 이르렀다.
- (‘대기업도 선택한 변종들의 새로운 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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