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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없는 좋은 세상, 훈통령

눈물 없는 좋은 세상, 훈통령

진목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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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없는 좋은 세상, 훈통령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눈물 없는 좋은 세상, 훈통령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65398965
· 쪽수 : 360쪽
· 출판일 : 2021-07-26

책 소개

성씨는 두 모녀의 눈물의 상봉을 보면서 자신도 많이 울었다. 우리나라는 왜 이렇게 인민들이 눈물을 흘려야 하는가? 왜 이렇게 배를 곯아야 하며 서로 으르렁거리고 살아야 할까? 잘사는 사람들은 먹을 것이 넘쳐서 문제인데 못 사는 사람들은 배가 곯아서 아사를 하는 것이 현실이니 얼마나 고달픈 일인가?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에 울었다.

목차

머리말

투병하는 훈이
훈이와 아버지의 대결
아버지와 복면파
복면파 해부
존 볼턴 회고록
탈북민을 도와주는 성씨
성씨가 말하는 훈이 아버지
한반도가 잘될 수 있는 해법
국민을 살리는 정책
민심을 살펴야 정권이 산다
훈이가 생각하는 정부
훈이가 세례를 받다
조선 건국 초기와 현 정부 중국 관계
훈이가 잡은 기회
훈이의 선한 사업
훈이의 결단
공부하는 일은 걱정을 몰아낸다
엄마와 눈물의 상봉
밀무역 비밀 창고와 전복 뚝배기 정식
훈이 아버지 문 사장 그리고 현 시국
탈북한 알코올 중독자 두 사람
인생은 육십부터 팔십이 몸과 마음의 황금기
성씨의 신분을 안 문 사장
정이와 어머니의 극적인 상봉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시민과 함께 사는 법
노인 요양원과 훈통령의 첫 출근
현 정권의 추한 모습들
정치와 돈 그리고 정보
훈통령의 외출과 사색
장수의 비결
훈통령이 기다리는 성씨 그리고 북한 현실
훈통령과 성씨의 재회와 강씨와 배씨의 만남
주변국 외교와 한반도의 안보
여기가 내 세상이고 나는 행운아다
북한의 상황
통천마을의 경사
성 총무와 리 선생님의 상봉
재입북하여 부자가 되어서 재탈북한 두 사람
성씨와 훈통령의 남북한 국민과 인민 사랑
복면파 조직원의 부패한 일탈
성씨 부부의 꽃제비 구원 작전과 산 사람들
훈통령 어머니의 변신과 남편 문 사장 이중생활
훈통령과 성씨의 애민 실천
리 선생님과 보육원과 북한 사정
금괴를 통한 북한 자금 조달
성씨의 인품
미래는 식량이 최고의 무기가 된다
성씨와 리 선생님의 사랑과 북한의 가게
남한보다 좋은 것이 있는 북한
훈통령, 정이, 성 총무, 리 선생님과 성씨의 인연
북한을 방문한 성씨 그리고 가게들 현황
성씨와 아내의 깊은 사랑과 성씨의 활약
문 사장의 변신과 원대한 꿈 그리고 위대하지만 작은 성씨
통천마을 학교 발전과 이상적 비전
산촌 마을과 문 사장의 관광 사업
훈통령과 성 총무의 합방과 결혼

저자소개

진목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7년 외가댁 장평에서 태어났다. 경기도 평택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중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경북 구미 금오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해군에 입대하여 하사관으로 5년간 복무했다. 군 복무를 하면서 숭실대학교 전산과에서 4년을 수학했으나 학점 부족으로 졸업은 하지 못했다. 그리고 피어선 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했으나 학비가 없어서 그곳도 졸업하지 못했다. 그리고 여러 가지 사업을 운영했으나 실패하고 말았다. 물론 직장 생활도 했으나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인해 제대로 직장에 적응하지 못하고 글을 쓰고 책을 읽으며 살아왔다. 한동안 알코올 중독으로 고생했으나 지금은 초야에서 단주를 하면서 꾸준히 글을 쓰고 있다. 저서로는 장편소설 『아버지, 우리 아버지』, 에세이 『좋은 술, 나쁜 술, 미친 술』, 『인생은 지금까지가 아니라 지금부터 시작이다』, 『천국 이야기』, 그리고 시집 『삶의 오솔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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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결국 훈이는 모든 것을 멈추고 병마와 사투를 벌이며 살아가는 딱한 처지의 운명에 놓였다. 가끔 병원 밖에서 들려오는 새소리에 위로를 받고 병실로 들어오는 햇살을 반기며 특실에서 책을 읽으며 감시 겸 간호를 맡은 사십 대 아주머니와 함께 병원 생활을 하고 있다. 훈이는 그런 와중에서도 아버지만 생각하면 차라리 자기가 아버지가 지은 모든 죄를 대신 짊어지고 죽고 싶었다. 아주머니는 훈이의 상황을 수시로 어머니와 아버지에게 보고하는 것 같았다. 그런 아주머니가 밉지만 죄 없는 아주머니 생계가 측은해서 자주 아주머니에게 쉬라고 해서 방에서 나가도록 하고 부모님을 골탕먹일 일에 전념한다. 그렇다고 정의가 바로 서고 공정이 올바르게 서는 것은 아닌데 참으로 딱한 노릇이다.


국가를 경영하는 것은 하늘이 정해준 사람들이 하늘의 진리와 정의와 슬기와 지혜로 국민을 진심으로 사랑하며 그들의 행복을 위하여 정치를 잘해야 하는데 사적인 감정이나 이익을 추구하면 하늘도 노하고 국민도 분기탱천한다고 한다. 복면파는 일종의 대북 사업의 남한의 특수한 형태로 만든 외화벌이 조직이라고 한다. 남한에는 그러한 조직이 여러 개 있는데 모두 남한 내 복지 단체나 사회사업 단체로 위장되어 있다고 한다. 그러나 핵심자만 북한 지령을 받고 움직인다고 한다. 남한 국민들은 그들의 감언이설에 속아서 성금을 내고 그 모아진 성금은 서로 나누어 쓰고 주사파 정권과 북한의 최고 존엄 통치자금으로도 쓰여진다고 한다. 그 과정에서 성씨와 같은 북한 요원들이 개입한다고 한다. 성씨는 훈이와는 엄청 가까운 사이가 되었다.


민심은 천심이다. 천심을 무시하는 자는 반드시 벌을 받는다. 지금 현실에도 서민들의 피를 빨아먹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 소위 말하는 금수저들은 불법으로 취업도 잘되고 잘살 수 있지만 컵밥을 먹으며 죽을 고생을 하는 노량진 취업준비생들은 그들 금수저들에게 모든 권리를 빼앗긴다. 슬프고 아픈 일이다. 공정과 정의를 앞세워 억울한 백성들이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하던 문 정부는 삼 년이 지난 지금 그들의 말과 정책이 모두 거짓으로 드러났음에도 누구 하나 책임지고 사과하는 사람이 없다. 부덕한 자가 권력을 잡으면 백성이 신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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