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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암행어사,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

진짜 암행어사,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

권기환 (지은이)
  |  
보고사
2021-03-24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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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암행어사,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

책 정보

· 제목 : 진짜 암행어사,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시대 일반
· ISBN : 9791165871604
· 쪽수 : 269쪽

책 소개

민간 설화에 나오는 야담 수준이 아니라, 역사 기록에 근거한 진짜 암행어사의 활약상을 이야기하고, '암행어사 일기'를 바탕으로 암행어사가 실제 임무 수행을 위해 길을 떠나는 모습을 일기 형식으로 재현해 암행어사의 활동과 고충을 생생하게 다룬다.

목차

제1장 우리가 몰랐던 암행어사
암행어사 신화의 시작
암행어사가 아닌 암행어사
암행에 실패한 암행어사
두 얼굴의 암행어사
천 년이 훌쩍 넘은 역사
과거의 사헌부는 지금의 감사원

제2장 뿌리 깊은 감사의 역사
감사(audit)와 감사(監査)
우리나라의 감사 제도

제3장 역사 속의 감찰
전성기는 고려와 조선 시대
당당함과 자신감이 넘치는 상대별곡
뼛속까지 반골 기질
조직 수장도 비판 대상
재좌와 다시
결국 술이 문제
자유로운 영혼, 사간원
협력 또는 갈등
공격과 싸움
사헌부에 꽂힌 화살
시련과 몰락

제4장 오지랖 넓은 사헌부
일찍부터 일하고 늦게 퇴근한다
모든 관료들이 두려움에 떨다, 규찰과 탄핵
목숨을 걸고 말씀드립니다, 시정 논집
풍속 교정과 기강 확립
국왕에게 직언하기, 간쟁과 봉박
관리의 임명 동의권, 서경
지방 파견
물품의 출납 관리
마땅히 죽기를 작정하고 말씀드립니다, 김종서
뇌물 사건은 옥에 티, 조말생
끝까지 간다, 사헌부 vs 연산군

제5장 진짜 암행어사
우리나라만의 고유한 제도
암행어사를 파견할 것인가
암행어사의 권한 논쟁
어두운 길을 걷는 메신저
패초와 추생
봉서와 마패
팔도어사재거사목
비밀 활동

제6장 성공한 어사와 실패한 어사
어사 출도
서계와 별단
부족한 여비
어사 길은 고생길
반격과 앙갚음
도망간 수령, 사랑에 빠진 어사
가짜 암행어사
힘없는 암행어사
한계와 쇠퇴
그들이 진실로 옳다면 무엇 때문에 저를 어사로 보냈습니까
내가 그대를 잘 아니 이전과 같이 잘하라
뛰어난 문서 감별 역량을 보이다

제7장 신新 암행어사 일기
암행어사 일기
임명받다
길을 떠나다
여비가 모자라다
변장하다
의심을 받다
어려움을 겪다
신분이 들통나다
출도하다
다시 길을 나서다
백성의 고통을 만나다
다시 출도하다
임무를 마치다
서울로 돌아오다

저자소개

권기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2005년 제49회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했다. 보건복지부를 거쳐 현재 감사원에서 일하고 있다. 평소 감사제도의 발전과 역사에 관심이 많으며, 공무원의 공직 생활에도 흥미가 있다. 지은 책으로는 「공공감사, 알고 싶은 77가지 이야기」(2020년), 「진짜 암행어사,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2021년), 「조선의 공무원은 어떻게 살았을까?」(2022년)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박문수는 엄행어사일까?
실제로 박문수는 암행어사로 임명된 적이 없습니다. 박문수는 1727년 약 6개월간 영남 지역의 별건어사를 포함해 몇 차례 어사로 활동하였는데, 이것은 흉년에 굶주린 사람들을 보살피는 목적으로 감독과 순찰 의무를 띠고 파견된 것이었습니다. 물론 뛰어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관아에 비축한 양식을 굶주린 백성들에게 나누어 주고 탐관오리를 처벌하는 커다란 성과를 거두어 백성들에게 큰 환영을 받았다고 합니다. 박문수가 암행어사였는지는 후대에도 계속 논쟁거리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5월 27일
낯선 마을 어귀에 머물 때 어떤 노인이 다가와서 말을 건넸다.
“지금 세상에 어찌 죄가 없는 사람이 있겠습니까? 암행어사의 행차 소식이 있은 뒤로부터는 마을에서 스스로 몸을 사려서 관리들이 오랫동안 나오지 않고 숨을 죽이고 있습니다. 어사가 평생토록 두루 다니면 힘없는 백성들도 편안하게 지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분명 내가 암행어사라는 것을 알고 하는 말일 것이다. 별다른 답변은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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