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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파란 방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66116452
· 쪽수 : 328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66116452
· 쪽수 : 328쪽
책 소개
구소은 장편소설. 적색과 녹색을 볼 수 없는 색맹 화가, 윤. 그는 연인인 은채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서 ‘파란 방’이라는 주제로 첫 개인전을 준비한다. 어느 날, 구름에서 한 여자가 탄생하는 윤의 그림을 본 은채는 그 여자가 자신이 아닌 누드모델 희경임을 알고 질투에 휩싸인다.
목차
추천의 말 1
정여울(작가, 칼럼리스트)
작가의 말
은채 - 쓸쓸한 사랑
윤 - 차가운 사랑
희경 - 가벼운 사랑
주오 - 잔인한 사랑
두 남자
추천의 말 2
김미옥(칼럼리스트)
이산하(시인)
박철화(문학평론가)
저자소개
리뷰
쉽싸*
★★★☆☆(6)
([100자평]p107 반발 —-> 반말p214 떠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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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10)
([100자평]단숨에 읽게하는 흡인력있는 소설입니다. 사랑이라는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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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0*
★★★★☆(8)
([마이리뷰]노골적이고 적나라한 묘사 속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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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kt*
★★★★★(10)
([마이리뷰]서평_파란방_구소은_소미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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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
★★★★☆(8)
([마이리뷰]결핍을 이야기하다, 소설 《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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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소*
★★★★★(10)
([마이리뷰][서평] 파란방 / 구소은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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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10)
([100자평]21년 화제의 책. 희경의 생각, 행동, 심리. 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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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물꾸*
★★★★☆(8)
([마이리뷰]「서평」 구소은 장편소설 「파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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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신*
★★★★★(10)
([마이리뷰]파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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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은채의 경험 없는 몸을 탐하지 않았다. 불쑥 찾아오는 욕망이 없어서가 아니라 책임과 의무가 결여된 인간이 몸을 사리는 방법이었다. 하루의 시간만 사는 인간에게 책임감이라는 것은 커다란 굴레였다. 잡초는 잡초답게 살아야지 화초를 퇴색시키고 망치는 것은 죄악이다.
_ 윤
그의 개인전 제목은 파란 방이었다. 방이라는 밀폐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농밀한 그들만의 언어, 그들의 대화 속에 내 자리가 없다는 것은 처절한 상실감을 안겨 주었다. 누드모델의 육체라는 오브제로 필터 없이 적나라하게 전개되는 그들만의 대화를 그림으로 이어 간다고 생각하니 나의 온몸은 지옥에 던져져서 활활 타올랐다.
_ 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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