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의암성사법설

의암성사법설

라명재 (옮긴이)
모시는사람들
2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20,900원 -5% 0원
1,100원
19,8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2개 18,2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의암성사법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의암성사법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한국철학 > 한국철학 일반
· ISBN : 9791166290985
· 쪽수 : 512쪽
· 출판일 : 2022-05-25

책 소개

동학의 3세 교조인 의암 손병희 선생의 말씀을 수록한 『의암성사법설』을 주해한 것으로, 총33편의 글이 실려 있다. 『의암성사법설』은 수운의 『동경대전』『용담유사』나 해월의 『해월신사법설』 편에 비하여 한층 심화된 사상적 담론을 담아내고 있다.

목차

여는 글 / 의암 손병희 선생과 법설
의암성사법설
一. 無體法經(무체법경)
二. 後經(一)(후경)(1)
三. 後經(二)(후경)(2)
四. 十三觀法(십삼관법)
五. 覺世眞經(각세진경)
六. 明心章(명심장)
七. 天道太元經(천도태원경)
八. 大宗正義(대종정의)
九. 授受明實錄(수수명실록)
十. 明理傳(명리전)
十一. 三戰論(삼전론)
十二. 以身換性說(一)(이신환성설(一))
十三. 以身換性說(二)(이신환성설(二))
十四. 性靈出世說(성령출세설)
十五. 法文(법문)
十六. 無何說(무하설)
十七. 人與物開開說(인여물개벽설)
十八. 入眞境(입진경)
十九. 雨後靑山(우후청산)
二十. 我之精神(아지정신)
二十一. 三花一木(삼화일목)
二十二. 勸道文(권도문)
二十三. 講論經義(강론경의)
二十四. 衛生保護章(위생보호장)
二十五. 天道敎와 新宗敎(천도교와 신종교)
二十六. 信仰統一과 規模一致(신앙통일과 규모일치)
二十七. 原子分子說(원자분자설)
二十八. 夢中問答歌(몽중문답가)
二十九. 無何詞(무하사)
三十. 降書(강서)
三十一. 詩文(시문)
三十二. 其他詩文(기타시문)
三十三. 其他(기타)

저자소개

라명재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5년 서울생. 1989년 한양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현 재 의업에 종사하고 있다. 증조부 때부터 동학-천도교를 신앙한 집에서 태어나 자연스럽게 천도교에 관심을 가지 며 자랐다. 현재 천도교 송탄 교구장(2016~ )으로 재직 중이다. 생명과 삶을 다시 살리는 길은 거창한 정치적 공약이나 구호가 아닌 일상의 삶속에 있다는 생각을 실천하고 확인 하고 싶어 이 저술에 참여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일상의 삶을 중시하는 전통의 가치 와 생명에 대한 가르침이 가득한 동학의 경전이 널리 읽 히고 그로써 사람이 살만한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
펼치기

책속에서

신앙과 그를 뒷받침해 주는 이치공부, 철학이 있어도, 이를 시공간을 넘어 왜곡시키지 않고 체계적으로 전달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문제이다. 교조 사후 가르침이 변질되고 왜곡된 사례는 역사에 무수하다는 점이 이를 잘 보여준다. 이것이 가르침과 수행법을 체계적으로 제도화해야 하는 이유이다. 제도화된 종교의 폐단을 지적하고, 그로써 초기의 순수함을 잃는 것을 지적하는 사람도 있지만, 교리와 수행법, 전달체계가 체계적으로 정리되고 제도화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가르침도 대가 끊기거나 변질될 수밖에 없다.


시천주의 모실 시 자는 내게 모신 한울님을 깨달았다는 뜻이요, 천주의 님 주자는 내 마음의 님이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내 마음을 깨달으면 상제가 곧 내 마음이요, 천지도 내 마음이요, 우주의 모든 사물과 현상이 다 내 마음의 한 물건일 뿐이다. 그런 크고 참된 마음을 내가 모셨으니 나는 그저 이름일 뿐이고, 그 이름은 곧 현재의 몸을 말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이 머리는 어떻고, 다리는 어떻고 하는 것은 지엽에 얽매여 아직 큰 장애를 면치 못하는 것이니, 다만 마음 속 진실에 힘써서 한울의 조용한 기쁨을 얻는 것이 옳다고 말 하지만, 이는 알지 못함이 심하도다. 작은 한 촛불이 암실 중에 있어 그 창 벽이 모두 검으면 어두운 거리에서 방황하는 사람을 어떻게 가까이 인도할까. 그러므로 우리 교가 먼저 착수할 것은 세상에 큰 덕을 펴고 베푸는 것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