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주주 권리가 없는 나라

주주 권리가 없는 나라

(왜 한국 주식시장은 공정과 상식이 작동하지 않는가)

박영옥, 김규식 (지은이)
  |  
센시오
2024-01-19
  |  
17,5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5,750원 -10% 0원 870원 14,88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주주 권리가 없는 나라

책 정보

· 제목 : 주주 권리가 없는 나라 (왜 한국 주식시장은 공정과 상식이 작동하지 않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주식/펀드
· ISBN : 9791166571336
· 쪽수 : 246쪽

책 소개

한국 증시가 갖고 있는 고질병이 어떤 것인지, 한국에만 있는 주주 권리 침탈 제도 8가지는 무엇이며 그들이 선량한 주주의 이익을 어떻게 침해해 왔는지 실제 있었던 기업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그리고 이런 현실을 개선하고 주주 민주주의를 실현할 방안을 7가지 제시한다.

목차

프롤로그

프롤로그 1. 대한민국 증시는 주주 배신의 역사다
프롤로그 2. 1,400만 투자자의 행복한 ‘동행 투자’를 꿈꾸며

Chapter 1. 왜 한국의 주식투자자들은 고통받고 있는가

 문전박대 당하는 기업의 주인들
 눈 뜨고 코 베이는 선량한 투자자들
 우리 집에 기생충이 산다면
 주주들을 울리는 수상한 면죄부
 나쁜 것만 배우는 한국 기업들
 한국 시장을 떠나는 동학개미들

Chapter 2. 고질병을 앓는 한국의 주식시장

 저평가의 늪에서 벗어나야 하는 이유
 고장 난 거수기계가 되어 버린 이사회
 초대하지 않은 초대장을 받은 주주들
 솜방망이가 우스운 사기범들
 수익률에 관심 없는 이상한 투자자
 거버넌스 리스크가 주주 리스크로 돌아오지 않으려면

Chapter 3. 주주가치를 훼손하는 8가지 치명적 문제

 신뢰 없이 버틸 투자자는 없다
주주권리 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제도들
 01. 지배주주 배 불리는 합병 비율, 이제는 손볼 때다
 02. 헐값에 밀려나는 일반주주들을 위해 의무공개매수제도를
 03. 공든 탑 한번에 무너뜨리는 물적분할 후 동시상장
 04. 알짜 기업의 헐값 자진 상폐, 누구를 위한 것인가?
 05. 주주들의 곳간을 터는 유령, ‘자사주의 마법’
 06. ‘그들만의 리그’에서 ‘우리 모두의 리그’로, 주주에 대한 이사의 수탁자 의무
 07. 주주 발목 잡는 ‘즉시항고’, 증권 집단소송의 족쇄를 풀자
 08. 주주에게 떠넘기는 입증 책임, 증거개시제도로 해결하자

Chapter 4. 주주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7가지 제언

 기업 거버넌스_투자자가 동행하고 싶은 기업이 되려면
 배당 정책_배당으로 성과를 공유하는 투자 환경과 문화를 만드는 법
 금융투자소득세_금투세 실행보다 시장 성숙이 먼저
 상속·증여세_공정하고 상식적인 상속 증여 방법
 공매도_공매도 시장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는 법
 금융 범죄 처벌_자본시장의 근간을 지키기 위해 해야 할 일
 투자·경제교육 _주식투자, 아는 만큼 보인다

저자소개

박영옥 (지은이)    정보 더보기
‘주식농부’로 널리 알려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주식투자자. 현대투자연구소 대신증권, 국제투자 자문 펀드매니저를 거쳐 1997년 서른일곱의 나이에 교보증권 압구정지점장을 역임했다. 2001년부터 전업투자자로 활동하기 시작했고, 사업가 마인드와 주인정신에 입각해 투자하는 농심(農心)투자 철학을 바탕으로 10년 이상 연 50퍼센트 이상의 투자수익률을 거두면서 주식농부로 널리 알려졌다. 2015년 5퍼센트 이상 투자한 기업의 지분가치가 2,000억 원을 넘기도 했다. 2006년 투자회사 (주)스마트인컴을 설립한 뒤 경영 컨설팅과 투자 업무를 병행해 오고 있다. <매일경제>, <한국경제>, <아시아엔> 등 다수의 매체에 글을 연재하며 투자 철학을 전파했고, 저서 《주식투자 절대원칙》,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얘야, 너는 기업의 주인이다》, 《주식투자자의 시선》, 《돈, 일하게 하라》, 《주식회사의 약속》 등을 펴내며 행복한 투자자가 되는 방법을 전했다. ‘일가일사(一家一社, 한 가족 한 기업 갖기)’ 캠페인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건강한 투자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그는 한편으로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 일반주주가 존중받지 못하는 현실에 주목하였으며, 이번 책에서 한국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날카로운 제언을 던진다.
펼치기
김규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 싱가포르 터너리 펀드 매니지먼트(Ternary Fund Management)의 포트폴리오 매니저로 일하고 있으며, 파크시스템스 사외이사이자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서울대 법과대학 졸업 후, 한국에서 자산운용사의 포트폴리오 투자를 자문하는 변호사로 일했으며 금융감독원 법률고문을 거쳐 2015년 투자업계로 이직, 수림자산운용 등 여러 자산운용사에서 근무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기업 거버넌스를 개혁해야 한다는 강한 신념을 갖고 2019년 12월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창립 발기인으로 참여했고, 2021년 12월 2대 회장에 취임했다. 국내에서 ‘세이브 코스피 운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현실은 냉혹하다. 우리나라 기업들은 여전히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이 부족하며 주주들은 성과를 제대로 공유받지 못한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한국 기업과는 동행할 수 없다는 부정적인 인식이 팽배하고, 자본시장과 기업은 불신의 대상이 되었다. 이에 더해 주식투자는 단기적으로 사고팔아야 돈을 벌 수 있다는 잘못된 생각들이 모여 역동적인 투전판으로 변질되어 버렸다.
그 결과 한국 자본시장은 만년 저평가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으며 국민에게 외면받고 있다. 순자산가치가 1조 원인 기업이 시가총액 4,000~5,000억 원대에 거래되고, 5,000억 원 가치를 인정받아야 할 기업이 2,000~3,000억 원대에 거래되는 사례가 수두룩하다. ‘물 반 고기 반’이 아니라 고기만 잔뜩 있는데도 이상하게 투자자들은 이를 취하려 들지 않는다. 한국의 자본시장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상한 현상이다.


극단적으로 우리 국민 전부가 우리 기업에 투자하지 않고 해외 기업에만 투자한다고 가정해 보자. 그러면 우리 기업들은 결국 어떻게 될까? 또 그 기업에 속해서 일하는 우리 국민은 어떻게 될까? (중략) 오늘날 첨단 산업의 경쟁력은 속도에 있다. 급변하는 기술 트렌드와 국제 정세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투자 자금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리고 이를 위한 가장 손쉬운 방법이 바로 국내 투자자들의 증시 유입이다. 동학개미들을 반드시 붙잡아야 하는 이유다. (중략) ‘한국 주식 싹 다 정리하면 미국으로 간다’는 말이 그냥 나온 게 아님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