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툴지만 한 걸음 더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중국어 교육 석사를 졸업했다. 현재 고등학교와 인터넷 교육 매체에서 학생들에게 중국어와 한문을 가르치고 있으며, 브런치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20일 만에 끝내는 TSC 중국어 시험』, 함께 쓴 책으로는 『서툴지만 한 걸음 더』가 있다. @siya_laoshi

입 밖으로 꺼내기 힘든 이야기를 종이에 옮겨 적으며 글에 대한 매력을 느꼈다. 더 많은 이야기를 쓰고 싶다는 욕심에 숨비라는 필명을 만들었다. 제주 해녀가 숨을 참고 물 위로 올라와 휘파람 부는 숨비소리처럼 내 안에 깊은 곳에서 진심을 꺼내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해주고 싶다

평범한 20대 청년입니다. 저는 평소 삶에 대한 물음표를 많이 던졌습니다. 그 속에서 느끼는 감정을 글로 담아냈고, 오늘 여기서 그 첫 이야기를 시작하려 합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싶고, 감동을 주고 싶습니다. 그래서 전 오늘도 책상에 앞에 앉습니다.

평소 복잡한 머릿속을 정리하고 싶어 조심스럽게 글을 써 내려갔다. 스스로에게 집중을 하니 나에 대해 더 알아갈 수 있게 되었다. 그렇게 이겨내고 성장하는 내 모습을 마주하였다. 다른 사람에게도 ‘인생에서 가장 큰 숙제는 성장하는 내 모습을 마주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메시지를 나의 이야기를 통해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