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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경제 공부

나의 첫 경제 공부

(게임이론에서 피케티까지)

오무라 오지로 (지은이), 이정미 (옮긴이)
바다출판사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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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경제 공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의 첫 경제 공부 (게임이론에서 피케티까지)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론/경제사상
· ISBN : 9791166890239
· 쪽수 : 212쪽
· 출판일 : 2021-07-09

책 소개

세상을 움직이는 33가지 핵심 경제이론을 깔끔하게 정리한 경제 입문서다. 리처드 세일러의 ‘넛지 이론’, 대니얼 카너먼의 ‘전망 이론’, 쉬나 아이엔가의 ‘상품 선택의 법칙’ 등 행동경제학과 게임이론에서부터 현대 화폐 이론(MMT)과 피케티의 21세기 자본론까지 꼭 알아야 할 최신 경제이론을 한 권에 담았다.

목차

들어가며 · 5

제1장 오늘부터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경제이론

No.01 콩코드의 오류 · 15
큰 프로젝트는 도중에 중단할 수 없다
No.02 상호성의 법칙 · 21
사람에게는 보답하려는 심리가 있다
No.03 풋 인 더 도어 테크닉 · 27
작은 부탁에서 서서히 키워나가는 ‘단계적 요청법’
No.04 죄수의 딜레마 · 31
인간은 배신의 위험이 있으면 협력하지 않는다
No.05 ‘무제한’의 게임 · 36
왜 도시 사람들은 차갑고 시골 사람들은 친절할까?
No.06 최후통첩 게임 · 40
인간의 질투심은 손익계산도 넘어선다

제2장 고객의 심리를 읽어내는 경제이론
No.07 넛지 이론 · 47
소비자가 항상 현명하지는 않다
No.08 심리적 회계 · 53
물건의 가치는 사람의 마음에 따라 달라진다
No.09 자신감 과잉의 법칙 · 57
인간은 거의 누구나 자신감 과잉이다
No.10 아이엔가 상품 선택의 법칙 · 60
상품 종류가 너무 많으면 오히려 매출이 감소한다
No.11 전망 이론 · 66
인간은 이익보다 손실을 중시한다
No.12 후광 효과 · 70
처음의 강렬한 인상으로 전체의 인상이 결정된다

제3장 역사를 바꾼 경제이론
No.13 애덤 스미스의 경제이론 1 · 77
‘보이지 않는 손’의 진짜 의미
No.14 애덤 스미스의 경제이론 2 · 84
최하층 사람들이 풍족한 사회가 최선의 사회
No.15 애덤 스미스의 경제이론 3 · 89
세금은 각자의 능력에 따라 부담해야 한다
No.16 자본주의란 무엇인가? · 93
국가가 개입하지 않는 자유로운 경제 활동
No.17 마르크스 자본론 · 97
노동자는 반드시 자본가에게 착취당한다
No.18 케인스의 경제이론 1 · 104
불황일 때는 정부가 공공투자를 해야 한다
No.19 케인스의 경제이론 2 · 114
불경기일 때는 금리를 낮춰야 한다

제4장 필수 교양으로 알아두어야 할 경제이론
No.20 그레셤의 법칙 · 123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
No.21 맬서스의 인구론 · 127
식량 생산은 인구 증가를 따라잡지 못한다
No.22 리카도의 비교우위 이론 · 132
다른 나라보다 우위인 상품을 수출하라
No.23 샤흐트의 경제이론 1 · 138
모든 상황에 통용되는 경제 법칙은 없다
No.24 샤흐트의 경제이론 2 · 144
경제에서 혼자서만 승리할 수는 없다
No.25 시부사와 에이이치의 도덕경제합일설 · 149
장사와 공익은 일치해야 한다
No.26 슘페터의 경제이론 · 156
호경기는 기술 혁신을 통해 찾아온다

제5장 현대 세계를 움직이는 경제이론
No.27 골드스미스 노트 이론 · 167
돈을 만들어내는 근본 이론
No.28 불환지폐 체제 · 171
왜 현대의 지폐는 귀금속과 태환되지 않을까?
No.29 현대의 기본 금융 체제 · 176
우리는 확대재생산의 의무를 지고 있다?
No.30 통화주의 이론 · 180
시장에 개입하지 말고 돈의 공급량만 조절하라
No.31 MMT 현대 화폐 이론 · 186
정부는 재정 적자를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No.32 비트코인 이론 · 194
인류를 위한 새로운 화폐의 형태?
No.33 피케티의 경제이론 · 200
1990년대 이후 세계의 빈부 격차가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

마치며 · 207
주요 참고문헌 · 210

저자소개

오무라 오지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 국세청에서 10년간 세무조사관으로 근무했다. 현재는 60여 권이 넘는 책을 출간한 일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잡지, 라디오, TV프로그램 감수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자유기고가다. 학생 때부터 꾸준히 경제와 역사를 연구해 왔으며, 두 분야 모두에서 스테디셀러와 베스트셀러를 배출했다. 특히 역사 분야에서는 평범한 사람도 폭넓은 시각으로 세상의 흐름을 예측하도록 돕는 역사평론가로 평가받는다. 주로 부의 관점에서 바라본 인류의 발자취를 소개하며, 단순한 사실 나열이 아닌 복잡한 이해관계 속 숨겨진 역사의 민낯을 간결하고 흥미롭게 담아내려 고군분투한다. 주요 저서로는 《쩐의 세계사》를 비롯해 《세상을 바꾼 엉뚱한 세금 이야기》, 《돈의 흐름으로 읽는 세계사》, 《탈세의 세계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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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에서 번역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2 대산문화재단 외국문학 번역지원 일본어 부문에 선정되었다. 주요 역서로 『고객 여정 지도 워크숍 가이드』 『가격 경제학』 『나의 첫 경제 공부』 『줄서는 미술관의 SNS 마케팅 비법』 『패권의 법칙』 『하버드 스탠퍼드 생각수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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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소비자는 다양한 선택지 속에서 항상 자신에게 가장 이득이 되는 것을 선택하지는 않는다. 자주 틀린 선택을 한다.” 이것은 넛지 이론(nudge theory)이라는 경제이론의 가장 기본적인 사고방식이다. 넛지 이론은 시카고대학교 교수인 리처드 세일러가 주장한 이론이다. 리처드 세일러는 젊은 시절부터 기존의 경제학이 ‘사람은 시장에서 가장 합리적인 판단을 한다’라는 전제하에 구성된 데에 의문을 품고 있었다고 한다. …… 넛지 이론은 갈피를 잡지 못하는 소비자에게 작은 제안을 함으로써 현명한 선택을 촉구한다는 내용이다. '넛지'란 팔꿈치로 쿡 찌른다는 뜻이다. 현명한 제안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가 자연스럽게 깨닫도록 하는 방법으로 소비자의 현명한 선택을 이끌어낸다는 것이다.
- <제2장 경제이론 07. 넛지 이론> 중에서


“공연을 보기 위해 극장에 갔습니다. 그런데 미리 예매했던 160달러짜리 표를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입장 전에 깨달았습니다. 이때 표를 다시 구입하겠습니까?” 이 질문에 대해 여성들 중 90%가 표를 다시 구입하지 않겠다고 대답했다. …… “공연을 보기 위해 극장에 갔습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160달러짜리 표를 구입하려는데 지갑에서 160달러가 없어졌음을 발견했습니다. 여전히 표를 구입하겠습니까?” 이 질문에 대해 여성들 중 90%가 카드 등을 사용해서 표를 구입하겠다고 대답했다. 공연 입장권과 관련해서 160달러를 잃어버린 것은 마찬가지인데도, 상황이 조금 달라진 것만으로 대응 방법이 정반대가 된다. 첫 번째 경우는 표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표를 다시 사면 ‘표에 돈을 두 배로 지불하는’ 것과 같이 느껴지지만, 두 번째 경우는 표를 잃어버린 것은 아니기에 표에 돈을 두 배로 쓴다고 인식되지는 않는 것이라고 세일러는 결론 내렸다. 세일러는 이 실험을 통해 ‘사람에게는 심리적 회계가 있어서 특수한 방법으로 금전 계산을 한다’라고 주장했다. 똑같은 물건(또는 서비스)이라도 때와 장소에 따라서 비싸다고 느끼기도 하고 싸다고 느끼기도 한다는 뜻이다.
- <제2장 경제이론 08. 심리적 회계> 중에서


어느 금세공인이 금 보관증과 관련해서 커다란 발견을 했다. ‘금을 맡긴 고객 중 대부분은 금을 찾으러 오지 않는다.’ 보관증을 가지고 금을 되찾으러 오는 고객은 전체 중 몇 분의 일에 불과했다. 대부분의 금은 금세공인에게 맡겨진 상태로 방치되었다. 금을 사고팔 때에도 금 자체를 주고받는 것이 아니라 금의 보관증만 주고받는 것이다. 이 사실을 깨달은 금세공인이 한 가지 아이디어를 냈다. “어차피 고객 중 일부만 금을 찾으러 오니, 보관한 금보다 보관증을 더 많이 발행해도 되지 않을까?” 발행한 보관증 중 몇 분의 일만 실제로 금과 교환된다. 그러므로 보관 중인 금보다 보관증을 몇 배 더 많이 발행해도 업무에는 지장이 없다. 그리고 여분의 보관증을 사람들에게 빌려주고 이자를 쳐서 받으면 돈을 벌 수 있다. 이 생각을 해낸 금세공인은 자신이 보관하는 금보다 몇 배 많은 보관증을 발행해서 사람들에게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장사를 시작했다. 이 사업은 눈 깜짝할 사이에 퍼져나갔다. 이것이 현재 사용되는 ‘지폐(은행권)’의 시작이다. 금 보관증을 골드스미스 노트(goldsmith’s note)라고 불렀기 때문에 이 이론을 ‘골드스미스 노트 이론’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제5장 경제이론 27. 골드스미스 노트 이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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