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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스스로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주역 공부

[큰글자책] 스스로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주역 공부

이철 (지은이)
바다출판사
3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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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스스로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주역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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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큰글자책] 스스로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주역 공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유교철학/주역 > 주역
· ISBN : 9791166892721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4-09-06

책 소개

《주역》을 누구나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주역》의 기본 단위인 음효와 양효, 64괘의 의미, 괘를 풀이한 글을 쉬운 예시와 함께 설명하고 있다. 또한 《주역》이 점술서의 한계를 벗고 어떻게 철학서와 도덕책으로 입지를 굳히게 되었는지 그 역사를 유쾌한 문장들로 되짚고 있다.

목차

들어가는 말: 신비함을 버리면 철학의 근간이 보인다 5
《주역》 용어 해설 12

1장 8괘와 64괘의 기원과 의미 15
2장 태극기로 이해하는 효와 괘 41
3장 《주역》의 본문, 괘효사 읽는 법 68
4장 각 괘가 지닌 사물의 성질 88
5장 시간과 공간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101
6장 궁극의 순간에 변한다 118
7장 순환하는 우주를 담은 64괘 133
8장 《주역》은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가? 153
9장 점치는 책이 도덕책으로 바뀌다 186
10장 중中을 숭상하다 198
11장 길흉은 스스로에게 달려있다 220

저자소개

이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동양 고전을 연구하고 있는 독립연구자이다. 십수 년 동안 《주역》 《시경》 《서경》 《춘추》 《한비자》 《논어》 《장자》 《맹자》 《공자가어》 《사기》 《백서 노자》 《백서 주역》 등 고전을 공부했다. 그중에서도 《주역》을 ‘서로 반대되는 것들이 하나의 쌍, 짝’을 이루고 있다는 ‘대립쌍’의 원리로 파악하여, 《주역》에 대한 일목요연한 이해를 대중들에게 전달하고자 노력해 왔다. 공무원 노동운동을 할 때 주경야독 하고, 이후 출판 사에 다니다 쓴 《경성을 뒤흔든 11가지 연애사건》으로 뜻하지 않게 작가의 길로 들어선 이래, 두 번째 저서 《조선의 백과사전을 읽는다》가 문체부가 뽑은 우수출판콘텐츠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 밖에 《가슴에는 논어를, 머리에는 한비자를 담아라》 《논어 암송》 《맞얽힘: 맞선 둘은 하나다》 등의 저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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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효나 괘를 신비롭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데 그것이 의미하는 바를 모르니 신비로운 것이지, 알면 신비로울 것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설명하면서 나온 밝음[양]과 어둠[음], 짝수와 홀수, 양효와 음효는 모두 서로 반대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주역》에서 서로 반대되는 것들로 만들어진 단어와 기호를 사용하는 이유는 서로 반대되는 것들이 있어야 사물이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효의 위치는 효가 괘 안에서 어느 자리에 있느냐에 따라 초初, 이, 삼, 사, 오, 상上을 붙입니다. 만물이 아래에서 위로 자라는 것처럼 괘도 아래에서 위로 읽는데, 제일 아래에 있는 효는 ‘초’로 시작합니다. 초는 ‘처음’ ‘시작’이라는 뜻으로, 괘의 시작을 알립니다. 제일 위에 있는 효는 ‘꼭대기’라는 뜻의 ‘상’자를 붙여 읽습니다.


익괘 초구는 길하여 재앙이 없습니다. 육이도 길하고, 육삼도 포로를 사로잡았으니 길합니다. 육사도 길하고, 구오는 크게 길합니다. 그런데 마지막 상구에서 궁즉변이 일어납니다. 상구 효사는 적의 공격을 받았는데 내 편이 아무도 없어 도와주는 사람이 없으니 배신하라는 뜻입니다. 그러니 흉합니다. 계속 길하고 이롭다가 마지막 상구에서 흉으로 전환하는 궁즉변의 원리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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