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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독부의 조선사 자료수집과 역사편찬

조선총독부의 조선사 자료수집과 역사편찬

서영희 (지은이)
사회평론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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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독부의 조선사 자료수집과 역사편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조선총독부의 조선사 자료수집과 역사편찬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일제치하/항일시대
· ISBN : 9791167070500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2-05-16

책 소개

조선총독부의 식민사학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진행된 역사편찬사업의 추진 배경뿐 아니라 식민지 기초조사사업으로 시행된 구관조사와 규장각 자료 정리사업의 진행 과정을 세밀히 들여다봄으로써, 이들의 결과물이 어떻게 식민지 역사편찬사업에 반영되었는지를 들려준다.

목차

‘일제 식민사학 비판 총서’를 출간하면서
책머리에

프롤로그 식민사학의 고종시대사 인식

제1부 식민지 기초조사로서 구관조사사업

1장 구관조사사업과 자료수집

1. 취조국 설치와 구관조사 참여세력
2. 총독관방 참사관실의 구관조사와 고문헌 수집
3. 중추원의 구관조사와 사료조사

2장 규장각 도서의 형성 과정과 자료정리
1. 통감부 시기 규장각의 도서 취합과 ‘제실도서’의 형성
2. 취조국·참사관 분실의 ‘조선총독부도서’ 정리
3. 대한제국 정부기록류의 규장각 도서 편입과 경성제대 이관

제2부 중추원의 『조선반도사』 편찬 목적과 역사인식

3장 『조선반도사』의 편찬 배경과 편찬 목적

1. 『조선반도사』의 편찬 배경
2. 『조선반도사』의 편찬 목적

4장 『조선반도사』의 편찬 경위와 역사인식
1. 『조선반도사』의 편수체계와 참여세력
2. 『조선반도사』의 역사인식
3. 조선사학회 편 『조선사대계』와의 관계

제3부 조선사편수회의 『조선사』 편찬과 조선사 인식

5장 『조선사』 편찬의 배경 1 38

1. 문화통치와 식민지 역사편찬 방침의 전환
2. 『조선사』 참여세력의 조선사를 보는 관점

6장 『조선사』의 편수체계와 조선사 인식
1. 『조선사』의 편수체계와 편찬 과정
2. 『조선사』의 고종시대사 편찬

제4부 이왕직의 『고종순종실록』 편찬과 고종시대사 인식

7장 일본 궁내성의 『이태왕실록』 편찬 경위와 배경

1. 아사미 린타로의 『이태왕실록』 편찬
2. 『이태왕실록』의 편찬 자료 분석

8장 이왕직 편 『고종순종실록』의 고종시대사 인식
1. 오다 쇼고와 『고종순종실록』 편찬 참여세력
2. 『고종순종실록』의 편찬 과정과 편찬 자료 분석

에필로그 고종시대사에 대한 식민사학의 기원과 궤적

본문의 주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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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서영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공학대학교 지식융합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문화재청 근대문화재 전문위원, 경기도 문화재 위원, 인천시 문화재 위원을 역임했고, 역사도시서울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시사편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 근대국가의 형성 과정과 정치세력의 동향에 관해 연구해 왔으며, 자주적 근대국가 수립에 실패하고 식민통치를 겪었던 역사적 경험이 현대 한국인의 삶에 남긴 유산에 대해서도 관심을 두고 있다. 저서로 『대한제국 정치사 연구』, 『일제 침략과 대한제국의 종말』, 『아! 그렇구나 우리 역사 근대편』, 『조선총독부의 조선사 자료수집과 역사편찬』 외에 다수의 공저와 논문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고종순종실록』은 일제에 의한 편찬이라는 원초적인 한계에도 불구하고 그 구체적인 편찬 과정에 대한 비판적 고찰 없이 한국 근대사 연구의 기초사료로 광범위하게 활용되어왔다. (중략) 일제강점기에 재조선 일본인들이 저술한 수많은 병합사가 대중적 영향력을 끼쳤다면, 『고종순종실록』은 현재까지도 한국 근대사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면서 사료적 한계를 결정한다는 점에서 그 파급효과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일제는 구관조사와 더불어 방대한 규모의 규장각 도서에 대한 정리사업에도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중략) 일제는 통감부 시기부터 왕실 관련 도서들을 궁내부 규장각에 취합하고 병합 후에는 대한제국 정부문서, 황실 관계 문서까지 포함하여 취조국과 참사관 분실을 중심으로 목록화, 해제 작성 등 도서 정리사업에 착수했다. 그리고 도서 정리를 마친 규장각 자료는 학무국 분실을 거쳐 경성제대에 이관됨으로써 현재의 서울대 규장각 자료로 존재하게 되었다. ― 「2장 규장각 도서의 형성 과정과 자료정리」 중에서


일제가 표방하는 ‘내선동화’를 위해서는 조선인의 심리, 민정, 역사 연구가 필수적이라는 생각에서 역사편찬사업이 시작되었다. 일제의 동화주의 논리는 구미 제국주의 국가와 식민지의 관계와는 달리, 조선과 일본은 지세가 상접하여 이해관계가 의존적이고, ‘동종동문(同種同文)’으로 풍속도 큰 차이가 나지 않아 통일 국가로 융합, 동화하는 것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인식에서 출발한다. (중략) 조선과 일본이 원래 같은 혈통으로 역사적으로 고대에는 하나였다는 ‘일선동조론’은 병합은 원상태로의 복귀라는 병합 정당화의 논리로 이어진다. ― 「3장 『조선반도사』의 편찬 배경과 편찬 목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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