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미치도록 원하는 2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91167282897
· 쪽수 : 504쪽
· 출판일 : 2023-04-07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91167282897
· 쪽수 : 504쪽
· 출판일 : 2023-04-07
책 소개
인기리에 연재 중인 웹툰 《미치도록 원하는》의 동명의 원작 소설이 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드디어 출간된다. 《미치도록 원하는》은 언니의 죽음에 의혹을 품고 있는 레지던트 3년 차 윤해수가 현실에 지쳐가던 와중, 비밀을 품은 동시에 위험할 정도로 매혹적인 남자 채지석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목차
15. 집요한 추적
16. 고백
17. 미칠 것 같고, 깊고, 버거운 것
18. 겨울의 시작
19. 불안의 전조
20. 서로의 체온이 간절한 밤
21. 드러나는 진실
22. 소실점
23. 망각
24. 나는 네게, 너는 내게
25. 메리 크리스마스
26. 밤의 시작
27. 낙원의 일상
28. 다시 돌아온 봄
외전 1 지켜주겠다는 약속
외전 2 남편에 대한 이상한 소문
외전 3 죽었다 깨어나도 오르지 못할 나무
외전 4 소중한 결실
작가 후기
16. 고백
17. 미칠 것 같고, 깊고, 버거운 것
18. 겨울의 시작
19. 불안의 전조
20. 서로의 체온이 간절한 밤
21. 드러나는 진실
22. 소실점
23. 망각
24. 나는 네게, 너는 내게
25. 메리 크리스마스
26. 밤의 시작
27. 낙원의 일상
28. 다시 돌아온 봄
외전 1 지켜주겠다는 약속
외전 2 남편에 대한 이상한 소문
외전 3 죽었다 깨어나도 오르지 못할 나무
외전 4 소중한 결실
작가 후기
책속에서
“미치도록 미운데…… 미워할 수가 없어서, 아니 그 사람을 미워하고 싶지가 않아서…… 결국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내가 소름 끼치게 경멸스러워.”
다만 그를 향한 마음이 자신의 의지를 녹여버리지 않도록 온 힘을 다해 버텨온 것이었다. 쌓이고 침식하고 다시 퇴적된 감정이 너무도 깊었다.
“하지만 미워하는 마음마저도 애증이라고 부르는 거라면…… 그래, 네 말이 맞아. 나 그 사람 좋아해.”
“넌 아무것도 할 필요 없어. 내가 다 할게. 좋아한다는 말도, 보고 싶었다는 말도 두 번이든, 백 번이든 내가 다 할 테니까.”
뭉개지듯 닿은 심장 소리에 귀 기울인 채 짧은 침묵이 이어졌다. 해수는 그의 목덜미에 얼굴을 묻은 채 눈을 감았고, 지석은 마구잡이로 일렁이는 충동을 누르며 숨을 골랐다.
“아무 데도 가지 마. 가만히 있어, 그냥 그 자리에.”
“여기가 너무 아파. 병명 같은 건 몰라. 그냥 지석 씨가 원인이야. 원인은 도려내야 마땅한데, 그러기 싫어요.”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