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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선창은 언제나 나의 몫이었다 (제9회 제주4·3평화문학상 논픽션 수상작)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67371256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22-04-01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67371256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22-04-01
책 소개
역사적 진실을 밝히고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제9회 제주4·3평화문학상 논픽션 부문 수상작. 저자 양경인은 제주4·3 사건을 언급하는 것조차 금기였던 1987년부터 5년 동안 끈질긴 채록과 집요한 취재를 거쳐 제주 여성운동가 김진언의 삶을 복원해냈다.
목차
들어가며
1부 김진언 제주4·3여성운동가의 생애
1 제주에서의 활동
2 제주를 떠나다
3 북한, 무계급사회의 계급
4 다시 교도소에서
5 제주로 돌아오다
2부 박선애·박순애 대담: 사회주의 여성운동가에서 통일운동가로
작가의 말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이 글이 미군정기의 여성들이 어떻게 관습과 구제도로부터 벗어나 여성해방과 남녀평등의 삶을 실현하려고 노력했는지, 어느 시점부터 통일운동으로 전환되었는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또한 제주 4·3 때 여성해방과 조국통일을 위해 싸우다 시대의 희생자가 된 김진언 할머니를 비롯한 모든 여성들의 발자취를 이곳에 깊이 새긴다.
_〈들어가며〉 중에서
그때 우리 부락에서 부녀회를 만들었는데, 조직이 셌다. 동네 여자가 죽으면 행상을 메어서 공동묘지까지는 못 가도 신작로 길 건너까지는 여자들이 다 옮겼다. 사촌고모님이 부인회 회장이고 우리 어머님은 부회장, 나는 총무를 맡았다. 어머니, 사촌고모, 내가 옆구리 딱 해서 나서기 시작하면 남자들이 아무 소리도 못했다. 고모님이 일하다 비위가 틀어져서 베구들동산에 가 “이 쫄장부 같은 놈들 다나와라” 하면 남자들이 발발 떨며 맥을 못 추었다.
_〈1946년 가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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