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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67565488
· 쪽수 : 74쪽
· 출판일 : 2023-11-19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1장. 삶과 죽음의 공존
- 이른 준비
- 고집과 신념 사이
2장. 미궁 속으로
- 낯선 불안과 선택들
- 한방치료라도
- 치매일까
- 다시 섬망
- 낙상사고
- 변화의 시작
3장. 투병과 돌봄
- 복수
- 어떻게 전할까?
- 소변의 의미
- 간호에 유념할 일들
- 이사
4장. 돌봄의 사회적 역할
- 장기요양보호제도
- 방문진료제도
- 호스피스로 가는 길
5장. 다가오는 이별
- 병문안
- 어떤 옷을 입을지
-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도움
- 임종과 장례 절차
6장. 그리고 애도
- 끝나지 않은 장례
- 남겨진 배우자
- 애도의 시간
- 애도를 넘어 치유로
저자소개
책속에서
아빠가 떠나가고 거실에는 영정사진이 아빠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사진으로 남은 아빠를 마주하다가 폭풍처럼 겪은 헤어짐의 과정을 기록한다면 아빠를 추억하는 모든 이들에게 도움이 되겠다고 여겼다. 그리고 나와 비슷한 처지에 놓인, 그리고 그 처지에 놓이게 될 누군가에게도 그럴 것이라고 여겼다. 매 순간순간 내 앞에 놓인 선택들은 너무도 무겁고 막막했으며, 그 한가운데 놓인 내 감정을 알아챌 겨를이 없었으니 그 누군가가 될 이들도 그럴 것이다. ‘헤어짐의 기록’을 시작한 연유이다.
- 프롤로그 -
삶과 죽음의 공존
삶을 살아가는 누구나 겪는, 그리고 겪게 될 죽음. 그것이 나의 것일 수도, 가까운 누군가의 것일 수도 있음에도 감히 꺼내기 어려운, 그리고 무거운 화두.
곁에 있지만 덮어 두어야 할 것 같은 그 조심스러운 것을 삶 속에서 미리 그려보고 준비한다면 지금의 삶을 기꺼이 맞이하고 나중의 죽음 또한 기꺼이 맞이할 수 있으리라.
미궁 속으로
한번 들어가면 나올 길을 쉽게 찾을 수 없을 만큼 복잡한 구조로 이루어진 곳. 이런 미궁 속에 빠지면 어쭙잖은 추론으로나마 나올 길을 찾아보고 그 속에 놓인 선택을 해야 한다. 그 선택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두렵고 막막해도 말이다. 우리는 살아가는 중 어떤 미궁에 처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