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늙음의 레슨

늙음의 레슨

(쓸데없는 짓을 하지 않는 어른이 되었습니다)

우치다 다쓰루 (지은이), 박동섭 (옮긴이)
유유
1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6,200원 -10% 0원
900원
15,3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늙음의 레슨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늙음의 레슨 (쓸데없는 짓을 하지 않는 어른이 되었습니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67701657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26-10-04

책 소개

일흔일곱 철학자 우치다 다쓰루가 젊은 편집자와 늙음에 관해 주고받은 열두 통의 편지를 모았다. 늙어 가는 몸을 받아들이는 법부터 시작한 이야기는 결혼과 육아, 일과 인간관계 그리고 죽음까지 생애 주기의 다양한 질문으로 확장된다.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들어가는 말

1장 '늙음'을 기피하는 시대
Q. 늙는다는 것은 나쁜 것일까요?
A. 늙어서, 쓸데없는 짓은 그다지 하지 않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아이는 '늙음'을 상상할 수 없다 / 노인이 된 것처럼 생각하기 / 노인은 하잘것없는 이야기를 한다 / 아호(雅?)라는 자기 분석 / 모리 오가이의 「할아버지와 할머니」

2장 몸을 오래 사용하는 법
Q. 나이가 들면 몸은 어떻게 변할까요?
A. 전 같으면 죽었을 텐데, 아직 살아 있네요
회복되지 않는 신체와 함께하기 / 몸은 부서지기 쉽다

3장 부모의 늙음과 어떻게 함께할 것인가?
Q. 할머니의 노쇠한 모습에 마음 한 편이 편치 않습니다
A. 부모의 죽음을 상상해 봅시다
마주 보지 말고 같은 방향을 본다 / '어떤 사람이었는지' 몰라도 된다 / 배려할 수 있는 기쁨

4장 죽음에 대해 생각하면 삶이 풍요로워진다
Q. 죽은 사람을 기리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A. 왜 성묘를 할까요?
사람은 죽어도 좀처럼 완전히 죽지 않는다 / 공양이란 쌍방향적인 행위다 / 자신의 묘에 참배한다

5장 인생은 생각대로 되지 않습니다만······
Q. 인생이 막다른 길에 다다랐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노년을 미리 살아 보는 공부가 필요합니다
은거의 서법(書法) / 늙음은 병이 아니다 / '늙음'도 '늙고 싶지 않은 자신'도 인정한다 / '진정한 자신'은 없는 편이 살기 편하다 / 41세 때 쓰러지고 알게 된 것

6장 사람을 키우는 데 가장 중요한 한 가지
Q. 저보다 어린 사람을 대하는 법을 모르겠습니다
A. 답은 심플합니다. 친절하게 대하세요!
사람들이 따르고 싶어 하는 멘토란 / 기분이 좋아지는 장소를 만든다

7장 '진정한 친구'란 무엇인가
Q. 친구와 소원해져서 외롭습니다
A. 이 시대에 우정을 이야기한다는 것
우정은 숙명인가? / 궁합만으로는 지속되지 않는다 /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친한 친구 / 수수께끼로 맺어지다

8장 좋은 인간관계를 맺는 법
Q. 어떻게 하면 오래 지속되는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을까요?
A. 어른이 되어서도 친구는 만들 수 있습니다
굴욕을 통해 유대감을 확인하는 사람들 \ 반려자는 골라잡는 것이 아니다

9장 '천직'을 찾는 법
Q. 지금 하는 일을 계속해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A. 취직을 인연의 관점에서 생각해 볼까요
처음부터 '좋은 직장'은 존재하지 않는다 / 도움을 청하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10장 지금 이 시대에 '결혼'은 필요한가
Q. 결혼에서 의미를 찾을 수 없습니다
A. 결혼은 행복해지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닙니다
별로 기대하지 않아야 부부는 오래간다 / 감정이 아닌 계약으로 묶인다는 의미 / 이별을 다음으로 미루고 생활해 나가기

11장 아이 키우기 힘든 시대, 아이를 갖는다는 것
Q. 아이를 갖는 것이 불안합니다
A. 거시적으로 인구 감소는 좋은 일입니다
해 보지 않으면 모른다 / 단 하나 확신할 수 있는 것

12장 죽음이라는 어려운 질문
Q. 언젠가는 죽는다는 현실에 허무해집니다
A. 언젠가는 죽겠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사람은 26년에 걸쳐서 죽는다 / 100년 후까지 동면하고 싶은가? / 죽음을 맞이하는 것은 왜 고통스러운가? / 편안하게 죽음을 맞이하려면 친절한 마음이 필요하다

나오는 말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우치다 다쓰루 (지은이)    정보 더보기
50년 넘게 대중과 소통하며 글 쓰고 수련하는 사상가이자 무도가. 스스로를 '죽기 시작했지만 아직 완전히 죽지는 않은' 사람이라 칭하는 선생은 늙음을 적대시하는 현대 사회에 맞서며 늙음 그리고 죽음에 연착륙하는 지혜를 전한다. 도쿄대학과 도쿄도립대학 대학원에서 공부하며 에마뉘엘 레비나스를 발견해 평생의 스승으로 삼고 프랑스 문학과 사상을 공부했다. 이후 도쿄도립대학을 거쳐 고베여학원대학에서 교편을 잡다가 2011년 퇴직한 뒤로는 고베에 개풍관이라는 도장을 열어 그곳에서 생활하고 있다. 현재는 고베여학원대학 이사장이자 교토세이카대학 객원교수이며, 블로그 '우치다 다쓰루의 연구실'을 운영하며 문학·영화·예술·철학·사회·정치·교육·무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거침없는 글을 쏟아낸다. 공저와 번역을 포함해 지금까지 200권이 넘는 책을 썼고, 국내에 번역 출간된 책만 40권이 넘는다. 대표작으로 『무지의 즐거움』 『도서관에는 사람이 없는 편이 좋다』 『목표는 천하무적』 『커먼즈의 재생』 『푸코, 바르트, 레비스트로스, 라캉 쉽게 읽기』 『우치다 다쓰루의 레비나스 시간론』 『교사를 춤추게 하라』 『거리의 현대사상』 등이 있다.
펼치기
박동섭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독립연구자. ‘○○ 연구자’라는 제도화된 아이덴티티로 살아가는 일의 한계를 실감하며 ‘아이덴티티 상실형 인간’으로 살고 공부하는 실험을 계속하고 있다. 사상가들과 철학자들의 언어를 대중도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설명하고 알리고자 애쓰고 있다. ≪심리학의 저편으로≫, ≪에스노메소돌로지≫, ≪동사로 살다≫, ≪레프 비고츠키≫, ≪해럴드 가핑클≫, ≪회화분석≫, ≪우치다 선생에게 배우는 법≫, ≪상황인지≫, ≪우치다 다쓰루≫ 등을 썼고, ≪우치다 다쓰루의 레비나스 시간론≫, ≪레비나스, 타자를 말하다≫, ≪보이스 오브 마인드≫, ≪수학하는 신체≫, ≪수학의 선물≫, ≪계산하는 생명≫, ≪심리학은 아이들 편인가≫, ≪스승은 있다≫, ≪망설임의 윤리학≫, ≪무지의 즐거움≫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펼치기

책속에서



이 책은 “노인들은 빨리 죽어라” 하고 내뱉은 젊은 일본인 지식인에 대한 한 노인의 대답이라고 생각해 주셔도 좋습니다. 다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당신의 말은 틀렸다”가 아니라, “젊은 사람이 그런 생각을 하는 것, 나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나 역시 옛날에는 젊은이였으니까 그 마음 잘 알고말고요”와 같달까요. 노인에게는 노인 나름의 논리가 있고, 노인 나름의 사고 방식이 있습니다.


노인은 아무렇지도 않게 앞뒤가 맞지 않는 글을 씁니다. 왜냐하면 처음에 쓴 말도, 나중에 “지금 말은 없던 걸로!”라고 쓴 말도, 양쪽 모두 노인에게는 실제 경험이 뒷받침하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인생은 순식간이다”라는 말도, “인생은 되새길수록 길다”라는 말도 노인의 입장에서는 둘 다 실감이 납니다. “결혼은 지옥이다”라는 말도, “결혼은 천국이다”라는 말도,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면 “둘 다 사실이구나” 하고 실감하죠. 나이 든다는 건 그런 겁니다. 다양한 의견이나 감상에 대해 어느 것이든 “그러고 보면 그럴 수도 있긴 하겠지”라고 받아들이게 됩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