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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91167740229
· 쪽수 : 432쪽
책 소개
목차
서문: 태양을 보라
[에세이]
야생
마셔라, 마셔라, 마셔라
고독의 미래
버려진 사람의 이야기
애도
파티 가는 길
살덩이
[예술가의 삶]
유령을 내쫓는 주문: 장미셸 바스키아
오직 푸른 하늘: 애그니스 마틴
미스터 귀재 따라잡기: 데이비드 호크니
신나는 세계: 조지프 코넬
뭐든 좋아: 로버트 라우션버그
협곡의 여인: 조지아 오키프
칼날 가까이: 데이비드 워나로비치
눈부신 빛: 사기 만
그루터기에 남은 불씨: 데릭 저먼
[이상한 날씨-프리즈 칼럼]
제때의 한 땀
초록 도화선
환영합니다
진짜 행세
와투시 춤을 추리라
나쁜 놀라움
이번 화재
시체 도둑들
시간이라는 음악의 춤
낙원
폭력의 역사
빨간 생각
막간
팬 아트
[네 여자]
힐러리 맨틀
세라 루커스
앨리 스미스
샹탈 조페
[스타일]
풀밭 위의 두 형상: 영국의 퀴어 예술
그래도 원한다면 공짜: 영국의 개념 미술
[서평]
《마음의 젠트리피케이션》: 세라 슐먼
《뉴욕파 화가와 시인: 한낮의 네온》: 제니 퀼터
《아르고노트》: 매기 넬슨
《아이 러브 딕》: 크리스 크라우스
《퓨처 섹스: 새로운 방식의 자유연애》: 에밀리 윗
《캐시 애커 전기》: 크리스 크라우스
《살림 비용》: 데버라 리비
《노멀 피플》: 샐리 루니
[러브 레터]
지구로 떨어진 남자: 데이비드 보위
음악 속으로 사라지다: 아서 러셀
환대의 의미: 존 버거
그들은 오직 꿈꾸네: 존 애시베리
미스터 파렌하이트: 프레디 머큐리
당신도 그렇다고 말해줘: 볼프강 틸만스
[대담]
조지프 케클러와의 대화
리뷰
책속에서
우리는 보여질 뿐 통제력은 없다. 접촉을 원하면서도 접촉을 두려워한다. 하지만 나약함과 친밀함을 느끼고 표현하는 능력이 있는 한 우리에게 아직 기회가 있다. -‘고독의 미래’ 중에서
워나로비치는 죽기 얼마 전에 사막에서 자신의 얼굴 사진을 찍는다. 눈은 감고 치열을 드러낸 채 거의 흙 속에 파묻힌, 직면한 죽음에 저항하는 이미지. 그는 우리에게 가르친다. 침묵이 곧 죽음이라면, 예술은 언어요 곧 삶이라고.-‘칼날 가까이: 데이비드 워나로비치’ 중에서
세상을 구조물로 볼 수 있다면 구조적인 질문을 던질 수 있고, 그 구조를 바꿀 제안도 할 수 있다. 세상은 고정되어 있지 않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한다. -‘앨리 스미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