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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날씨

이상한 날씨

(위기가 범람하는 세계 속 예술이 하는 일)

올리비아 랭 (지은이), 이동교 (옮긴이)
  |  
어크로스
2021-12-15
  |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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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날씨

책 정보

· 제목 : 이상한 날씨 (위기가 범람하는 세계 속 예술이 하는 일)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91167740229
· 쪽수 : 432쪽

책 소개

전작 《외로운 도시》에서 올리비아 랭은 고독을 개인의 내밀한 문제로 시작해 사회적 소외로 확장하며 끝을 맺는다. 이 책은 그 연장선에서 더 잰걸음으로 차별과 소외에 저항한 예술들을 살핀다.

목차

서문: 태양을 보라

[에세이]
야생
마셔라, 마셔라, 마셔라
고독의 미래
버려진 사람의 이야기
애도
파티 가는 길
살덩이

[예술가의 삶]
유령을 내쫓는 주문: 장미셸 바스키아
오직 푸른 하늘: 애그니스 마틴
미스터 귀재 따라잡기: 데이비드 호크니
신나는 세계: 조지프 코넬
뭐든 좋아: 로버트 라우션버그
협곡의 여인: 조지아 오키프
칼날 가까이: 데이비드 워나로비치
눈부신 빛: 사기 만
그루터기에 남은 불씨: 데릭 저먼

[이상한 날씨-프리즈 칼럼]
제때의 한 땀
초록 도화선
환영합니다
진짜 행세
와투시 춤을 추리라
나쁜 놀라움
이번 화재
시체 도둑들
시간이라는 음악의 춤
낙원
폭력의 역사
빨간 생각
막간
팬 아트

[네 여자]
힐러리 맨틀
세라 루커스
앨리 스미스
샹탈 조페

[스타일]
풀밭 위의 두 형상: 영국의 퀴어 예술
그래도 원한다면 공짜: 영국의 개념 미술

[서평]
《마음의 젠트리피케이션》: 세라 슐먼
《뉴욕파 화가와 시인: 한낮의 네온》: 제니 퀼터
《아르고노트》: 매기 넬슨
《아이 러브 딕》: 크리스 크라우스
《퓨처 섹스: 새로운 방식의 자유연애》: 에밀리 윗
《캐시 애커 전기》: 크리스 크라우스
《살림 비용》: 데버라 리비
《노멀 피플》: 샐리 루니

[러브 레터]
지구로 떨어진 남자: 데이비드 보위
음악 속으로 사라지다: 아서 러셀
환대의 의미: 존 버거
그들은 오직 꿈꾸네: 존 애시베리
미스터 파렌하이트: 프레디 머큐리
당신도 그렇다고 말해줘: 볼프강 틸만스

[대담]
조지프 케클러와의 대화

저자소개

올리비아 랭 (지은이)    정보 더보기
비평과 자기 고백을 넘나드는 특유의 유려한 글로 ‘논픽션의 새로운 지평을 연 작가’라고 평가받는 영국의 비평가이자 에세이스트다. 제임스 설터, 리베카 솔닛 등 걸출한 작가들의 저술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예일대에서 제정한 윈덤캠벨문학상을 수상했으며, 2019년 영국왕립문학회 회원으로 선출되었다. 버지니아 울프의 삶과 작품을 조명한 첫 저작 《강으로To the River》(2011)와 술을 사랑한 작가들의 발자취를 좇는 《작가와 술The Tripto Echo Spring》(2013)이 각각 왕립문학회 온다치상과 고든번상 최종후보에 오르며, 문화·예술 비평가로서 크게 주목받았다. 이후 세 번째 책 《외로운 도시The Lonely City》(2016)가 전 세계 12개 매체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고 17개국에서 번역 출간되며 영국을 대표하는 에세이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혼란한 시대를 제대로 목격하고 치유할 해독제로서의 예술에 주목한 《이상한 날씨Funny Weather》(2020), 모든 존재의 자유를 열망했던 논쟁적 인물들을 다룬 《에브리바디Everybody》(2021)까지 사유의 폭을 확장해왔다. 또한 첫 소설 《크루도Crudo》(2018)로 제임스테이트블랙 기념상을 수상하는 등 소설가로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밖에도 <가디언> <뉴욕 타임스> 등 유수 매체에 기고하며 왕성한 필력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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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교 (옮긴이)    정보 더보기
국민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영전공 번역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알렉산다르 헤몬의 《나의 삶이라는 책》, 챈들러 베이커의 《위스퍼 네트워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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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보여질 뿐 통제력은 없다. 접촉을 원하면서도 접촉을 두려워한다. 하지만 나약함과 친밀함을 느끼고 표현하는 능력이 있는 한 우리에게 아직 기회가 있다. -‘고독의 미래’ 중에서


워나로비치는 죽기 얼마 전에 사막에서 자신의 얼굴 사진을 찍는다. 눈은 감고 치열을 드러낸 채 거의 흙 속에 파묻힌, 직면한 죽음에 저항하는 이미지. 그는 우리에게 가르친다. 침묵이 곧 죽음이라면, 예술은 언어요 곧 삶이라고.-‘칼날 가까이: 데이비드 워나로비치’ 중에서


세상을 구조물로 볼 수 있다면 구조적인 질문을 던질 수 있고, 그 구조를 바꿀 제안도 할 수 있다. 세상은 고정되어 있지 않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한다. -‘앨리 스미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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