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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사회를 생각한다

디지털 사회를 생각한다

이재열, 강정한, 권현지, 김종길, 김정태, 민옥기, 박수민, 윤석만, 이광석, 이명호, 이현재, 장병탁, 장지연, 전병유, 최재붕, 황용석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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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사회를 생각한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디지털 사회를 생각한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91191311495
· 쪽수 : 392쪽
· 출판일 : 2024-08-30

책 소개

디지털 소사이어티 사회전환위원는 법학, 사회학, 정치학, 철학, 공학, 경제학, 경영학, 저널리즘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포럼을 개최하여 면밀한 진단과 명쾌한 통찰을 나누었다.

목차

여는 글

1부 디지털 전환과 삶의 양식
1장 디지털 전환은 무엇을 바꾸고 있는가?: 기술, 지식, 연결 그리고 공간
2장 인공지능은 어디까지 왔으며 어디로 가는가?: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와 오해
3장 디지털 과잉: 착시 현상이 야기하는 위험들

2부 디지털 전환이 가져온 일터의 변화
4장 디지털화에 따른 일터의 변화: 재택근무
5장 플랫폼 자본주의 시대의 노동: 플랫폼 노동의 속성은?
6장 코로나19 이후의 원격근무: 기술적 가능성과 현실적 한계

3부 디지털 전환에 따른 사회 변화 전망과 대응책
7장 디지털 전환이 가져올 변화: 기대와 우려
8장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가?: 규제와 대안

닫는 글

저자소개

황용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건국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서 박사학위(1999)를 취득한 이후, 한국언론진흥재단 연구위원으로 근무하면서 데이터저널리즘, 온라인저널리즘 정책 연구 등을 수행했다. 건국대학교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센터를 운영하면서 AI 및 데이터 기반 정책연구와 이용자 연구를 수행하는 한편 데이터저널리즘 코리아 컨퍼런스와 어워드, 뉴스테크 이니셔티브 등의 행사를 조직 및 운영하고 있다. 현재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 정책위원, 디지털플랫폼민간자율기구 위원, 디지털플랫폼정책포럼 위원, 지능정보사회 이용자보호 민간협의회 위원, 법무부 인권정책자문 위원, 정보통신정책학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장, 언론중재 위원, 방송시장경쟁상황평가위원회 위원, 미디어 다양성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대통령 표창(2019), 기획재정부장관 표창(2024), 교육부장관 표창(2022),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2023),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표창(2015), 건국대학교에서 학술상(2014), 연구공로상(2015) 그리고 강의 우수상(2008), 리서치프론티어 상(2014, 2015, 2016, 2017, 2018) 등을 수상했다, 주요 연구분야는 디지털 플랫폼 정책 및 자율규제, 디지털미디어 이용자 행동연구,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설계와 구축, 추천 알고리즘 공정성 및 효과측정, AI 리터러시와 디지털 포용정책 등을 계량적 분석을 기반으로 수행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A new dimension of the digital divide: Exploring the relationship between broadband connection, smartphone use and communication competence(Telematics and Informatics)” 등 80 여 편을 발표했으며, 저서로는 <데이터시대 언론학연구>(커뮤니케이션북스, 공저) 등 50 여 권 이상을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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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테크놀로지, 사회, 생태가 상호 교차하는 접점에 비판적 관심을 갖고 연구, 비평 및 저술 활동을 해 오고 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정책대학원 디지털문화정책 전공 교수이며, 비판적 문화이론 저널 《문화과학》의 편집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기술문화 연구, 커먼즈, 플랫폼, 기술 생태정치학, 자동화 사회 등에 걸쳐 있다. 《디지털 폭식 사회》, 《피지털 커먼즈》, 《포스트디지털》, 《디지털의 배신》, 《데이터 사회 미학》, 《데이터 사회 비판》, 《뉴아트행동주의》, 《사이방가르드》, 《디지털 야만》, 《옥상의 미학 노트》, IT development in Korea: A Broadband Nirvana?를 썼다. 직접 기획하고 엮은 책으로 《불순한 테크놀로지》, 《현대 기술·미디어 철학의 갈래들》,《사물에 수작 부리기》 등이 있고, 그 외 다수의 국내외 학술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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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탁 (감수)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AI연구원(AIIS) 원장,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POSCO 석좌 교수, 인지과학·뇌과학 협동 과정 겸임 교수. MIT 인공지능연구소 및 프린스턴 뇌과학연구소,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등에서 초빙교수를 지냈다. 한국정보과학회 인공지능소사이어티 초대 회장, 서울대 인지과학연구소장, 한국인지과학회 회장, 한국뇌공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이진경 장병탁 선을 넘는 인공지능》(2023, 공저), 《AI시대 대학교육의 미래》(2024, 공저), 《AI가 인간에게 묻다》(2022, 공저), 《장교수의 딥러닝》(2017)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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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 대학교 기계공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캐나다 워털루 대학교에서 기계공학석사와 박사 학위를 마쳤습니다. 지금은 성균관 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로 일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인류 문명이 일으키고 있는 혁명적 변화와 실상, 그리고 새로운 문명에 당면한 혁신 방안을 탐구하는 공학자입니다. 쓴 책으로는 『포노 사피엔스』, 『체인지 9』, 『최재붕의 메타버스 이야기』, 『AI 사피엔스』, 『세븐 테크』(공저), 『코로나 사피엔스』(공저), 『머니 트렌드 2024』(공저)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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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산업구조 변화, 글로벌 가치 사슬의 거버넌스 변화, 기술 변화 등 변동하는 사회 속에서 일의 세계 변화, 노동시장 구조 변화, 불평등 양상을 연구해 왔다. 현재 『산업노동연구』 편집위원장이다. 저임금노동 시장의 젠더 불평등, 조직 내 관계적 불평등, 노동 이력을 통해 본 한국 청년 및 여성 노동시장 구조 변화, 청년 예술 노동자의 꿈과 사회자본, 범주적 불평등과 젠더화된 노동시장, 게임 산업 젊은 노동자들의 노조 조직화, 디지털화의 노동 및 고용 함의, 1차 벤더로서의 한국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글로벌 가치 사슬의 구조 변화 등을 주제로 한 다수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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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지의 다른 책 >
윤석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언론인이자 과학하는 사회학자. 중앙일보에서 논설위원, 사회에디터 등을 지냈다. 20년간 국회·청와대·총리실·교육부 등 한국사회의 가장 뜨거운 현장을 취재했다. 고려대에서 사회학을 전공하고 경희대에서 박사과정을 마쳤다. 언론과 학계를 오가며 인류 문명의 관점에서 기술혁명의 변화를 탐구해 온 미래 인문학의 개척자다. 디지털 소사이어티 발기인, 미래학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회와 중앙선관위, KAIST 등에서 자문위원을 맡았다. 중앙일보에 연재했던 ‘윤석만의 인간혁명’은 미래에 대한 깊은 통찰력으로 누적 뷰가 1천만이 넘었다. 정책 입안 시 참고자료는 물론 대학교재로도 쓰였다. 유네스코가 15년마다 주최하는 세계교육포럼(2015) 행사에서 기조 발표를 했다.《휴마트 씽킹》, 《리라이트》 등 8권의 저서와《시그널 코리아 2024》 등 2권의 공저를 냈다. 단독 저서인 《인간혁명의 시대》는 정부 세종도서로, 《보통의 과학》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추천도서,《 정의라는 위선, 진보라는 편견》은 관훈클럽 지원도서로 선정됐다. 그가 쓰는 모든 책은 자유주의적 관점에서 인문학과 기술혁명을 관통하고 있다. 과학과 역사, 인류 문명이 발전하려면 민주주의가 필요하고, 그 토대는 자유로운 개인의 창의성과 다양성이 있어야 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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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우아한형제들 대외정책 이사·코리아스타트업포럼 정책위원장 다음에서 뉴스 편집과 콘텐츠 유통을 담당하였고 카카오와 배달의민족에서 대외정책 전문가로서 성장을 견인해 왔다. 현재 규제 개혁, 갈등 해소, 상생 등의 업무를 하며 스타트업과 정부기관 및 여러 기업 협회와 위원회에서 '변화와 혁신'을 주창하고 있다. 주요 관심은 산업, 기술, 정책, 그리고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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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이다. 미국 위스콘신 대학교에서 사회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관심 분야는 사회 안전망, 플랫폼노동, 여성노동시장이다. 최근에는 ‘기술 변화와 노동수요’에 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함께 펴낸 저서와 연구보고서로 『글로벌화와 아시아 여성』, 『노동시장구조와 사회적보호체계의 정합성』, 『다중격차』(전2권), 『디지털 시대의 고용안전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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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지은이)    정보 더보기
SK mySUNI 행복칼리지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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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옥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초지능창의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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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전까지 학습은 사람만 하는 것이었죠. 내가 글로 쓰거나 타이핑해서 디지털화하면 기계는 카피만 했는데 지금은 사람이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을 기계가 대신합니다. 인공지능으로 인해 기계가 지식을 생성하는 위치에 오르게 된 겁니다. 그리고 그 지식을 다시 사용합니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음악을 만듭니다. 다만 아직 잘 못하는 것은 행동입니다. 물리적 세계에서 기계가 사람의 노동력을 대체하는 것은 아직 어렵습니다. 어떻게 보면 상당한 아이러니지요. 사람한테는 너무 쉬운 일이 기계한테는 가장 어려운 일이라는 게 말입니다.


최근 이슈가 된 것이 IBM의 인공지능 ‘왓슨’의 의료용 영상 판독 능력이죠. 영상 전문의가 몇 년 내지 몇십 년이 걸려야 할 수 있는 것을 짧은 시간 내에 대신해 줍니다. 그러면 무엇이 달라지느냐 하면, 의사들이 수련 기간 동안 영상 판독을 하기 위해 쓰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 시간을 인간 의사는 또 다른 영역에서 쓰면 됩니다. 결국 인공지능은 뇌에 주어진 도구입니다. 엔진이 육체에 주어진 도구였고 그래서 육체를 확장시켜 주었다면 인공지능은 뇌를 확장시켜 주는 도구인 것입니다.


미디어 영역에서는 투명성과 연대성, 포용성 개념들이 굉장히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제일 합의가 어려운 개념은 공정성입니다. 인공지능, 컴퓨터 사이언스 쪽에서 이야기하는 공정의 개념과 사회과학에서 말하는 사회 정의 개념은 완전히 다릅니다. 기술 차원에서 말하는 공정은 절차적 공정, 할당에 있어서의 공정, 데이터에 대한 중요 변수의 불인식적 관점에서의 객관화 정도로 정의돼 있습니다. 그런데 사회과학에서 말하는 공정의 개념은 정의론적 관점에 바탕을 두고 있죠. 미디어 분야에서도 마찬가지고요. 이것이 합의되기 어려운 공정 개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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