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제철 맞은 장날입니다

제철 맞은 장날입니다

(전국 오일장에 담긴 맛있는 사계절)

김진영 (지은이)
상상출판
17,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5,300원 -10% 0원
850원
14,450원 >
15,300원 -10% 0원
0원
15,3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15개 9,5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1,900원 -10% 590원 10,120원 >

책 이미지

제철 맞은 장날입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제철 맞은 장날입니다 (전국 오일장에 담긴 맛있는 사계절)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국내 여행에세이
· ISBN : 9791167821140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23-02-20

책 소개

제철 맞은 시장의 풍경과 먹거리를 동시 조명한 김진영의 장날 시리즈의 세 번째 오일장 이야기이자 마지막인 『제철 맞은 장날입니다』는 전작에 다 담지 못한 지역들을 더하고, 불빛이 점차 사그라드는 작은 지방 장터에서 찾아낸 맛까지 골고루 담았다.

목차

여는 글

1장 봄, 쌉싸래함 사이의 여린 단맛
전라남도 강진 | 손맛 가득한 찬으로 봄을 맞이하는 강진
부산광역시 | 매화 핀 기장에서 맛보는 봄의 여린 단맛
경상북도 성주 | 성주 가야산 자락 따라 시원한 맛의 향연
경상남도 산청 | 스쳐 지나가는 봄을 붙잡아 부쳐 낸 나물전
전라북도 부안 | 밀물과 썰물 사이, 꽃게찜의 진한 향이 파고든다
경상남도 함안 | 함안 장터에서 만난 수박, 여름과 봄의 교차점

2장 여름, 청량하고 향긋한 계절의 맛
전라남도 신안 | 6월의 맛을 진주처럼 품은 1004의 섬
경상북도 고령 | 땀 나는 시장에서 시원한 ‘우무리카노’ 한 잔
강원도 원주 | 불행 속 찾은 행운의 맛, 그거면 된 거다
강원도 횡성 | 지천에는 고얏, 조화로운 맛의 고장
전라북도 장수 | 은하수 같은 매력이 소소히 흐르는 장수 오일장
전라북도 진안 | 고개만 돌리면 마이산이 반겨주는 진안
전라북도 김제 | 여름의 끝자락에 만난 ‘갓성비’ 로컬푸드

3장 가을, 무르익은 식재료들의 감칠맛
충청북도 충주 | 물의 도시, 설렘 가득한 충주 오일장
경상남도 합천 | 왕밤의 고장 합천에서 진솔한 맛을 만나다
전라남도 곡성 | 뭣이 중헌디? 작아도 아기자기한 곡성 오일장
전라남도 영암 | 육장에 푹 찍은 영암 생고기, 그야말로 예술이다
충청남도 당진 | 제철을 기다리는 동안 맛난 뼈국 한 그릇!
강원도 철원 | 오대쌀의 맛을 진정으로 보고 싶다면 여기, 철원
충청북도 영동 | 자연산 버섯과 올뱅이의 조화, 감칠맛이 두 배
전라북도 정읍 | 콩이 가장 맛있는 계절, 콩이 가장 맛있는 정읍!
전라북도 순창 | 장터는 작아도 잔정이 넘치는 순창 오일장

겨울, 소복소복 쌓이는 다채로운 맛
경상남도 거제 | 거제의 어물전에는 숨겨진 보물이 있다
광주광역시 | 흥과 정이 넘치는 광주 오일장만의 매력
강원도 삼척 | 겨울 맛을 곰치국밖에 모른다면? 삼척으로 가자!
전라남도 보성 | 사람이 먼저, 밥이 먼저인 보성 오일장
울산광역시 | 쫄쫄이에 싸먹는 겨울 회, 그야말로 일품이지!
전라남도 진도 | 구수한 된장과 쫄깃한 숭어의 하모니
대구광역시 | 달성에는 흑염소 숯불구이가 별미
대전광역시 | 겨울에 만난 ‘해콩국수’의 맛, 유성 오일장
전라남도 목포 | 아는 맛에 제철을 더하면 빛나는 맛이 된다
제주도 | 가장 맛있는 제주를 만날 수 있는 한겨울

닫는 글

저자소개

김진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뉴코아백화점, 초록마을, 쿠팡 등 여러 유통업체에서 일하며 ‘역마살 만렙’의 식품 MD로 27년을 살았다. 아주 오래전, 마포의 어느 선술집에서 맛 칼럼니스트와 술잔을 나누다가 나도 책을 쓰면 좋겠다는 생각은 해봤지만 금세 잊었다. 부지런히 이곳저곳 쏘다니고 이런저런 사람 만나며 사람들의 밥상에 올릴 만한 새로운 먹을거리를 기획하며 살았는데, 어느새 내 이름으로 네 권의 책을 쓰게 됐다. 글은 엉덩이의 힘으로 쓴다고들 하는데 돌아보면 나는 기획도, 글도 매일매일의 발걸음으로 채워왔다. 왼발에 굳은살이 있다. 백화점 다니던 20대에 생긴 것이 50대인 지금도 있다. 오래 걸어 다니면 굳은살이 두껍게 쌓인다. 가끔 감자 깎는 칼로 긁어낸다. 그래야 발품 팔기 수월하다. 무딘 칼날을 갈 듯 굳은살을 베어내며 세상을 만나고 있다. 언제부턴가 ‘작가’라는 타이틀이 붙었지만, 여전히 식품 MD로 불릴 때가 가장 맘 편하다.
펼치기

책속에서

나물전은 밀가루 옷이 많아서는 안 된다. 밀가루의 질감이 나물의 식감을 방해한다. 나물과 나물이 붙을 수 있는 최소한의 반죽이면 족하다. 기름을 살짝 두르고 전을 부쳤다. 제피는 향긋하다. 특유의 얼얼하면서 시원한 향이 스치듯 지난다. 이런 느낌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 느낌을 사랑한다. 오가피는 묵직한 존재감을 내면서도 달곰 쌉싸름함이 일품이었다. 스쳐 지나는 봄을 잠시 붙잡고는 “봄을 부쳤다”. 계절 음식은 특별한 것이 아니다.
「스쳐 지나는 봄을 붙잡아 부쳐 낸 나물전」 중에서


두어 걸음 옮기다가 작은 오이가 눈에 들어왔다. 농부가 작은 오이 하나를 내밀었다. 토종 오이. 작아서 꼬마 오이나 피클용 오이처럼 보이는 녀석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기다란 오이가 아니라 통통하고 짤막한 몸통이다. 긴 모양으로 개량한 오이와 달리 긴 여운을 지닌 향과 청량한 단맛이 일품이다. 육질 또한 단단해 씹는 소리가 더위를 한 방에 날린다.
「불행 속 찾은 행운의 맛, 그거면 된 거다」 중에서


가을에 샘고을시장에서 찾아야 할 것은 바로 ‘양하’다. 양하는 생강과의 식물로 은은한 생강 향이 일품이다. 봄에 열린 순으로는 나물을, 여름이면 잎은 쌈 채소로 먹는다. 봄, 여름보다는 가을이 양하 먹기에는 제격이다. 땅속줄기에서 뻗어 나온 꽃대가 올라오는 시기다. 흙이 묻은 부분을 잘 씻어내고는 장아찌를 담가도 좋고 튀김을 하면 별미다. 고기 먹을 때 같이 구워도 좋다.
「콩이 가장 맛있는 계절, 콩이 가장 맛있는 정읍!」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67821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