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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이라서 다행이다

해양경찰이라서 다행이다

(바다를 지키는 20년 차 해양경찰의 생생한 경비함정의 이야기!)

윤명수 (지은이)
설렘(SEOLREM)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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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이라서 다행이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해양경찰이라서 다행이다 (바다를 지키는 20년 차 해양경찰의 생생한 경비함정의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67851345
· 쪽수 : 172쪽
· 출판일 : 2023-05-10

책 소개

존재하지만 드러나지 않았던 바다, 섬, 그곳을 지키는 사람들의 이야기. 약 20년 동안 해양경찰로 근무하면서 배 위에서 경험했던 바다, 섬, 그리고 그곳을 지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한 권에 담았다.

목차

프롤로그 “저는 해양경찰입니다.” 4

1장 바다와 같은 깊은 인생
내 인생의 안개 13
유람선 15
평범한 삶 17
변화무쌍한 파도 20
두려움 22
자유 24
어두울 때 보인다 26
소중함 28
내 안에 부는 바람 30

2장 바다 위 움직이는 섬
인천해양경찰서 119정장입니다 35
첫 출항 38
입항 43
긴급상황 45
우리 존재의 목적 48
비상소집 51
바다 위의 가족 53
보이지 않는 경계 56
사람이 먼저다 60
바다의 시간 64
조준사격 69
힘빼기 73
어망 감김 75
빌려 쓰는 사람 79
기적의 생환 82
블랙아웃 87
바다 위 코로나 환자 90
해상 변사체 93
뇌경색 응급환자 95

3장 바다와 함께 할 인생
밀물과 썰물 101
내 인생의 등대 103
일기 105
인생의 의미 108
버리면 채워질 것이다 111
해양경찰 청춘들에게 113

4장 경찰과 섬
팔미도_ 인천항의 문지기 119
월미도_ 가슴 떨린 그 순간 124
연평도_ 가야만 했던 섬 127
덕적도_ 나의 쉼터 132
덕적도_ 응급환자를 싣고 136
백령도_ 나의 최전방 140
대청도_ 마음 졸이게 했던 곳 146
백령·대청도_ 두려웠던 그 시절 151
선미도_ 파도의 끝자락 154
이작도_ 섬마을 산불 157
영흥도_ 가장 든든한 육지 161
영종도_ 공항만 있는 섬이 아니다 164
그 밖에 재미있는 인천의 섬 168

에필로그 바다, 해양경찰, 그리고 섬! 171

저자소개

윤명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약 20년째 바다를 지키는 해양경찰이다. 법이 좋아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법학을 전공했고, 바다가 좋아 2004년 해양경찰이 되었다. 현재는 해양경찰청 감사담당관실에서 경감으로 근무 중이다. 때로는 바다 위에 있었고, 때로는 바다 곁에 있었다. 바다와 가까이 있었던 시간만큼 바다를 품을 수 있으리라 기대했다. 20대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바다를 지켜야 했다. 그렇게 바다에 점점 익숙해져 갈 무렵, 이곳 바다에도 치열하게 삶을 사는 사람들이 있음을 알게 되었고, 그들을 세상과 연결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감히 한 인간이 품을 수 있는 상대가 아님을 알기까지 20년이 걸렸지만 존재하지만 드러나지 않는 수많은 것들이 바다를 통해 드러나기 시작했다. 바다와 같이 자연의 위대함 속에서 주어진 나의 길을 뚜벅뚜벅 걸어가고 있다. 늘 그 자리에 있는 바다처럼 언제나 존재했으나 미처 알아차리지 못한 소중함을 마주하며 바다 같은 사람이 되길 소망한다.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바다와 함께 그곳에 있는 사람들을 지키고 세상에 알리고 싶다. 브런치 brunch.co.kr/@badasa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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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삶도 마찬가지다. 평범해 보이지만, 안팎으로 부딪히는 힘에 의해 삶은 늘 위태로움을 가르며 항해하는 배와 같다. 삶이 한쪽으로 기운다 해도 다시 평행을 잡는 무게추가 없다면 인생은 삶의 드넓은 대양 어딘가에서 한순간 침몰할지 모른다.


같은 파도는 존재하지 않는다. 파도는 바다의 감정이다. 바람의 장식이다. 인생도 그렇다. 같은 파도를 만날 수 없는 것처럼 삶도 불완전의 연속이다.


파도는 쉼 없이 몰아치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금세 낯빛을 바꿔 잔잔히 부서지는 물결로 나를 반긴다. 인생이란 게 그렇다. 파도가 친다고 두려워할 일도 없고, 잔잔하다 해서 늘어질 일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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