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겨울밤 토끼 걱정

겨울밤 토끼 걱정

유희경 (지은이)
현대문학
1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0,800원 -10% 2,500원
600원
12,7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6,300원 -10% 310원 5,360원 >

책 이미지

겨울밤 토끼 걱정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겨울밤 토끼 걱정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67902191
· 쪽수 : 120쪽
· 출판일 : 2023-09-25

책 소개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한국 문학 시리즈인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 마흔여덟 번째 시집으로 유희경의 『겨울밤 토끼 걱정』을 출간한다. 낯선 감정을 섬세하게 발견하는 시 37편과 밤마다 이야기를 지어내는 괴벽과 낮에는 미몽이 불러내는 기억을 떠올리는 에세이 「이야기, 나의 반려伴侶」를 싣는다. 유희경 시인의 이번 시집은 2년 만에 선보이는 다섯 번째 신작이다.

목차

I

이야기─원형
이야기─겨울밤 토끼 걱정
이야기─겨울의 모자
이야기─벽돌이 많은 커피숍
이야기─너는 단지 네 불행만을 알 뿐이다
이야기─금
이야기─피를로에 대하여
이야기─우리 모두 우리가 가진 특별한 모습의 희생자다
이야기─차선 긋는 사람들
이야기─水紋
이야기─조용히, 심지어 아름답게 무성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야기─삼월 밤
이야기─사월 사 일
이야기─손바닥만 한 사진 한 장
이야기─지독하게 추웠던 어느 밤 토끼와 고슴도치─이야기
이야기─떨어진 것은 동전이다 그것은 좁은 소리를 따라 굴러갔으며 동그랗고 부드럽게 흔들리다가 마침내 멈추었다

II

이야기─사월 만월
이야기─확장
이야기─밤의 운동장
이야기─이야기
이야기─늙은 몸
이야기─감기
이야기─꾀꼬리 인형
이야기─나의 오후
이야기─한밤의 택시
이야기─믿음
이야기─늦여름 아니면 초가을
이야기─대가
이야기─그것은 처음부터 거기에 있었다
이야기─책에 파묻힌 사람
이야기─반복이 아닌 반복 이전에 반복 없이 존재하는 반복의 기원 같은 것
긴 사이─이야기
이야기─우리는 그저 이런저런 이야기에 휩쓸려 다닐 뿐이지요.
이야기─겨울 숲의 이야기들
이야기─만단정회萬端情懷
이야기─해제

에세이: 이야기, 나의 반려伴侶

저자소개

유희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예술대학에서 문예창작을,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극작을 전공했다. 조선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시인이 되었다. 시집 『오늘 아침 단어』 『당신의 자리-나무로 자라는 방법』 『우리에게 잠시 신이었던』 『이다음 봄에 우리는』 『겨울밤 토끼 걱정』과 산문집 『반짝이는 밤의 낱말들』 『세상 어딘가에 하나쯤』 『사진과 시』가 있다. 현대문학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등을 수상했다.
펼치기
유희경의 다른 책 >

책속에서

토끼와 토끼가 아닌 것 사이에서 나는 고통스러워 더 이상 창밖을 보지 않으리라 다짐까지 했는데 다시 혹한의 겨울밤이 되면 마른 바람이 찾아와 창문이 덜컹이고 뼛속까지 시려 잠이 들지 못하는 그런 밤이 찾아오면 나는 어쩔 수 없이 토끼를 걱정하게 됩니다 너무 추운 것은 아닐까 토끼는 무사한 것일까 슬그머니 창밖을 내다보고 싶어지는 것입니다
_「이야기─겨울밤 토끼 걱정」 부분


여전히 그치지 않는 창밖의 눈 거리에는 이제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다 그들은 각자의 모자를 찾아 행복할까 행복할 수 있을까
_「이야기─겨울의 모자」 부분


바에 앉아 나는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을 내버려두고 커피를 마신다 당신은 오지 않고 가방은 벽돌이 든 것처럼 무겁고 나는 가방에서 벽돌의 무게를 꺼내놓고 싶다 그러면 정말 가방엔 벽돌이 있는 것 같고 벽돌 하나만큼 기울어질 커피숍과 기울인 커피 잔의 애틋한 사이 미련 없이 차가운 겨울바람이 불어 지나갔다
_「이야기─벽돌이 많은 커피숍」 부분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67902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