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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세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91167961341
· 쪽수 : 384쪽
책 소개
목차
머리말
1장 엔지니어와 비즈니스맨의 나라
한 엔지니어의 통찰이 만든 반도체 최강국, 대만
영국이 300년간 ‘세계 중심’으로 군림한 비결
아랍에미리트가 최대, 최고, 최초에 집착하는 이유
한 청년의 꿈이 실현한 도시, 마카오
작은 나라 네덜란드가 세계 수출 2위 하는 법
스위스, 강대국 사이에서의 생존 전략
2장 자신만의 산업을 가진 나라
철도 산업을 알고 싶으면 러시아로 가라
금융 산업의 미래는 홍콩에 있다
창업 강국 이스라엘의 성공 방정식
무역 요충지에 있는 싱가포르의 생존 전략
스페인은 어떻게 문화예술의 나라가 되었을까
3장 날씨와 자원이 운명을 바꾼 나라
‘제2의 중동 붐’을 꿈꾸는 사우디아라비아
프랑스 행보의 중심에는 언제나 에너지가 있다
신항로의 교두보로 떠오르는 그린란드
미중 갈등의 대리전을 수행하는 호주
브라질은 과거도 지금도 기회의 땅이다
아시아 부국에서 최빈국으로 전락한 미얀마
4장 미리 가본 미래의 나라
디지털 화폐로 승부수를 던진 나이지리아
베트남, 중국을 대신할 세계의 공장
인도, 신분 상승을 위해 ‘공학’을 택한 사람들
지구에 남은 마지막 성장 엔진, 아프리카
팬데믹 이후를 알고 싶다면 이집트를 보라
거대한 이슬람 경제의 시작점, 인도네시아
5장 남다른 삶의 방식을 선택한 나라
스웨덴은 어떻게 ‘복지의 천국’이 되었을까
사람보다는 시스템을 믿게 된 나라, 독일
유럽과 아시아의 가교, 튀르키예
인종 차별의 역사를 딛고 도약하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이들은 왜 영세중립국이 되었을까
인류의 손이 닿지 않은 미지의 영역, 다리엔 갭
사진 출처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이러한 상황에서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건 국제적인 변화의 흐름을 읽고 대응하는 작업이다. 이를 위해서는 그간 우리가 좀처럼 교류해오지 않았던 국가들을 먼저 면밀하게 살펴야 한다. 새로운 국가들과 새로운 형태의 파트너십을 맺기 위해서는 그 나라에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해당 국가가 어떤 이유로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는지, 급변하는 정세에서 그들이 고민하는 부분은 무엇인지 등 다양한 방면에서 그들을 이해해야 한다.
- <머리말> 중에서
1987년 설립된 TSMC는 반도체 위탁 생산 혹은 ‘파운드리’란 새로운 사업 구조를 제시한 회사다. 생산 시설이 없거나 생산 설비를 추가 확대하는 데 부담을 느낀 반도체 회사들을 대신해 제품을 만드는 외주 생산 방식으로 성장을 거듭해온 것이다. 이런 독특한 사업 구조를 가진 회사가 탄생하기까지 대만 정부는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 <한 엔지니어의 통찰이 만든 반도체 최강국, 대만> 중에서
얼어붙은 북극해 때문에 해양 진출을 위해 수백 년간 대서양과 지중해, 태평양을 떠돌면서 부동항이라는 보물을 찾아 험난한 여정을 거쳐온 러시아가, 기후변화로 전 세계 최고의 해양 국가로 올라선다면 어떤 행보를 보일지 주목해야 할 상황이다.
- <철도 산업을 알고 싶으면 러시아로 가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