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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꽃

시인의 꽃

(시에서 피어나는 시인들의 꽃)

권성훈 (지은이)
새미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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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꽃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시인의 꽃 (시에서 피어나는 시인들의 꽃)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67971579
· 쪽수 : 174쪽
· 출판일 : 2024-05-18

책 소개

꽃씨를 사랑에 비유하면 사랑을 피우기 위한 요소들이 있다. 그것은 사랑이 뿌리 내릴 수 있는 토양과 꽃필 수 있는 햇빛 그리고 필요적으로 관심이라는 물이 있어야 하는 것. 말하자면 사랑을 둘러싼 조건들인데, 이러한 것들이 충족되지 않는 이상 사랑은 피지도 못한 채 시들어 버리는 것이다.

목차

004 권성훈 시는 꽃이다.

첫 째 날 愛
012 천상병 들국화
014 강은교 그 꽃의 기도
016 김소월 산유화
018 김영랑 모란이 피기까지
020 김춘수 꽃 1
022 김용택 당신의 꽃
024 나태주 풀꽃 1·2
026 노천명 설중매

둘 째 날 恩
030 도종환 들국화
032 문태준 꽃
034 서정주 국화 옆에서
036 신동엽 산에 언덕에
038 신석정 꽃덤블
040 심훈 해당화
042 오세영 들꽃

셋 째 날 歡
046 유치환 치자꽃
048 윤동주 봄
050 이건청 연꽃 밭에서
052 조정권 코스모스
054 이상 꽃나무
056 이상화 마음의 꽃
058 이영도 연꽃
060 이은상 개나리

넷 째 날 喜
064 이해인 석류꽃
066 최동호 은자의 꽃
068 조태일 꽃들, 바람을 가지고 논다
070 정지용 따알리아
072 정수자 낙화를 읽는 저녁
074 조운 채송화
076 한용운 해당화
078 허영자 꽃피는 날

다 섯 째 날 感
082 허영만 꽃
084 홍사성 억새꽃 가을
086 홍윤숙 장미를 위하여
088 황금찬 꽃의 말
090 황지우 겨울 나무로부터 봄 나무에로
092 공광규 꽃잎 한 장
094 구상 풀꽃과 더불어

여 섯 째 날 幸
098 길상호 국화가 피는 것은
100 김경주 꽃 피는 공중전화
102 김광균 조화(弔花)
104 김광섭 꽃단상(斷想)
106 김상옥 봉선화
108 김승희 꽃들의 제사
110 김현승 밤은 영양이 풍부하다

일 곱 째 날 穩
114 나희덕 말의 꽃
116 박두진 꽃
118 박목월 난
120 조지훈 민들레 꽃
122 박은정 목련
124 박현수 단풍
126 박후기 꽃기침

여 덟 째 날 滿
130 신달자 꽃
132 김태경 불 끄고 갈께요
134 오탁번 할미꽃
136 유안진 꽃
138 유치환 낙화
140 이근배 들꽃
142 이기철 민들레 꽃씨

아 홉 째 날 活
146 이대흠 외꽃 피었다
148 이병기 매(梅) 수선(水仙) 난(蘭)
150 이승하 아픔이 너를 꽃 피웠다
152 이은상 해바라기
154 이지엽 은방울 꽃
156 이태극 꽃 꽃 꽃
158 이형기 낙화

열 째 날 造
162 이호우 무화과
164 정진규 박태기 꽃
166 정현우 소금 꽃
168 정현종 느낌표
170 정호승 수선화에게
172 조병화 노병의 꽃들
174 조오현 할미꽃

저자소개

권성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3년 《작가세계》 신인상에 평론으로 당선되었다. 한신대 종교학과, 경기대 대학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고, 고려대 박사 후 과정(Post-doc)을 수료했다. 시집으로 『밤은 밤을 열면서』 외 2권과 저서에 『시 치료의 이론과 실제』, 『폭력적 타자와 분열하는 주체들』, 『정신분석 시인의 얼굴』, 『현대시 미학 산책』, 『현대시조의 도그마 너머』, 『시인의 꽃』, 편저에 『이렇게 읽었다―설악 무산 조오현 한글 선시』 등이 있다. 고려대 연구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경기대학교 교양대학 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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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유 없이 태어난 사람이 없듯, 그냥 피어나는 꽃들도 없다. 가꾸지 않았는데도 길가에 봄기운과 함께 움트고 있는 꽃들도 그러하리. 3월 어느 날 자신의 존재를 증명이라도 하듯, 한 세상 뿌리 내린 이름 없는 꽃들을 바라본다.
꽃들의 말, 꽃들의 사연, 꽃들의 사랑이 들린다면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해 마다 그 자리’에 피어나는 꽃들의 생각도 읽을 수 있으리라.
꽃들의 길은 가고 올 수 있지만 사람의 길은 한번 가면 돌아오지 못하는 것. 그것도 ‘한번 지나갈 뿐’ 그렇게 지나가고 있는 이 길에, 당신은 꽃보다 할말이, 사연이, 사랑이 그리고 인생의 미련이 얼마나 아름답게 남아있는가.
- 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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