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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그림책이 세상을 물들일 때

[큰글자도서] 그림책이 세상을 물들일 때

(테마로 읽는 2010년대 우리 그림책)

박선아, 손미영, 조유정 (지은이)
이담북스
3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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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그림책이 세상을 물들일 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도서] 그림책이 세상을 물들일 때 (테마로 읽는 2010년대 우리 그림책)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독서에세이
· ISBN : 9791168016446
· 쪽수 : 292쪽
· 출판일 : 2022-09-19

책 소개

2010년대 우리 그림책의 성장과 변화를 3편의 여는 글과 30편의 그림책 서평으로 소개하는 책이다. 그림책을 읽다 그 매력에 흠뻑 빠져 그림책 활동가이자 연구자의 길에 들어선 저자와 함께 2010년대 우리 그림책과 정답게 대화를 나누는 자리에 초대한다.

목차

들어가며

1. 나 – 자아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기는 그림책
개구리도 움쳐야 뛴다 - 『그래봤자 개구리』
내 안의 나를 만나다 - 『거울속으로』, 『파도야 놀자』, 『그림자놀이』
기다림의 시간 - 『미영이』
숲을 향해 걸어가는 용기 - 『노를 든 신부』
고독의 동굴 안으로 들어가라 - 『행복한 여우』
논픽션에 담은 픽션의 감동 - 『민들레는 민들레』
연습이 필요해 - 『균형』
이만하면 잘 살았지요 - 『막두』
선아의 안전모 - 『선아』
그림책 놀이터 - 『문어 목욕탕』, 『코끼리 미용실』, 『마법의 방방』

2. 너 - 관계
단단한 관계의 뿌리가 되어주는 가족 그림책
닫힌 마음을 여는 달콤한 마법 - 『알사탕』
일상에서 함께 만드는 이야기의 힘 - 『왜냐면…』
그림책 속에 그려진 따뜻한 세상 - 『뒷집 준범이』
세대를 이어주는 마법 - 『장수탕 선녀님』
소중한 것을 잊어버린 당신에게 - 『쓰레기통 요정』
나, 너, 모두의 문 - 『문』
오늘도 우리는 달린다 - 『나는 지하철입니다』
함께의 힘 - 『감기 걸린 물고기』
동화를 그리다 - 권정생 문학그림책

3. 우리 - 생태
한국 생태 그림책의 흐름
수박의 의미 - 『수박이 먹고 싶으면』
자연의 법칙- 『꽃을 선물할게』
개와 인간의 시간- 『나는 개다』
작은 책, 큰 울림- 『콰앙!』
죽음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 『잘가, 안녕』
우리에게 자유를 - 『서로를 보다』, 『우리, 집』, 『우리 여기 있어요 동물원』
멈추지 않는 허기에 브레이크를 걸어야 할 때 - 『레스토랑 Sal』
선택의 순간 - 『플라스틱 섬』, 『10초』
너와 손잡고, 싹을 틔우리라! - 『양철곰』
우주로 간 작은 존재들 - 『나는 화성 탐사 로봇 오퍼튜니티입니다』
그림책으로 공감을 말하다 -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 『이빨 사냥꾼』, 『미움』

부록 한국 그림책 100권

저자소개

박선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함께 읽고 나누며 세상 속으로’라는 모토로 어린이, 어른이와 책을 읽으며 아홉 해를 보냈습니다. 알록달록 그림책이 가득한 책장을 바라보기만 해도 가슴이 뜁니다. 세상을 담은 그림책의 매력에 푹 빠진 이들과 함께 그림책을 연구하며 정성껏 그림책 씨앗을 퍼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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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미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그림책으로 행복한 세상 만들기’라는 작은 다짐으로 그림책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학문의 깊이를 더하기 위해 대학원을 다니면서 그 신념은 더욱 단단해졌습니다. 한국 그림책을 사랑하는 진실한 마음을 담아 이 책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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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혼자 책 읽기를 좋아하는 아이는 사람들과 함께 책을 나누는 어른이 되었습니다. 국문학을 전공하고 두 아이를 키우며 아동문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지금은 그림책으로 많은 사람과 만나고 있습니다. 그림책을 통해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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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린이와 어른은 분명 다른 존재입니다. 신체적 조건, 배경지식, 정서적 경험 등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차이가 있지요. 독자는 그림책을 읽으며 자 신만의 경험을 바탕으로 상상력을 더해 공감과 감동의 세계를 맞이합니다. 따라서 삶이나 정체성, 죽음과 같은 다소 철학적이고 어려운 주제일지 라도 어린이는 어린이대로 어른은 어른대로 각자 스미는 만큼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한국 그림책 작가나 편집자들 역시 이러한 점을 잘 알고 담아낸 그림책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만나고 받아들이는 일은 성장이라는 선물을 줍니다. 『그림자놀이』에서 자기화를 노란색으로 표현했다면 『파도야 놀자』에서는 파란색으로 표현하였습니다. 파란색 물방울이 번진 듯한 표현기법과 함께 하얀색이었던 소녀의 치마와 하늘이 파랗게 물듭니다. 겉싸개의 뒷면을 보면 소녀의 치마에 성장을 상징하는 조개껍데기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 치마 가득 조개껍데기를 담고 흡족한 미소를 짓고 있는 소녀는 이미 이전의 소녀가 아닙니다.


작가는 어린이들에게 흥미를 더해 줄 요소를 『코끼리 미용실』 속에 그려 놓았습니다. 『문어목욕탕』에서 나왔던 캐릭터들을 곳곳에 숨겨 놓고, 찾아가며 읽고 발견하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이런 점은 아직 글을 모르는 아이들도 그림책을 친숙하게 여길 수 있게 도와줍니다. 작가가 선물해 준 그림책 놀이터인 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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