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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질문은 그를 귀찮게 해

[큰글자도서] 질문은 그를 귀찮게 해

(생존을 위해 물음을 던졌던 현직 기자의 질문법)

김동하 (지은이)
  |  
이담북스
2022-12-02
  |  
3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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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질문은 그를 귀찮게 해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도서] 질문은 그를 귀찮게 해 (생존을 위해 물음을 던졌던 현직 기자의 질문법)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언론/미디어 > 언론인
· ISBN : 9791168019348
· 쪽수 : 272쪽

책 소개

묻는 게 업인 질문 좀 해본 기자가 알려주는, 생생한 취재 현장에서 터득한 질문의 기술. 기자로 일하면서 ‘궁금함’과 ‘해결 의지’를 가지고 남이 궁금해 하는 것도 대신 물어야 했다. 기자로서 경험한 다양한 만남과 대화가 이 책의 기반이자 주요한 사례가 됐고, 그 경험들이 이 책 곳곳에 묻어나 있다.

목차

프롤로그

Part 1. 내성적인 ‘그’가 질문하는 ‘기자’가 되기까지
1. 질문 잘하는 사람은 외향적이다?
2. 질문과는 거리가 멀었던 성장기
3. 길을 물어보는 사람인가 검색하는 사람인가
4. 고백, 대면이 부담스러워 편지로 그녀에게 묻다
5. 좋지 않았던 기자와의 첫 만남
6. 왜 기자가 됐을까?
7. 질문 못하는 기자들?

Part 2. 질문에 대하여
1. 질문이란
2. 질문의 기초적 속성
3. 질문의 맛
4. 관심 있는 곳에 질문이 있다
5. 질문은 정보가 적은 곳에서 많은 곳을 향한다
6. 질문은 기브 앤드 테이크
7. 질문 활용
8. 관계적·존재적·목적적 질문 구분

Part 3. 질문, 어떻게 해야 할까?

1장 준비한 만큼 물을 수 있다
1. 김 기자, 공부 좀 해
2. A 값이라고? 뭔 소린지
3. 무식하면 용감하다? 유식해야 용감하다!
4. 거창한 질문을 던지기 이전에
5. ‘10분 준비’ 대화의 질이 달라진다
6. 꾸준한 질문은 타이밍도 만들어 낸다
7. 일찍 일어나는 벌레가 잡아먹힌다고?
8. 한 번의 질문을 위해 40일을 찾아가다
9. 매일 물으면 알게 되는 말의 뉘앙스 차이
10. 익명과 실명 사이에서
11. 수첩이 지나간 자리에는
12. 묻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13. 감추려는 자, 파헤치려는 자
14. 질문의 겉과 속 파악하기
15. 질문은 정보를 가진 자에게로 쏟아진다
16. 공식 인터뷰 준비는 이렇게
17. 누군가는 물어야 한다

2장 준비해도 안 될 때, 낙담하지 말아야 할 이유
1. 모르쇠형
2. 장황하게 말만 많아 형
3. 공사 구분 없어 형
4. 질문자를 게으르게 만드는 자판기형
5. 구제불능 단답형

3장 현장에서 터득한 질문 기술
1. 물량공세, 목적을 이룰 때까지
2. 선문답
3. 되묻기
4. 의도 가지고 묻기
5. 의도를 가지되 티 나지 않게 묻기
6. 명확하게, 때로는 유연하게
7. 개방형 질문과 폐쇄형 질문
8. 잘 아는 사람 찾기
9. 거리 두기가 대세지만 질문에는 거리 좁히기
10. 질문은 듣는 것이 목적

4장 질문을 방해하는 요소들
1. 주체적이지 않은 사고
2. 지나치게 자기 확신적인 사고
3. 인신공격과 비하, 막말
4. 해묵은 감정

Part 4. 나는 질문한다, 고로 존재한다
1. 질문할 게 없다는 당신께
2. 나에게 던지는 질문의 유용함에 대해
3. 평서문에서 의문문으로
4. 질문과 응답 사이의 여유 공간
5. 상대를 배려한 질문
6. 질문하면 달라지는 것들
7. 묻는 게 옳은가, 덮는 게 옳은가
8. 경종을 울리는 질문
9. 질문해도 달라질 게 없다고?

에필로그

저자소개

김동하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할머니 댁에 가면 장작불을 지피는 아궁이부터 찾았다. 장작이 다 타버려 하얗게 될 때까지 자리를 뜨지 않았다. 커서도 ‘불태우다’라는 표현을 좋아하게 됐다. 흥미 있는 일로 나를 불태운다. 공을 찰 때면 심장 뛰는 소리가 들린다. 마감시간에 쫓기며 기사를 쓰는 건 여전히 짜릿하다. 출판 원고 작성도 그렇다. 조선일보 기자다. 기자 일은 문화일보에서 시작했고, 몇 해 전 이직했다.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한국방송통신대 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지은 책으로는 ≪나의 주거 투쟁≫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기자에게 외향적인 성격은 플러스 요인일 수 있다. 하지만 주변의 기자들을 둘러보면 외향적인 유형의 사람이 생각보다 많지 않은 것 같다. 비율을 굳이 따지긴 어렵지만 내향적 성향이 더 많아 보인다. 그런 사람들이 질문을 잘 못 던진다고? 아니다. 기자 일을 하는 데 불편함 없이 잘 살고 있다. 나를 포함해서 말이다. 오히려 더 냉정하게 분석하면서 평가하고, 신중하게 질문 거리를 찾을 수 있다.
Part 1. 내성적인 ‘그’가 질문하는 ‘기자’가 되기까지


묻고 또 물으며 본질을 발견했을 때의 쾌감을 느껴본 적이 있는가. 풀리지 않는 수학 문제를 끙끙대다가 해답을 찾아냈을 때의 짜릿함과도 같다.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을 때, 서로의 내밀한 것에 대해 물으며 알게 되는 깊은 맛이 있지 않은가. 이것을 나는 ‘질문의 맛’이라고 말한다. 취재를 하면서 질문을 통해 남이 모르는 정보를 나만 알게 됐을 때 심장이 두근거리는 그 느낌이 있다. 기자 일을 때려치우고 싶어도 그럴 수 없는 건 어쩌면 이 질문의 맛 때문이다.
Part 2. 질문에 대하여


김 기자는 그 뒤로 이경제 의원과 같은 ‘경제통’을 취재할 땐 더 단단히 대비했다. 수첩에 예상 질문을 빼곡히 적었다. 상대가 이러이러한 답변을 했을 때, 어떻게 추가 질문을 던질까 등을 준비하며 전화 한 통 걸기 전 수첩 두세 장이 넘어가기 예사였다. 준비된 질문을 던졌을 땐 상대의 대답에도 성의가 묻어났다. 그 뒤로는 이경제 의원이 김 기자를 다른 사람에게 소개할 때 “공부하는 기자야. 실력 있어”라고 했다. 준비된 사람이라면 누군가는 알아주는 법이다.
Part 3. 1장 준비한 만큼 물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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