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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품은 계절의 진언

내가 품은 계절의 진언

(아시아장애인공동시집 4 - 2021 [한국·인도네시아 편])

고명숙, 김영관, 김준엽, 성희철, 최부암, 아디띠아 뿌뜨라 삐다다, 앙가 위자야 (지은이), 클라우디아 율리아니 꾸르니아 (옮긴이), 루이사, 김영수 (감수)
도반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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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품은 계절의 진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내가 품은 계절의 진언 (아시아장애인공동시집 4 - 2021 [한국·인도네시아 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68060036
· 쪽수 : 244쪽
· 출판일 : 2021-10-13

책 소개

한국과 인도네시아 중증 장애 시인들이 시로 만나 소통한 네 번째 시집. 한·인니 중증장애시인 7명의 작품 70편(원본과 번역본)이 한국어와 인도네시아어로 수록되었으며 불교와 문화예술이 있는 모임, ‘보리수아래’에서 엮었다.

목차

"ž 2021 아시아장애인공동시집 <한국-인도네시아 편>을 내면서
004
Penerbitan Buku Kumpulan Puisi Penyair Difabel Asia 2021 (Edisi Korea-Indonesia) 006
"ž 축하와 격려의 글 008
Ucapan Selamat dan Dukungan 010
"ž 2021년 아시아장애인공동시집 발간을 축하하며 012
Sebagai ucapan selamat atas terbitnya Buku Kumpulan Puisi Penyair Difabel Asia 2021 014
"ž 마치 깜보자꽃처럼 016
Seperti Bunga Kamboja 018

제1부 한국 시인 편 / Bagian 1 Penyair Korea
"ž 고명숙 시인의 시 / Puisi Karya Penyair Ko Myung Sook
내가 품은 계절의 진언 / Nasihat Musim yang Kupeluk
028
벽 / Dinding 032
우리 사랑 / Woori dan Sarang 034
엄마 생각 / Memikirkan Ibu 038
커피믹스 중독 / Candu Kopi Mix 042

"ž 김영관 시인의 시 / Puisi Karya Penyair Kim Young Kwan
처음 / Pertama 048
적어 내려간다는 건 / Yang Ku Tuliskan 054
문득문득 / Tiba-tiba 058
말 걸어본다 / Mencoba Bertanya 062
조금씩 / Sedikit Demi Sedikit 066

"ž 김준엽 시인의 시 / Puisi Karya Penyair Kim Joon Yeob
안개 낀 안국사 / 070
사모 / 072
님 / 076
9월의 악몽 / 080
이렇게 전해 주오 / 084

"ž 성희철 시인의 시 / Puisi Karya Penyair Sung Hee Chul
수박 / 090
스마트폰 / 094
연꽃 / 098
입 / 102
장미 / 106

"ž 최부암 시인의 시 / Puisi Karya Penyair Choi Boo Ahm
가을과 겨울 사이 / Di Antara Musim Gugur dan Musim Dingin 110
강마을 출사 / Perjalanan ke Desa Bersungai 114
잠들지 못하는 이유 / Alasan Terjaga 116
봄날의 출사 / Perjalanan di Musim Semi 120
雲林山房(운림산방) / Ullimsanbang(Ruangan di pegunungan yang dikelilingi awan) 124

제2부 인도네시아 시인 편 / Bagian 2 Penyair Indonesia

"ž 아디띠아 뿌뜨라 삐다다 시인의 시/ Aditya Putra Pidada
HUJAN DI LANGIT SANUR / 사누르 하늘의 비 130
GADIS SEBATU / 돌 같은 아가씨 138
JANGAN PERGI DULU / 먼저 가지 마 142
PELUKIS BUTA / 시각 장애인 화가 154
PUISI SENYAP : Covid-19 / 조용한 시 : 코로나19 158

"ž 앙가 위자야 시인의 시 / Angga Wijaya
Lagu untuk Ibu / 어머니를 위한 노래 166
Menulis Halusinasi / 환상을 쓰다 170
Beranda Rumah Sakit Jiwa / 정신 병원 베란다 174
Biarkan Puisi Menggenang, Terngiang Saat Kau Melihatku di Remang Petang / 오후의 흐림 속에 당신이 나를 볼 때 시가 눈물 글썽이며 웅얼거리도록 내버려 두자 178
Bunga Api / 불꽃 182

제3부 2017년∼2020년 참가국 대표작가 / Bagian 3 2017~2020 Artis perwakilan dari negara peserta

미얀마 / Myanmar
미앗쭈에잉 / Miatzueing 188
홍현승 / Hong Hyun seung 192
베트남 / Vietnam
응우예 응욱 흥 / Eunguye eungug heung 194
성인제 / Seong in je 198
일본 / Jepang
우에다 시게루 /Ueda Shigeru 200
최명숙 / Choi Myung sook 204

시집에 참여한 사람들 / Orang-orang yang berpartisipasi dalam kumpulan puisi

참여시인 소개 / Pengenalan penyair yang berpartisipasi
212
인도네시아 섭외 및 총괄, 번역, 감수 /Rekrut dan manajemen umum di Indoneisa, Penerjemahan, Pengawasan 228
인도네시아 섭외 및 총괄, 번역, 감수 / 228
후원 / Dukungan 238

저자소개

김준엽 (지은이)    정보 더보기
- 뇌병변장애인 - 시인 / 작사가 / 보치아선수 - 2018 대한민국문화예술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 2018 아시아장애인공동시집 <한국-베트남>에 참가 - 2019 보리수아래 시노래 음반 <꽃과 별과 시> 외 1-5집 작사가로 참여 - 보치아국가대표선수 ?인천아시아장애인경기대회 3관왕 - 개인시집 「내 인생에 황혼이 들면」 「희망이 햇살이 되어」 「마음의 눈으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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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부암 (지은이)    정보 더보기
- 지체장애인 - 시인·여행사진가 - 한국문인협회 양천문학 이사, 현대시선문학사 자문위원 - 전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이사/상임부회장 - 대한민국 장애인문화예술대상 운영위원/심사위원 - 문화관광부 장관(장애인문화예술공로부문) 표창 - 올해의 장애인상 대통령상 수상. 제29회 현대시선 신인문학상 수상 - 시집: 「푸른하늘의 종이비행기」 「출사가는 길」 8人의 공동시집 「반추하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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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로 희망을 쓰는 마흔 살 청년입니다. 한때 요리사로서 맛있는 인생을 꿈꿨지만 불의의 사고를 당한 후, 지금은 언어를 다듬고 볶고 끓이며 세상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일상의 소박한 입말을 시어로 삼는 그의 시는 때론 맵고, 뜨겁게 끓기도 하지만 마침내 잘 숙성된 말맛이 일품이라는 평을 듣습니다. 햇볕 잘 드는 군포시 책상 앞에서 혼잣말처럼 쓴 이 시들이 누군가에게 치유와 위로 가 되길 희망하며, 멋진 시보다 공들인 시를 쓰는 평생 시인으로 남고 싶어 합니다. ‘보리수아래’라는 시 쓰기 모임을 통해 창작과 낭송 등의 활동을 이어나가며 『아시아엔』 등에 꾸준히 시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시, 그대 노래로 태어나다』 『꽃과 별과 시』 등 음반의 작사가로 참여하였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신행수기 공모전’에서 중앙신도회장상을 수상했습니다. 첫 시집 『시에는 답이 없어 좋다(2020년, 도서출판 도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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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ㅇ 1975년 부산 출생 ㅇ 2000-2007년 한국 방송통신대학교 교육과 졸업 ㅇ 장애인식개선 강사(2015~현재) ㅇ 한국뇌성마비복지회 시낭송 어울림, 어울림 참여(2015년) ㅇ 39기 생명의 전화 상담봉사원 (2016~2019년) ㅇ 아시아장애인공동시집 <인도네시아-한국>편에 참여 (2021년) ㅇ 수상 - 부산뇌병변복지관 감성과 소통 최우수 다수 - 세계장애인문화복지진흥회 ‘연꽃’으로 가작 (2017년) - 고양장애인복지관 장애인문학제 ‘개미와 하느님’으로 가작 (2015년) - 제36회 장애인의 날 부산시장 표창 (2016년) ㅇ 작품집 - 개인 시집 「수박 속같이 붉은」 - 아시아장애인공동시집 「내가 품은 계절의 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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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인 · 동료상담가 ·한국장애문인협회 “솟대문학” 시 추천 ·보리수아래 핀 연꽃들의 노래 공연 시낭송으로 다수 참여 ·보리수아래 시 노래 음반 “꽃과 별과 시” 등에 작사가로 참여 ·한국장애인문학협회 시낭송회 및 동화집 참여 ·공동작품집 : 작은 신들의 이야기2 동화 문집(한국장애인문학협회), 새로운 날의 시작 시낭송집(한국장애인문학협회), 이야기조각보 시 수필집 (성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아시아장애인공동시집 - 내가 품은 계절의 진언 (보리수 아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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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띠아 뿌뜨라 삐다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인은 1996년 6월 23일, 덴빠사르에서 출생했다. 바구스 그데 왕사 다르마 삐다다 아버지와 이다 아유 뇨만 수리아시 어머님의 맏아들로 태어났다. 고등학교 일학년부터 시각 장애인이 되었다. 현재 사누르에서 살고 있다. 2019년에 덴빠사르의 힌두 다르마 주립 연구소에서 의사소통 및 종교 정보학과의 학사 학위를 받았다. 글을 쓰면서 발리 마하사두 건강 반사 마사지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92.6 FM 덴빠사르 라디오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다. 시와 단편소설 등이 있으며 수상 경험이 있고 전국적인 시선집이 있다. 즉 말랑 대학교의 「20 최고의 여행기」(2016), 뇨만 구나르사 박물관의 「클룽쿵의 오래된 땅, 사랑의 땅」(2016) 시집, DENUSC의 「15 최고의 단편소설집」 준우승(2017), 자띠자갓 시 마을 「사론」(2018), 덴빠사르 1 국립고등학교의 “단편 소설 쓰기 대회” 대상 (2019), 까나디띠아의 “발리의 특수 소아/ 장애인 자서전 작문 대회” 준우승 (2020) 등을 수상했다. 몇 년 전부터 덴빠사르 BISAbilitas 장애인 집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장애인 친구들과 함께 장애인 문학 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시각 장애인 / 덴빠사르 BISAbilitas 장애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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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가 위자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 끄뚯 앙가 위자야는 발리의 느가라 읍에서 1984년 2월 14일에 태어났다. 2001년 고등학교 다닐 때 출생지에 있는 문화지 단체(Komunitas Kertas Budaya)에 참여하면서부터 시를 쓰기 시작했다. 그곳에서 그의 첫 스승인 나녹 다 깐사스(Nanoq da Kansas)로부터 글쓰기, 연극, 삶과 세상을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는 방법을 배웠다. 학업을 계속하기 위해 덴빠사르에 가서도 그는 시를 썼고, 지역신문의 문학 문화 지면에 글을 쓰기도 했다. 2003년 자카르타 우딴 까유 커뮤니티(Utan Kayu Komunitas)와 발리의 문학 커뮤니티(Komunitas Sastra di Bali)가 계획한 국제문학제에 참여했다. 2008년부터 덴빠사르 문화 신문에서 기자로 일하면서 인디펜덴 뉴스(Independent News) 신문에서 칼럼니스트로 활동할 때 수필을 쓰기 시작했다. 이와 함께 그의 글은 표현 공간을 넓혔고 점차 그의 펜은 날카로워졌다. 우다야나 대학교에서 인류학을 전공했지만 조현병으로 인해 공부를 끝내지 못하고 삶이 나락으로 떨어진 듯 고통스러웠다.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과 열정을 얻어 다시 일어나서 덴빠사르에서 일을 하고 글을 쓰게 되었다. 한 정신병 의사를 만나 병이 회복되었고 그와 같은 운명의 장애인 친구들과 함께 인도네시아 조현병 커뮤니티를 설립했는데 지금 발리의 ODS(조현병 환자와 함께 하는 사람)이라는 단체가 되었고 이를 통해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대중에게 적극적으로 교육을 하고 있다. 2018년 초부터 시집 6권, 즉 「귀향 기록」(2018), 「두 개의 도시, 두 개의 기억」(2018), 「놀이공원」(2019), 「귀향 단상」(2019), 「일요일의 잠」(2020), 「환상을 쓰다」(2021)와 수필집 「그 미래는 상대적이다」(2020)와 논평 모음집 「더 이상 속삭임을 못 듣다」(2020)를 발간했다. 언론인으로 일하는 것 이외에도 장애인을 위한 문화 포털을 관리하며 글쓰기에 대한 지식을 나누기 위해 덴빠사르 BISAbilitas 장애인 집에서 활동하고 있다. [조현병 장애인 / 덴빠사르 BISAbilitas 장애인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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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디아 율리아니 꾸르니아 (옮긴이)    정보 더보기
- 자카르타 1989년 7월 6일 출생 - 인도네시아 대학교 한국 문화 및 문학학과 2011년 우등 졸업 - 2009년 ­ 2011년 인도네시아 대학교 한국 문화 및 문학학과 우등생 수상 - 2010년 1월 11-15일 광주 호남 대학교 해외 대학교 학생 초청 한국어 캠프 참여 - 2012-2013년 자카르타 한 · 인니문화연구원 팀장, 한국인 대상으로 인도네시아어 교사, 인도네시아인 대상으로 한국어 교사 - (한국어 무관련) 2013-2021년 인도네시아 금융 회사 BCA Finance 비즈니스 프로세스 전문가 - 통역 경험 2010년 11월 1-5일 한국국제여성가족교류재단 “인도네시아 여성을 위한 정보기술 역량강화 프로그램” 통역사 - 번역 경험 2013년 ­ 2015년 “WHY?” 시리즈 만화책 번역 (책 제목: 바다, 책과 인쇄술, 법, 워럼 버핏, 수학) 2012년 “커피 프린스 1호점” (이선미 저, 눈과마음 출판사) 2015년 “닥터U의 여자의 물” (유태우 저, 웅진리빙하우스 출판사) 2016년 “암치료 후, 건강관리 가이드” (서울대학교암병원 암건강증진센터 저, 비타북스 출판사) 2017년 “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 (김효진 저, 에디터 출판사) 2017년 “비우고 낮추면 반드시 낫는다” (전홍준 저, 에디터 출판사) 2017년 “숨만 쉬어도 셀프힐링” (유하진 저, 판미동 출판사) 2017년 “일단 오늘은 나한테 잘합시다” (도대체 저, 예담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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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 출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말레이-인도네시아어학과와 동 대학원에서 인도네시아 현대문학을 전공했다. 그후 같은 대학원에서 비교문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한국남방개발(KODECO)의 인도네시아 현장 근무를 마치고 KBS 국제방송 선임 PD로 정년퇴임을 했다. 논문으로는 “신라 승 혜초의 인도네시아 Sriwijaya 왕국 체재 가능성에 대한 소고”, “화란과 일본의 대 인도네시아 식민통치 기간 중 공용어 정책에 대한 연구” 등이 있고 저서로는 「인도네시아어 입문」, 「실용 인도네시아어」(공저), 「동남아의 사회와 문화」(공저) 등이 있다. 번역서로는 최준 시인의 시선집, 『뿔라부안라뚜 해안의 고양이』를 인도네시아어 제목 로 번역 출간했고 인도네시아 대문호인 쁘라무디야 아난따 뚜르의 인도네시아 ‘위안부’에 대한 논픽션인 『Perawan Remaja dalam Cengkeraman Militer』를 <인도네시아 「위안부이야기」>라는 제목으로 번역 출간했다. 2017 ‘인도네시아 이야기’ 인터넷 문학상 대상 수상(한-인니 문화연구원), 2018 「창작 21」신인상(시 부분) 수상으로 등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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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사 (감수)    정보 더보기
- 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자카르타무역관 근무 - 2020년 4월호 월간 모던포엠 창작 시 「분홍 장미」 실림 -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한국디카시연구소 주관 “2019 한글 디카시 인도네시아”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 한-인니어 번역서: 「꽃을 보듯 너를 본다」 (나태주 저),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백세희 저), 「달의 조각」 (하현 저) 외 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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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머리글_

2021 아시아장애인공동시집
<한국-인도네시아 편>을 내면서

봄에 모종을 심고 가꾸어온 나무들이 결실을 맺는 가을입니다. 보리수아래도 봄부터 준비해온 한국과 인도네시아 장애인들의 2021 아시아장애인공동시집 「내가 품은 계절의 진언」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작년부터 지속되고 있는 유례없는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 속에서 한국과 인도네시아 장애시인 7명이 문학으로 교류하며 맺는 결실이기에 더욱 소중합니다.

또한 2017년∼2020년에 참가했던 미얀마, 베트남, 일본의 장애시인 중에 대표 시인들의 작품도 함께 실어 공동시집이 지나온 과정을 알 수 있게 했습니다.

이 책에 실린 아름다운 시를 읽는 모든 사람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 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작은 희망을 만들어주길 바랍니다.
이번 공동시집 발간을 계기로 아시아장애시인들이 더욱 활발한 교류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아시아 각국의 시인들을 한국으로 초대할 꿈도 가져봅니다.

책이 나올 수 있도록 참여해준 장애시인들, 인도네시아 관련 총책을 맡아주신 한·인니문화연구원 사공경 원장님, 번역을 해주신 클라우디아 님, 감수를 해주신 루이사 님, 김영수 박사님, 지원해주신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발리한국학교, 대한불교조계종포교원 등 여러모로 도와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1년 10월
보리수아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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