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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마케팅/세일즈 > 마케팅/브랜드
· ISBN : 9791168120686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22-04-06
책 소개
목차
Prologue_ 고막메이트라는 세계관
우리는 고막~메이트!
힐링 뮤직 토크 콘텐츠, 고막메이트
chapter 1 사운드 오브 시티에서 고막메이트까지
[채 과장] 그런데 시청자는 이게 보고 싶을까?
[채 과장] 그 남자 채 과장의 과거
[옥 피디] 그 여자 옥 피디의 과거
[옥 피디] 나의 이어폰에 살고 있는 고막 요정
chapter 2 깨어 있는 성인들의 대화_ 진정성의 힘
[채 과장] 너의 이야기 우리가 들려줄게
[채 과장] 난 술과 욕, 그리고 섹스 이야기를 하고 싶어요
[옥 피디] 깨어 있는 성인들의 대화
[채 과장] 갈비뼈 열두 개의 지옥
[옥 피디] 이 거대한 위로 퍼레이드 앞에서
chapter 3 고막메이트의 가치를 더하다_ 관계성의 힘
[옥 피디] ‘하면 된다’가 아니라 ‘되면 한다’
[옥 피디] 시작은 거절이었다
[옥 피디 & 채 과장] 막둥이의 탄생
[채 과장] 막둥이와 직접 만나는 시간
[옥 피디 & 채 과장] 찐 막둥이를 위하여
chapter 4 판단하지도 비난하지도 않는다_ 공감의 힘
[채 과장] 꼰대와 스승은 종이 한 장 차이
[옥 피디] 상대방이 원하는 공감의 방식
[옥 피디] 3시 20분
[채 과장] 나만의 번아웃 극복법
[옥 피디] 내 안의 감정 서랍을 열어주는 일
chapter 5 공동제작의 딜레마_ 함께 만드는 힘
[옥 피디] 공동제작의 기싸움
[채 과장] 공동제작의 게임이론
[채 과장] 화이트 크리스마스 송
chapter 6 취향의 시대가 원하는 콘텐츠
[옥 피디 & 채 과장] 취향의 시대가 원하는 콘텐츠
[옥 피디] 무해한 콘텐츠의 힘
[옥 피디] ‘빛이나’는 콘텐츠를 위한 TIP
Epilogue_ 고막메이트라는 소우주
리뷰
책속에서
「고막메이트」는 인간관계, 회사생활, 연애, 섹스 등 일상의 ‘진짜’ 고민을 다루는 디지털 예능 콘텐츠이다. 대한민국 대표 작사가 김이나, 래퍼이자 예능 대세 딘딘, 대한민국 대표 밴드 데이브레이크의 보컬 이원석, 국민 원픽 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이 MC로 활약하며 매 회차 신승훈, 폴킴, 에릭남, 자이언티, 잔나비, 선우정아, 헤이즈, 브레이브걸스, B1A4 산들, 10CM 권정열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시청자들이 직접 보내준 고민 사연에 대해 진심을 담아 이야기를 나누고, 마음을 어루만지는 노래를 들려주는 「고막메이트」는 제작진이 작성한 대본대로 읽기만 하는 ‘만들어진’ 예능이 아니라, 출연진 스스로 ‘진짜’ 자신의 경험을 꺼내놓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 「힐링 뮤직 토크 콘텐츠, 고막메이트」
20대 후반, 우리의 페르소나로 설정된 사회 초·중년생들은 인생의 변화가 가장 드라마틱한 시기를 살아가고 있다. 성취에 대한 기쁨, 실패에 대한 두려움, 미래에 대한 불안함, 안정에 대한 강박 등에 사로잡혀 제대로 숨도 쉬지 못하고 앞만 보고 달리는 시기이다.
그래서 우리는 내 이야기를 털어놓을 수 있는 콘텐츠, 힘들 때 위로와 공감이 되는 콘텐츠, 따스한 노래 한 소절 들려줄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었다. 몸과 마음이 지친 금요일 밤, 퇴근길에 보면서 위로와 공감을 넘어 치유를 선사해주는 그런 콘텐츠 말이다.
‘너의 이야기 우리가 들어주고 노래로 들려줄게’라는 「고막메이트」의 결은 이렇게 탄생하였다.
- 「너의 이야기 우리가 들려줄게」
섭외를 할 때 내가 첫 번째로 두는 가치가 있다.
‘우리가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사람인가. 내가 웃음이라고 생각하는 포인트와 상대방이 웃음이라고 생각하는 포인트가 같은가. 우리가 옳다고 생각하는 지점은 혹은 불편하다고 생각하는 지점은 같은가.’
나에게 MC는 곧 나의 페르소나이며 프로그램의 목소리를 또렷하게 대변하는 사람이다. 거대한 콘텐츠의 바다에서 우리만의 색깔을 내는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사람. 그런 관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람에 대한 애정, 긍정적인 면을 보는 마음이 전제되어야 하고, 서로 같은 마음으로 유대감을 가지며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 「시작은 거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