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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트렉아이 러시

쎄트렉아이 러시

(카이스트에서 시작한 최강 스타트업! 국내 최초 우주 기업의 탄생)

박성동, 이강환 (지은이)
위즈덤하우스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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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트렉아이 러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쎄트렉아이 러시 (카이스트에서 시작한 최강 스타트업! 국내 최초 우주 기업의 탄생)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 국내 기업/경영자
· ISBN : 9791168123243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22-08-11

책 소개

국내 최초 우주산업 분야 상장 회사, 쎄트렉아이의 성공 스토리. ‘국내 최초’ ‘세계 최초’의 타이틀을 가진 딥테크 스타트업의 모든 비결을 한 권에 담았다. 우리별 1호 연구진의 회사 설립부터 상장, 투자 유치까지, 기술 기반 창업의 실전 노하우가 펼쳐진다.

목차

책머리에
[우리별 1호 30주년 기념 특집] 우리는 별을 쏘았다

1부 우리나라 우주산업의 출발점
_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센터와 우리별


1. 카이스트 학부생들, 영국에 가다
2. 인공위성연구센터가 빚은 첫 인공위성
3. 우리별은 남의 별?
4. 용기를 눌러 담은 우리별 2호
5. 인공위성연구센터의 위기
6. 대기업과 인공위성
7. 우리 고유의 위성, 우리별 3호
8. 100억 원짜리 값비싼 장난감?
9. 새로운 출발

2부 <사이언스>가 주목한 스타트업
_인공위성 산업의 판도를 바꾼 쎄트렉아이


1. 첫 계약
2. 우리나라 최초의 위성 수출
3. 튀르키예에 안겨준 첫 인공위성
4. 효율을 금지하다
5. 가장 위대한 성과는 여러분
6. 전 세계 최단 기록을 세우다

3부 우주 세대를 위한 새로운 길
_기술 기반 스타트업 창업의 모든 것


1. 딜레이의 악순환을 끊다
2. 네가 해라, 대표이사
3. 지구 관측 영상 데이터의 시대
4. 지구의 방사선을 읽다
5. 인공지능을 인공위성에
6. 다시, 새로운 출발

맺음말
[부록] 쎄트렉아이 창업자가 우주 세대에게 건네는 미래

저자소개

이강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천문학자, 우주기술 기업 ㈜스펙스 이사. 서울대학교 천문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영국 켄트대학교에서 로열 소사이어티 펠로우로 연구를 수행했다. 국립과천과학관 천문우주전시팀장,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정책보좌관을 역임했다. 지금은 천문학 기반의 우주기술 회사를 창업해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빅뱅의 메아리』, 『우주의 끝을 찾아서』, 옮긴 책으로 『신기한 스쿨버스』 시리즈, 『아주 위험한 과학책』, 『더 위험한 과학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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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동 (지은이)    정보 더보기
쎄트렉아이 창업자. 1986년 카이스트 학부 1회로 입학했으며, 영국 서리대학(University of Surrey)에서 인공위성을 공부했다. 1992년,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위성 우리별 1호를 성공적으로 개발했고, 그 뒤 귀국해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센터에서 우리별 2호, 우리별 3호를 쏘아 올렸다. '우리 손으로 만든 인공위성을 외국에 팔아보자'는 단순하지만 무모한 목표로 1999년 말 동료들과 함께 쎄트렉아이를 창업했으며 2008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2012년까지 대표이사, 2021년까지 이사회 의장을 역임했고, 2022년 은퇴했다. 국민포장(1992), 대통령 표창(2006) 및 산업포장(2009)을 수상했다. 대통령 직속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자문 위원과 국가과학기술심의위원회 공공우주전문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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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별 1호와의 교신은 지구를 한 바퀴 돌고 나서 다시 돌아온 오후 8시 35분, 두 번째 시도에 이루어졌다. 관제 컴퓨터로 우리별 1호에서 보낸 신호가 들어오기 시작한 것이다. 자료를 받은 지상국에서는 우리별 1호의 주 컴퓨터를 가동하라는 명령을 보냈다. 주 컴퓨터가 가동되어야 위성이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역시 주 컴퓨터도 정상적으로 작동했다. 조용하던 지상국에 금세 환호성이 터졌다. 여기저기서 카메라 플래시가 번쩍이고 TV 촬영을 위해 켜진 조명으로 대낮처럼 밝아졌다. 교신이 이루어진 시간은 9분 정도로 짧았지만, 이제 위치가 확인되었기 때문에 지상국에서 위성을 조정할 수 있게 되었다. 당시 우리별 1호는 중국 산둥반도 상공에서 적도 쪽으로 이동 중이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위성이 활동을 시작하는 순간이었다. _ 〈우리는 별을 쏘았다〉 중에서


위성 기술이 사실상 아예 없는 나라에서 유학 가서 직접 배운 다음, 회로를 새로 디자인하고, 직접 납땜하고, 종합 시험과 환경시험을 직접 수행하고, 발사 직전의 테스트까지 직접 한 위성을 우리 것이라고 하지 않는다면 어떤 게 우리 위성일까? _ 〈우리별은 남의 별?〉 중에서


인공위성연구센터는 우리별 1호라는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위성을 만들었고, 우리별 3호라는 우리나라 고유의 위성을 개발했다. 전 세계 인공위성 분야 전문가들에게는 외부로부터 위성 기술을 이전받아 단시간 내에 독자적인 기술력을 확보한 모범 케이스로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국내에서의 평가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박했다. 심지어 일부 인사는 지난 10년 동안 일궈놓은 성과들을 ‘100억 원짜리 값비싼 장난감’ 또는 ‘아마추어 위성’이라고 평가절하 하기까지 했다. 게다가 당시 카이스트 원장마저도 ‘인공위성연구센터는 카이스트가 지향하는 방식의 연구 조직이 아니다’라고 선언해버렸다. 7년 넘게 계약직 연구원 신분으로, 일에 대한 보람과 자긍심만을 좇던 이들을 내팽개친 데에 서운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항공우주연구소와 통합에 대한 연구원들의 저항이 계속되자 과학기술부는 1999년 11월에 예정된 과학기술위성 1호(우리별 4호에 해당하는 위성)의 2차년도 계약을 해주지 않았고, 그 때문에 직원들은 11월에 월급을 받지 못했다. 이제 다른 방법을 찾을 수밖에 없었다. _ 〈100억 원짜리 값비싼 장난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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