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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나의 즐거운 육아 일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68127111
· 쪽수 : 72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68127111
· 쪽수 : 72쪽
책 소개
오한기의 《나의 즐거운 육아 일기》가 위즈덤하우스의 단편소설 시리즈 위픽으로 출간되었다. 오한기는 ‘글 쓰는 사람’을 소설에 등장시키며 자전소설 혹은 메타소설이라 할 작품들을 발표해왔다. 《나의 즐거운 육아 일기》의 화자 또한 ‘소설가’. 돈벌이를 궁리하는 소설가가 자기에게 일감을 주는 ‘고용주’와 제 할 일을 대신해 주는 ‘심부름꾼 소년’과 얽히며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을 다룬다.
저자소개
리뷰
물고구*
★★★★★(10)
([마이리뷰][마이리뷰] 나의 즐거운 육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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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0)
([마이리뷰][나의 즐거운 육아 일기] 독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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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
★★★☆☆(6)
([마이리뷰]과한 성숙은 조로일 수도 있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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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10)
([100자평]최근 가장 즐겁게 읽은 소설. 오한기는 늘 새롭고 웃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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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
★★★★★(10)
([100자평]너무너무 재밌는데…! 맥락을 알아야 100퍼센트로 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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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10)
([마이리뷰]짧지만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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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10)
([마이리뷰]나의 즐거운 육아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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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가 뭐라고 채팅창에 쳐야 할지 고민하는 동안 진진이 채근했다. 무슨 일을 해서라도 벌어야지, 라는 말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지? 범죄를 저질러도 좋다는 건가? 묻진 않았다. 어떤 대답이 올지 두려워서.
문학제일주의자가 몽상가에서 리얼리스트가 돼가는 과정을 그리는 게 요즘 내 소설의 경향 아닌가 싶다. 〈세일즈맨〉이 알레고리 소설의 면모를 갖췄다면, 아마 지금 쓰고 있는 이 소설은 리얼리즘에 가까울 것이다. 노동 혹은 직업에 대한 실질적인 이야기를 해보자. 메이저 문예지로 등단했는데 매문 행위를 할 수 없다는 작가로서 자존심만 버린다면 작가라는 타이틀을 걸고 할 수 있는 일은 굉장히 많다.
비밀 유지 서약서 쓰기와 현금으로 급여 받기, 조건은 이 두 가지였다. 걱정 마세요. 세상에는 눈먼 돈이 많아요. 난 그걸 뿌리는 역할만 할 뿐이죠. 무언가 의심스러워서 어떻게 거절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을 때 고용주가 말했다. 고개가 저절로 끄덕여졌다. 진리를 관통하는 듯한 말이어서 그랬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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