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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생리용품의 사회사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사
· ISBN : 9791168260313
· 쪽수 : 284쪽
· 출판일 : 2022-04-07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사
· ISBN : 9791168260313
· 쪽수 : 284쪽
· 출판일 : 2022-04-07
책 소개
저자 다나카 히카루는 생리를 불결하게 바라본 뿌리 깊은 편견이 생리용품의 진화를 늦췄으며, 생리용품의 더딘 발전으로 인해 기존의 인식이 좀처럼 해소되지 못하는 악순환을 낳았다고 말한다. 『생리용품의 사회사』를 집필한 까닭도 여기에 있다.
목차
머리말
제1장 생리대가 없었던 시대의 생리혈 처치 - 식물에서 탈지면까지
제2장 생리용품의 진화를 막은 월경 부정시不淨視 - ‘더러운 피’의 역사
제3장 생리용품이 바꾼 월경관 - 안네 냅킨의 등장
제4장 오늘날의 생리용품 - 냅킨을 둘러싼 ‘이데올로기’
마치며
문고판 후기
미주 및 인용 참고문헌
생리용품 관련 연표
안네사 광고 자료
옮긴이 후기
리뷰
책속에서
일상 속에서 너무도 당연한 듯 가까이 있어서 평소에는 그다지 유심히 생각해 보지 않는 존재이면서, 여성의 인생을 오랜 세월에 걸쳐 떠받쳐 온 필요 불가결한 것. 그것이 생리용품이다.
부인위생회에서 강연을 한 의사들은 월경 시에 불섭생‐장시간 직립, 몸을 숙여서 하는 일, 무거운 짐을 드는 것 등‐을 금지하였는데 당시의 유경 여성 중에서 과연 몇 퍼센트가 이러한 금지사항을 지킬 수 있는 상황에 있었을까?
예를 들어 출산을 하는 당일까지도 농작업을 해야만 하였던 농가의 며느리가 월경 때마다 쉴 수 있을 리가 없었다[월경 중인 여성을 오두막에 격리시켜 두었던 지역도 있다]. 여공이나 교원도 쉴 수 없었다. 생리 휴가가 가능해진 것은 훨씬 더 이후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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