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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건강에세이/건강정보
· ISBN : 9791168270121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2-02-03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이유 없이 아프다면 90%는 식사 때문이다
서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기는 식사법
1장 |의사의 진단| 문제는 자율신경 불균형이다
· 마음 건강의 열쇠를 쥐고 있는 자율신경
· 자율신경의 균형은 왜 깨지는 걸까?
· 자율신경 기능 이상이란?
· 자율신경의 균형을 맞추는 신경전달물질
· 올바른 식사법으로 자율신경 불균형을 개선한다
2장 |의사의 식사법 1| 혈당치를 안정시키면 살이 빠지고 마음이 편안해진다
· 쉽게 피로하고 불안한 이유는 당질 때문이다?!
· 2주 만에 혈당치를 안정시키는 식사법
· 인간의 뇌는 탄수화물 없이도 충분히 움직인다
· 먹는 양과 순서를 바꾸기만 해도 혈당치는 안정된다
· 의학적으로 당장 버려야 할 식사법
· 글루텐 프리, 자율신경의 균형을 잡는 식사법
3장 |의사의 식사법 2] 장을 다스리면 스트레스가 줄고 면역력이 좋아진다
· 장에 문제가 있으면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진다
· 자율신경의 열쇠는 장이 쥐고 있다
· 장내세균의 원인이 되는 장누수증후군
· 나도 모르게 알레르기가 생기는 장누수증후군 진단법
· 좋은 장내 환경을 만들기 위한 주의 사항
· 장이 만들고 사용하는 호르몬
· 식이섬유로 늘리는 장내 유익균
· 기름을 바꾸면 장의 문제를 잡을 수 있다
4장 |의사의 식사법 3| 올바른 영양소를 섭취하면 활력이 되살아난다
· 비타민B군_원인 불명의 통증을 없애준다
· 비타민C_스트레스를 줄여준다
· 비타민D_겨울철 건강을 지켜준다
· 철분_우울증과 수면장애에 도움을 준다
· 지질_몸의 염증을 억제하고 마음을 가라앉힌다
· 칼슘, 마그네슘, 아연_짜증이 줄어들고 체력을 유지한다
5장 |의사의 습관| 10가지 습관으로 병에 걸리지 않는 몸을 만든다
· 마음의 건강을 위한 식사의 4가지 포인트
· 음료만큼은 주의해야 한다
· 먹는 횟수는 중요하지 않다
· 식사는 하루 전체의 균형을 생각한다
· 이자카야와 편의점을 제대로 활용한다
· 당질 제한은 절반부터 시작한다
· 영양 보충제는 함유량보다 품질로 고른다
· 산책과 가벼운 운동으로 근육량을 늘린다
· 취침 전에는 부교감신경을 자극한다
· 급격한 자극으로 교감신경의 긴장을 푼다
에필로그
내가 아내에게 이 식사법을 권한 이유
부록
2주 만에 몸과 마음이 좋아지는 의사의 건강 습관 12계명
리뷰
책속에서
긴장하면 설사를 하거나 변비에 걸리는 사람이 있다. 얼핏 보면 원인이 전혀 다른 증상처럼 보이는데, 스트레스가 장의 자율신경에 영향을 미쳐 설사나 변비를 일으킨다는 점에서 그 원리가 같다. 원래 스트레스는 뇌의 대뇌피질에서 감지하고 시상하부에 영향을 주어 신체 각 부위에 이상을 일으키는데, 한번 특정 부위에 스트레스 경로가 생기면 대뇌와 관계없이 그 부분의 자율신경이 반응한다. 장의 연동운동은 자율신경에 의해 발생하므로 스트레스의 영향을 받으면 바로 설사를 하거나 변비에 걸리는 것이다. 최근, ‘과민성대장증후군(IBS)’에 걸리는 환자가 많은데 이 질환은 바로 자율신경의 과잉 반응 때문에 생긴다. (‘마음 건강의 열쇠를 쥐고 있는 자율신경’ 중)
분자교정요법은 소위 말하는 ‘식이요법’과는 다르다. 식이요법은 식사량과 영양소의 균형을 맞춰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의 질환을 조절하는 방법이다. 한편 분자교정요법은 식사와 영양 보충제를 이용해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 우울증이나 자율신경 기능 이상, 부정수소, 공황장애와 같은 심신의 불안정을 개선하는 치료법이다. 심신 불안정의 원인이 영양소 부족에 있다는 점에서 출발하여, 적합한 음식을 적절한 양만큼 균형 있게 먹으면 세포가 활기차고 건강해진다는 사고방식에 기반을 두고 있다. (‘올바른 식사법으로 자율신경 불균형을 개선한다’ 중)
단것이 먹고 싶어지거나 단것을 먹으면 마음이 차분해지는 사람은 혈당치의 변동이 크게 안정되지 않은 상태다. ‘저혈당증’이라고 하면 혈당치가 낮은 병처럼 생각하기 쉬운데, 실제로는 혈당치의 변동이 큰 혈당 조절 장애를 가리킨다. 이런 사람의 경우, 혈당치가 급격하게 떨어지면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반대로 혈당치가 올라가면 안정을 되찾는 것이다. 저혈당 상태가 아니더라도 초콜릿, 과자, 탄수화물 등을 수시로 먹으면서 혈당치의 균형을 맞추는 사람이 많다. 이것이 곧 ‘자율신경이 불안정하다’라는 뜻은 아니지만, 그러한 식습관은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지기 시작할 때 자주 나타나는 증상이다. (‘쉽게 피로하고 불안한 이유는 당질 때문이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