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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91168272774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25-02-27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육아에는 해법이 있다!
PART 1.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육아 핵심 원칙
1. 육아, 아이와 부모 간의 좋은 관계에서 시작된다
- 육아의 시작점은 아이와의 관계
- 좋은 관계의 첫 단추는 안정적인 애착형성
- 우리 아이와 나는 어떤 애착유형일까?
[민주쌤의 현실 밀착 육아코칭]
- 육아의 깊이를 결정짓는 아이-부모 관계
- 아이-부모 관계를 위한 매일 밤 5분 대화법
2. 기질을 알면 육아의 지름길이 보인다
- 육아가 힘든 이유는 ‘기질’ 때문이다
- 아이의 네 가지 기질에 따른 맞춤 육아법
3. 우리 집만의 육아 원칙을 세워라
- 원칙이 없는 육아는 망하는 지름길이다
- 우리 집 육아 원칙
- 온 가족이 함께 동의하는 원칙 만들기
- 민주쌤 집의 열한 가지 육아 원칙 엿보기
[민주쌤의 현실 밀착 육아코칭]
4. 내 아이의 발달 상태를 체크하라
- 아이의 행동 이해하기
[민주쌤의 현실 밀착 육아코칭]
- 아이 발달 체크, 선택이 아닌 필수다
- 매달 확인해야 할 우리 아이 발달 사항
5. 지쳐가는 부모, 이대로 괜찮을까?
- 육아의 질은 부모의 스트레스 관리에 달려 있다
- 육아 번아웃, 이렇게 예방하고 극복하자
- 행복하고 건강한 부모가 되기 위한 세 가지 실천
PART 2. 발달 영역별 맞춤 육아 솔루션
1. 신체발달은 모든 발달의 토대다
- 아이의 자조능력, 신체 발달이 먼저다
- 유아기 쓰기 활동의 핵심, 소근육 발달
[민주쌤의 현실 밀착 육아코칭]
- 경험이 최고의 선생님! - 발달을 돕는 경험치 쌓기
- 반복 지옥에 빠지는 순간을 포착하라
- 일상의 놀이로 아이의 흥미를 확장하라
[민주쌤의 현실 밀착 육아코칭]
2. 영유아기 언어발달의 핵심은 부모의 역할
- 영유아기 언어발달은 왜 중요할까?
- 말트기보다 중요한 건 소통이다
- 언어치료보다 중요한 부모의 언어자극
- ‘말 잘하는 아이’의 부모는 이렇게 한다
- 아이의 공격성, 언어발달과 관련 있다
- 공격성을 줄이고 언어 발달을 촉진하는 3단계 상호작용법
[민주쌤의 현실 밀착 육아코칭]
3. 자존감과 독립심을 키워 주는 사회·정서 발
- 부모와 애착관계는 세상을 살아가는 힘이 된다
- 다시 엄마 껌딱지 된 아이를 위한 현명한 대처법
[민주쌤의 현실 밀착 육아코칭]
-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는 부모의 말
- 자아존중감이 높은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 정서발달 - “감정을 말로 표현하기 어려워요.”
- 사회성 발달 - “이제는 친구가 필요해요”
- 사회성 발달은 자녀의 연령에 따라 다르다
- 자기조절력을 키워 주는 시기와 방법
[민주쌤의 현실 밀착 육아코칭]
4. 생각의 날개를 달아 주는 인지발달
- 영유아기는 뇌 발달의 결정적인 시기
- 뇌 발달의 핵심은 다양한 경험
- 자율성과 주도성 키워 주기
- 잘 노는 아이가 자기주도 학습도 잘한다
- 놀이성을 키워 주기 위한 부모역할
- ‘집중력’보다 ‘몰입’이 먼저다
- 집중력을 높여주는 4단계 방법
- 거부감 없이 한글 가르치는 방법
-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는 다섯 가지 방법
[민주쌤의 현실 밀착 육아코칭]
5. 생활습관이 아이의 평생을 만든다
- 기본생활습관 가르치기 -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 연령별 생활습관 만들기
- 자조능력 키우기
[민주쌤의 현실 밀착 육아코칭]
- 0~6세 연령별로 다른 식습관 교육법
- 밥 먹일 때 부모가 하지 말아야 할 행동 다섯 가지
- 재우려는 엄마, 버티려는 아이를 위한 올바른 수면교육
- 수면 독립을 위한 분리수면 시기와 방법
[민주쌤의 현실 밀착 육아코칭]
- 지혜롭게 배변훈련 시작하기
- 배변훈련 방법 4단계
- 배변 훈련 시 부모가 하는 흔한 실수 다섯 가지
[민주쌤의 현실 밀착 육아코칭]
에필로그 -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의 낯가림이나 분리불안을 보이면 ‘애착형성이 잘못된 걸까?’ 하고 걱정하시는데요. 오히려 이런 모습은 아이가 자신을 보호해 주는 애착 대상을 제대로 인식하고 안정적인 애착을 느끼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러니 두 돌 이전의 낯가림이나 분리불안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생후 24~36개월이 되면 아이는 잠시 부모와 떨어져도 할머니나 이모처럼 친숙한 사람과 있을 때는 심한 불안을 보이지 않게 됩니다. 물론 여전히 엄마를 찾으며 울 수는 있지만 설명하면 이해하고 엄마가 돌아올 것이라 믿으며 기다릴 수 있죠. 이것을 발달심리학에서는 ‘대상항상성’이라고 해요. 대상항상성이란 애착 대상이 보이지 않더라도 그 사람이 어딘가에 안전하게 존재한다는 내재화된 믿음을 말합니다.
열심히 육아 공부를 하는데도 아이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고 변화가 보이지 않을 때, 우리는 많이 지치게 됩니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왜 아이도 나도 이렇게 힘든 걸까?’ 이런 생각이 들 때는 가장 먼저 아이의 기질을 살펴보세요. 이때 아이의 기질뿐 아니라 부모인 ‘나’의 기질도 함께 이해하면 도움이 됩니다. 까다로운 기질의 아이라서 힘들 수도 있지만 때로는 부모와 아이의 기질이 맞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