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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조직/인력/성과관리
· ISBN : 9791168321014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24-05-20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Chapter 1 / 우리가 회사에 가기 싫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Chapter 2 / 흔히 볼 수 있는 오피스 빌런, 그들을 파헤쳐보자
01 창의적 아이디어로 변화를 선도하는 혁신가 vs. 본인이 스티브 잡스인 줄 아는 ‘스티브 잡스 환생’
02 외부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브로커 vs. 본인이 드라마 주인공인 줄 아는 ‘사내 정치가’
03 업무에 진심을 다하는 몰입형 전문가 vs. 요령껏 일하는 ‘쇼잉’ 전문가
04 동기 부여해주는 멘토 vs. 과거의 성과로 (혼자) 동기 부여되는 ‘라떼 장인’
05 계획에 따라 작업을 진행하는 업무 코디네이터 vs. 융통성 없는 ‘매뉴얼 싸이코’
06 정보를 입수하고 관리하는 모니터링 전문가 vs. 사내 소문의 근원지 ‘사내 라디오’
07 갈등 조정의 전문가 vs. 모두에게 친절하기만 한 ‘예스맨’
08 솔선수범으로 업무를 진행하는 지휘자 vs. 나 혼자 앞으로 나가는 ‘내가 제일 잘나가’
Chapter 3 / 오피스 빌런으로 지금 고통받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오피스 빌런은 누구나 될 수 있다. 혹시 나도?
나가며
참고문헌
오피스 빌런 대응 방법 요약
리뷰
책속에서
“직장에서 생기는 사람에 대한 많은 고민들 중에서도 특히 상급자 또는 리더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에는 더욱 우리를 힘들게 합니다. 동료라면 대등한 관계에서 대화를 통해 풀어나갈 여지라도 있지만 그 대상이 상사라면 상황을 개선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왜 우리를 힘들게 하는 ‘오피스 빌런’이 되었는지에 대해서 잠시나마 생각해 본다면 조금이라도 자신을 온전히 지키는 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결코 쉽지는 않겠지만 ‘왜 저 사람은 저렇게 된 것일까’를 이해해 본다면, 나아가 ‘저 사람의 심리는 무엇일까’를 파악해 본다면, 나의 괴로움을 덜 수 있는 방법의 실마리를 찾아갈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할 수 없다면 즐길 수는 없더라도 덜 괴롭게 상황을 맞이하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해 보는 것이 현실적인 대처 방안이기 때문입니다.”
“혁신적이지도 않고 실현 가능성도 낮아 보이는 주장을 하는 빌런과 함께 일하기 위해 우리는 왜 고민을 하고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것일까요? 회사는 불완전한 우리가 모여서 함께 일하는 곳이며, ‘일’이라는 것은 단기적으로는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현재 시점에서 우리가 판단하기에 혁신성과 실현 가능성이 낮아 보이는 일이 장기적으로는 더욱 올바른 방향일 수도 있습니다. (중략) 어쩌면 우리의 의견은 모두 틀리고 빌런의 주장이 정답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불확실한 상황에서 최종적인 의사 결정은 경영진의 판단에 달려있기 때문에, 실무자로서 우리는 충돌을 피하고 유연하게 협업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