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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화학 교수의 강의노트 2 : 탄산가스

어느 화학 교수의 강의노트 2 : 탄산가스

(생명을 담아 나르는 하늘의 요정)

김정균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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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화학 교수의 강의노트 2 : 탄산가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어느 화학 교수의 강의노트 2 : 탄산가스 (생명을 담아 나르는 하늘의 요정)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91168366442
· 쪽수 : 230쪽
· 출판일 : 2022-12-23

책 소개

현재 탄산가스는 기후 문제를 다루는 분야에서 매우 부정적으로 취급하고 있다. 그렇지만, 이 기체는 생물권의 설계자이며 건축가로서 지구에서 가장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소중한 물질이다. 우리는 탄산가스에 종속된 존재다. 탄산가스와 인간은 서로 살피며 공생해야 한다.

목차

강의를 시작하며

감사의 말

PART 1. 물과 탄산가스

1.1 창조는 심오한 법칙의 산물인가?
1.2. 질료(質料)
1.3 상호성(相互性, reciprocity)
1.4 수줍은 소녀의 이름은 양자(quantum)
1.5 양다리 작전: 수소결합
1.6 하나는 여자 하나는 남자
1.7 화학량론(stoichiometry)
1.8 타고 남은 재
1.9 첩(妾)들의 전쟁
1.10 자연의 요람

PART 2. 분자의 작은 나라

2.1 진화하는 원자
2.2 물의 양자화
2.3 탄산가스와 물
2.4 산도(Acidity)
2.5 하늘의 꿈, 무덤의 꿈

PART 3. 생명은 윤회하는가?

3.1 태양의 기적
3.2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 진화
3.3 바람난 첩: 수소
3.4 화성(Mars)과 금성(Venus)
3.5 나노 반응

PART 4. 탄산가스의 시간

4.1 음의 엔트로피
4.2 태양의 흔적
4.3 거울로만 구분되는 쌍둥이 형제

PART 5. 환경과 평형

5.1 하늘의 요정
5.2 에너지 가림막
5.3 탄소의 부활
5.4 탄소 비료
5.5 탄산가스의 용도
5.6 탄소 발자국
5.7 탄소 제로
5.8 복사선의 역할
5.9 탄산가스는 위험한 기체인가?
5.10 델피(Delphoi, Delfoi)의 신탁
5.11 해수 온도가 증가하면

PART 6. 생명을 담아 나르는 하늘의 요정: 탄산가스

6.1 빛과 창호의 윤해(允諧)
6.2 산소의 출현
6.3 탄소 평형
6.4 탄산가스의 기능
6.5 동적 평형과 생명
6.6 나노 기술
6.7 나노 여인은 뚱뚱했네
6.8 나노 오염
6.9 본향으로 가는 길

에필로그 엔트로피의 별난 질서

미주

저자소개

김정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9년 전남 광양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1977)를 거쳐 독일의 뮌헨대학교 무기화학과에서 학위(1986)를 받았다. 1986년부터 2014년까지 동아대학교의 교수로 재직하였다. 대외 활동으로는 대한화학회 이사, 학술위원 그리고 무기분과회 회장과 동아대학교 자연대학장(2009~2011)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동아대학교 명예교수다. 재임기간 중에는 일백 편의 학술 논문(SCI급)을 발표하였고 우수논문상(2001, 대한화학회), 학술상(2002, 동아대학교), 문화상(2008, 부산시) 교육공로상(2013, 대한민국), 옥조근정훈장(2014, 대한민국)을 받았다. 저서는 『수선화 이야기』(2014), 『연추』(2016)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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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들은 섞이지 않았다. 그러나 상대에게 추파를 던져 자신의 영향권으로 끌어들이는 술수로 결합처럼 단단하게 서로를 연결했다. 이 물리 현상이 수소결합이다. 애절하지만 넘을 수는 없는 울타리 안의 소녀와 소통하는 울타리 밖 사내의 사랑 같은 것이다. 그들은 담을 사이에 두고 “우리 사이, 좋은 사이. 분자 사이다!”라고 속삭인다.

- PART 1. 물과 탄산가스


생명체가 살아있다면 한순간도 진화의 덫에서 벗어날 수 없다. 진화란 생명체가 살아남기 위해 행하는 처절한 몸부림이며 아무도 흉내 낼 수 없는 자신만의 생존을 위한 투쟁이다.

- PART 3. 생명은 윤회 하는가?


생명은 본디 그런 것이다. 하늘이 탄산가스를 고상한 정기를 담아 풀잎에 내려주면, 그는 빛의 정기를 담아 잎이 되고 줄기가 되고 꽃이 되고 열매가 되어 어머니의 궁전으로 진군하는 병정이 된다. 그들이 한 줄로 가지런히 사열하면 그 안은 생명이 살아가는 공간이 되고 세상의 흐름과는 맞섬이 된다. 내리막길에 들어서면 그들은 다시 바람의 꽃이 되어 공간을 떠도는 하늘의 요정이 된다.

- PART 5. 환경과 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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