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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68366671
· 쪽수 : 214쪽
· 출판일 : 2023-01-11
책 소개
목차
서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웬 센 놈이 _ 200206
어서어서 썩썩 물러가라! _ 200311
가정의 달 오월을 보내면서 _ 200531
재난지원금, 원님 덕에 나팔을 _ 200606
유비무환, 설마가 사람 잡는다 _ 200629
이 세월을 어찌하나요? _ 200922
사람이 살고 볼 판인데 _ 201009
3차 대유행 다시 시작되나? _ 201114
3차 대유행 시작이다 _ 201129
3차 대유행 천 명이 넘었단다 _ 201213
변이 변종 바이러스 _ 210204
설 명절을 보내면서 _ 210213
번쩍번쩍 우르르 꽝꽝! _ 210217
기부로 어둠을 밝히다 _ 210218
이젠 백신까지 정쟁이다 _ 210223
부동산 투기 웬 말이냐? _ 210304
3기 신도시 투기 사태를 보며 _ 210310
짐승 같은, 제대로 걸렸다 _ 210310
고만고만한 닭집이 네 채다 _ 210317
백신접종 왈가왈부, 이제 시작이다 _ 210323
한양 귀신이 최고여! _ 210324
가짜뉴스가 판을 친다 _ 210325
다시 엄습해 오는 코로나19 _ 210402
괜찮겠지 과연 그럴까요? _ 210424
백신접종 말도 많고 탈도 많다 _ 210430
어버이날 이렇게 간다 _ 210508
평강이와 소망이 이름을 짓다 _ 210510
드디어 1차 백신접종을 _ 210616
델타 변이바이러스 출몰이요 _ 210628
호외요, 4차 대유행이요 _ 210707
하필이면 엄중한 이 시기에 _ 210720
백신 맞을걸, 부탁 부탁을 _ 210803
보는 자가 듣는 자가 복이지요. _ 210811
제 생명이 귀하면 남의 생명도 _ 210816
자신, 맹신은 금물이지요 _ 210823
2차 백신을 맞으며 _ 210901
위드 코로나, 코로나19와 함께! _ 210907
백신 1차 접종 70% 달성이요 _ 210917
즐거워야 할 추석이라지만 _ 210921 추석에
어쩌다 신규 확진 삼천이백칠십이 명 _ 210925
수염은 왜 기르느냐고? _ 211004
전체 백신접종 70% 달성이요 _ 211023
확진자 최고 수치를 넘나들다 _ 211125
새 변이 오미크론이 뭐시여! _ 211127
양력 섣달 그믐날! _ 211231
코로나19, 장남마을까지 침투하다 _ 220112
코로나19 시대! 탁월한 능력자를 _ 220125
사흘 연속 십만 명대 _ 220220
선거를 앞두고, 선거가 답이다 _ 2220301
역대 최다 삼십사만 이천사백사십육 명 _ 220309
건강이와 행복이 집에 오던 날! _ 220430
건강이와 행복이가 입주를 _ 220502
어버이날 셀프 잔치! _ 220507
북한에서 만연하는 코로나19 _ 220514
살 놈은 산다, 각자도생이다 _ 220622
장남마을, 칠순 연회가 열리다 _ 220717
다시 도루묵, 신규확진 십일만 명을 _ 220803
코로나19 빨리나 걸릴 걸 _ 220823
요양원에 초비상이 _ 220828
추석날, 닭 도둑이 들었어요 _ 220910
실외 마스크 전면 해제라지만 _ 220927
감상의 글
저자소개
책속에서
성난 코로나19는 종기마냥 부풀어 올라 씩씩거리며 도무지 물러설 기미가 없지요. 확전으로 전국 방방곡곡 구석구석까지 파고들었지요. 우린 어찌하나요. 어째 이런 일이 있단 말인가요? 감당키 어려운 무시무시한 일이지요.
코로나19 시대, 절박하게 이 어렵고 힘들어 입맛이 없을 때, 전년 대비 예년에 비해 기부금이 그래도 많아졌다네요. 듣던 중 반가운 소식, 집집이 채워 주는 것은 아닐 테지만 상큼상큼 살맛이 나지요. 놀랍지요. 십시일반 차곡차곡 해일처럼 산더미같이 넉넉하게 쌓여가는 훈훈한 인심, 고을고을 곳간에서 인심 나고, 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다고 코로나19 시대 기부금이 대박 대박 모처럼 신이 나지요.
세월이 유수가 아니던가요? 코로나19 이보시게 너는 부동산 투기하는 자들, 얼른 들쳐업고 빨리 도망이나 갈 것이지? 느릿느릿 느림보 나무늘보처럼 일언반구 가타부타 이런저런 말도 없이 언제까지 패악질을 하겠다는 것인가? 겹겹이 쌍으로 밀려오는 저들을 누구를 탓하리요. 원망하리요. 코로나19 부동산 투기 이 세월을 어찌하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