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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에 펼쳐놓은 하늘나라 캐나다

지상에 펼쳐놓은 하늘나라 캐나다

(캐나다 횡단 기행 에세이)

김정구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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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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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에 펼쳐놓은 하늘나라 캐나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지상에 펼쳐놓은 하늘나라 캐나다 (캐나다 횡단 기행 에세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68366909
· 쪽수 : 370쪽
· 출판일 : 2023-02-15

책 소개

캐나다는 영국과 프랑스의 식민지로 시작해 세계의 강국으로 우뚝 선 나라다. 21세기의 황금어장이라 할 수 있는 캐나다를 횡단하며 그곳에서 만난 역사와 문화, 사람 사는 이야기를 책 한 권에 담았다.

목차

추천사
추천사
들어가는 글

PART 1
태평양에 접한 BC주

1. 비상飛上하는 밴쿠버
2. 브리티시콜롬비아주 발전사
3. 태평양에 접한 밴쿠버 아일랜드
4. 캐나다 서부 개척 요람 예일
5. 오카나칸 밸리 와이너리

PART 2
캐나다 중부

1. 매력의 땅 앨버타
2. 신들의 정원 로키
3. 워터톤레이크 국립공원
4. 지상에 펼쳐놓은 하늘나라
5. 캐나다 탄생의 땅 허드슨베이와 처칠
6. 캐나다 농장 체험

PART 3
캐나다 동부

1. 정치, 경제, 교육 1번지 온타리오
2. 로열 산의 십자가
3. 퀘벡 개척사
4. 매력 넘치는 도시 퀘벡
(1) 자유 퀘벡 만세
(2) 퀘벡 올드타운 - 어퍼타운Upper Town
(3) 퀘벡 올드타운 - 로워타운Lower Town
5. MondoKarnaval 민속축제

PART 4
대서양에 접한 캐나다 동부

1. 빨강머리 앤의 섬 프린스에드워드 아일랜드
2. 핼리팩스
3. 이민자 박물관
4. 타이타닉호의 잔상
5. 케이프브레턴 섬
6. 루이스버그 요새

글을 맺으며

저자소개

김정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정치외교학을 공부했고 30년간 연세대학교 기획실, 대학원, 송도 국제캠퍼스에서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역사·문화기행을 하면서 미국, 영국, 캐나다, 러시아, 스페인, 이탈리아, 북유럽, 중동,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세계 60여 개 나라를 탐사하며 틈틈이 기행 에세이를 써왔다. ‘나는 누구인가?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서로가 상생의 지혜를 발휘하며 조화롭게 살아가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등을 생각하며 90일간 산티아고 순례길을 도보로 종주한 후 에세이 『나를 찾아 떠나는 산티아고 산책』을 출간했다. 또 태고의 신비를 가득 머금고 있는 백야의 땅 알래스카에 다녀온 후 알래스카인들의 가슴 시리도록 순수한 삶과 처녀림 속에 묻힌 태고의 비경 알래스카를 『아! 아름다운 알래스카』에 담아 기행 에세이로 출간했다. 2015년부터 5년 동안 캐나다 로키 산에 머무르며 하나님이 인류에게 물려주신 위대한 유산 로키를 탐사한 후, 신이 이 땅에 창조하신 가장 아름다운 장관 로키의 비경을 혼자만의 경험으로 묻어두기에는 너무 아까워 그 기억을 여러 사람과 나누고자 에세이 『신들의 땅 로키』로 출간했다. 그리고 제주도 올레길과 한라산 둘레길 전 코스를 도보로 종주한 후, 역사와 신화가 어우러져 있으며 바람 많고, 돌 많고, 여자 많은 애환과 돌밭을 일구어 옥토로 만든 제주인의 억센 숨결이 녹아 있는 이야기를 『제주도 올레길 한라산 둘레길』에 담아 기행 에세이로 출간했다. 이번에 북아메리카를 횡단·종단하고 캐나다 서부 밴쿠버 아일랜드부터 캐나다 최동단 케이프브레턴 섬까지 캐나다 대륙을 횡단하면서 느낀 생각을 정리하여 캐나다 횡단 기행 에세이 『지상에 펼쳐놓은 하늘나라 캐나다』에 담아 출간한다. 블로그 blog.naver.com/jkk8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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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전 세계 사람들이 각기 다양한 이유로 이주해 왔지만, 자신들의 고유 문화를 지키고 서로가 다름을 존중하며, 함께 공생하는 밴쿠버는 전 세계인들을 캐나다 모자이크 문화 속으로 부르는 화합의 용광로다. 더구나 유능하고 풍부한 인적자원, 무한대에 가까운 해양자원, 넓은 땅에서 토해내는 광물자원, 그리고 교육과 문화예술 신흥 시장은 지난 160년 동안 기적적으로 성장한 밴쿠버나 BC보다도 더 큰 매력으로 미래를 향해 가슴 뛰게 손짓한다.
21세기 선도 분야인 AI, 빅데이터, 나노 복합 연구, 의생명공학, 컴퓨터공학에서도 강한 면모를 보이는 BC주는 사람과 자원과 기술이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새로운 시대를 견인하고 미래의 황금 시장을 향하여 질주하고 있다.


Meyer 씨는 “아들이 운전하는 콤바인에 올라 추수 체험을 한번 해보라”라고 권했다. 육중한 콤바인은 단순한 농기계가 아니라 컴퓨터와 GPS가 결합된 기계·전자기기 복합장비였다. 캐나다 농업이 첨단 기계·전자 복합장비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오트밀 수확기 콤바인에 올라탔다. 멀리서 보기에는 작아 보여도 빙글빙글 돌아가는 칼날의 길이가 12m나 되고, 기계 높이가 10m나 되어 탱크 위에 올라탄 기분이다. 육중한 기계가 전진할 때마다 바닥의 오트밀이 싹둑싹둑 잘리고, 기계를 통해 수확된 오트밀은 옆에 밀착되어 따라오는 트럭으로 동시에 이송된다. 이 모든 작업이 컴퓨터와 GPS, 기계장비가 서로 연계되는 복합 기계·전자기기에 의해 동시에 이루어진다.


캐나다 이민자 박물관은 나라의 기틀이 세워지는 과정을 박물관이라는 공간에 넣어두고 이민의 역사를 기리는 아이디어가 특이한 박물관이다. 핼리팩스 항구 산책로에 세워진 이민자 기념상도 이민자 박물관과 맥을 같이한다. 어린 아기를 가슴에 안고 애처로운 표정으로 배웅하는 아내와, 그런 부인과 자녀를 뒤로한 채 꿈과 희망을 안고 신세계를 향해 발걸음을 내딛는 가장의 표정에는 비장함이 서려 있다.
6·25 전쟁 참화를 겪은 직후 우리나라 가장들이 사랑하는 가족을 고향에 남겨둔 채,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 서울이나 해외로 치닫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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