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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다잉을 배우다

웰다잉을 배우다

(노년학자 이기숙 교수가 들려주는 죽음 준비)

이기숙 (지은이)
산지니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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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다잉을 배우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웰다잉을 배우다 (노년학자 이기숙 교수가 들려주는 죽음 준비)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68614512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25-03-20

책 소개

삶의 마지막 과제인 ‘좋은 죽음’에 대한 책 『웰다잉을 배우다』는 총 4부로 구성되어 죽음에 대한 경험과 준비, 노년의 삶과 최소의 치료, 보내는 이들의 사례와 애도 작업 등을 다룬다.

목차

개정판 서문
서문
들어가며: 죽음을 드러내고 말하는 시대

1부 죽음을 준비하다: 가는 자들의 준비
죽음에 대한 경험들
우리는 부모와 자녀 사이에 끼어 있다
짐 되지 않고 늙어가기
죽음의 복
남자들의 생로병사
죽는 행운까지 누릴 수 있다니
혼자 죽지는 마세요
나 떠날 때 손 잡아주오
죽음 예감
웃으면서 죽음을 이야기하다
죽을 때 후회하는 것들
누가 나를 끝까지 사랑해줄까?
사랑받는 노인
마지막 말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죽어서도 당신 옆에 있겠어요
죽음에 길들다
나는 죽음이 두렵지 않다
죽기 전에 화해를
30년 만의 화해와 새로운 사랑
엔딩 노트- 나에게 쓰는 편지
엔딩 노트- 가족에게 쓰는 편지
내가 죽을 차례가 되었네
‘오늘은 죽기 좋은 날’

2부 좋은 죽음에 이르는 방법: 최소의 치료
65세 이후의 삶
죽어가는 과정
생애 마지막 8년
삶과 죽음의 질 지수
웰다잉법과사전연명의료의향서
연명의료를 받지 않겠어요
죽음의 종류
늙어가는 나에게 필요한 사람들
돌보는 분들을 하인 대하듯 하지 마세요
요양병원에 입원하기 전
연명치료 거절
호스피스 완화의료-보살핌의 철학
호스피스 병동
가정 호스피스
좋은 치료의 선택
노인요양시설이 더 필요하다
누가 내 옆에 있을까?
말기 돌봄 과정의 의사결정
연로한 부모 모시기
환자와 의사소통하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조력자살
사려 깊은 의료가 보이지 않는다

3부 나는 죽었습니다: 마지막 파티
나는 어떻게 사라질까?
마지막 생일상
임종 파티 초대장
사는 것과 죽는 것의 경계
사(死)의 의례
묘지와 화장장 방문
떠나는 사람의 장례 계획
나의 묘비명 적기
가족 장례식
몸이 사라지다
공동묘지에서 나를 찾다
호상(好喪)

나는 죽었습니다
죽은 뒤 가는 세상

4부 남겨진 사람들을 위하여
갑작스러운 가족의 죽음
‘이 또한 지나가리라’
어린 자녀가 경험하는 부모의 죽음
자녀를 잃은 부모의 슬픔
아들이 돌보는 늙은 아버지
어머니를 돌보는 딸들
노부모 돌보기
부모를 보내드릴 준비
늙으신 부모에 대한 마음 - 측은지심
연로한 부모와 화해하기
내가 죽으면 이 물건들은 누가 치우지?
외할머니의 장례식
슬픔치유와 교훈
사회적 죽음
함께 슬퍼하는 세상

나가며: 좋은 죽음을 선택할 나의 의지
‘엔딩 노트’ 보급 사업을 시작하며

저자소개

이기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0년 부산 출생. 부산대학교와 부산대학교 대학원을 마치고 지역에서 교수로 40여 년을 봉직하다 정년퇴직하였다. 현재는 (재)한국다잉매터스, (사)부산여성사회교육원, (사)여성인권지원센터 살림 등 여러 기관에서 활동하고 있다. 노년기가족 전공자였으나 『성인발달과 노화』(2001),『죽음: 인생의 마지막 춤』(2007) 집필 이후로 노년기 죽음교육(웰다잉 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모녀 5세대』(2015), 『당당한 안녕』(2017), 『엔딩노트』(2019) 등 30여 권의 공·저서가 있다. 지금은 강의와 책읽기, 바이블 프로젝트, 회의, 운동, 음악, 봉사활동을 중심으로 주 단위 일상을 잘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 대학생부터 초딩까지 다섯 명 손자들의 신기한 하루하루를 바라보는 것이 새로운 즐거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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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죽음은 내 일상 속에 존재한다. 가족의 다양한 죽음 현장에 나의 일상이 놓여 있고, 다양한 사회적 죽음(한 사람 혹은 어떤 집단의 죽음이 사회적 의미를 지닐 때, 우리는 이를 개인적 죽음과 대비해 사회적 죽음이라고 부른다) 속에 내가 함께 살고 있다는, 이 진리와 함께 우리는 나의 죽음을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다. 성장 과정에서 경험한 다양한 죽음과 내가 아는 고인(故人)의 삶을 먼저 생각해보는 데에서 나의 죽음 준비는 시작되는 것이다.


죽음의 마지막 문지방을 선하고 존엄하게 그리고 사랑스럽게 넘어가고 있다고 여기자. 아픈 몸들은 죽어야 낫지 않겠는가? 훗날 우리는 모두 ‘죽어야 낫는 병’에 걸릴 것이다. 그래서 죽는다는 것은 우리에게 또 다른 행운이다.


“난 언제까지나 너희들 곁에 있을 거야. 그래서 우리는 가는 여정에 들어선 분들에게 최선을 다하여 사랑을 보내야 한다. 그들의 그 슬픔이 기쁨이 될 때까지. 기쁘게 떠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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