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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음악이론/음악사
· ISBN : 9791168622708
· 쪽수 : 292쪽
· 출판일 : 2024-08-01
책 소개
목차
머리말 음악과 역사의 불가분한 관계
제1장 태고의 음악과 고대의 음악
태고의 음악과 고대의 음악 남겨진 멜로디가 없는 음악의 고고학 시대
태고의 역사와 음악 인류의 탄생과 함께 시작된 음악의 역사
유대교의 성립 기독교의 기원이자 음악의 소재로 자주 쓰인 유대교
그리스 문명 신화의 고향에서 태어난 문명과 폴리스 사회의 번영
알렉산드로스의 등장과 거대 제국 그리스에서 인도까지 거대 제국을 만든 젊은 영웅
로마 공화정 시대 이탈리아반도의 도시 국가에서 시작해 지중해 전체를 지배한 로마
로마 제정 시대 황제의 통치로 세계 제국으로 성장한 로마
● 아는 만큼 들리는 음악 상식 레퀴엠
제2장 중세 음악 (5~14세기)
중세 음악 다양한 국가가 세워지고 기독교 문화가 정착한 시대
중세 전기의 역사 서유럽 세계의 핵심 프랑크 왕국과 기독교 문화
중세 전기의 음악 힐링 음악의 원형 그레고리오 성가의 탄생
중세 중기의 역사와 음악 중세 도시에서 시작된 여러 국가와 문화의 발전
중세 후기의 역사와 음악 영국과 프랑스의 전쟁과 합스부르크가의 대두
제3장 르네상스 음악 (14~16세기)
르네상스 음악 큰 영향을 끼친 인본주의의 부활과 절대 왕정 시대의 도래
초기 르네상스(13세기 말~15세기) 인간의 생각과 감정을 중시한 새로운 문화가 태어난 시대
중기 르네상스(15세기 말~16세기 초) 르네상스의 흐름은 로마로, 음악의 중심은 플랑드르로
후기 르네상스(16세기 중반~17세기) 르네상스가 널리 퍼지고 소리에 충실한 곡이 만들어진 시대
신항로 개척 시대 콜럼버스와 마젤란의 활약으로 세계가 일체화되다
종교 개혁 비판받는 가톨릭과 여러 프로테스탄트 종파의 탄생
왕들의 시대로 절대 왕정 시대의 문을 연 스페인
● 아는 만큼 들리는 음악 상식 역사와 연관된 취주악곡
제4장 바로크 음악 (17세기~18세기 전반)
바로크 음악 왕들의 호화로운 궁정 생활과 비발디, 바흐의 등장
바로크 시기의 이탈리아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종합 예술 오페라
바로크 시기의 프랑스 태양왕 루이 14세의 궁정에서 활발하게 상연된 희극
영국의 절대 왕정과 혁명 절대 왕정에서 공화정을 거쳐 명예혁명으로
독일의 30년 전쟁 30년 전쟁으로 황폐해진 신성 로마 제국
러시아의 대두와 확대 대제 표트르 1세의 통치로 유럽 대국의 일각이 된 러시아
● 아는 만큼 들리는 음악 상식 음악의 다양한 ‘형태’를 표현하는 용어
제5장 고전파 음악 ① (18세기 중기~후기)
고전파 음악 ① 시민들을 매료시킨 새로운 장르의 탄생
18세기 오스트리아 음악의 도시 빈에서 발전한 음악 문화
18세기 프로이센 훗날 독일을 통일하는 신흥 국가 프로이센
18세기 영국의 산업 혁명 산업과 시민사회에 큰 영향을 미친 기계의 발달
18세기 프랑스 · 러시아 혁명이 가까워진 프랑스와 대국으로 성장하는 러시아
제6장 고전파 음악 ② (18세기 말~19세기 초)
고전파 음악 ② 대서양을 사이에 두고 일어난 두 혁명과 악성 베토벤의 활약
미국 독립 국민주권 국가가 세상에 출현한 혁명적 사건
프랑스 혁명 국왕이 단두대에서 처형당한 세계사를 뒤흔든 대사건
나폴레옹의 등장 민중이 리더를 고르는 단계로 나아간 프랑스 혁명
혁명기의 독일 프랑스 혁명과 나폴레옹에게 큰 영향을 받은 독일
영국, 러시아, 폴란드 혁명의 시대에 직면한 각 나라의 상황
제7장 낭만파 음악 ① (19세기 전반)
낭만파 음악 ① 혁명의 폭풍이 휘몰아치는 유럽과 주제를 표현하기 시작한 작곡가들
빈 체제의 시작 왕정이 부활하지만 자유와 권리를 갈구하는 민중들
19세기 전반 프랑스 ‘프랑스 혁명’ 후에도 계속된 ‘프랑스의’ 혁명
19세기 전반 독일 제후들의 집합, 통일을 바라기 시작한 독일
19세기 전반 이탈리아 오스트리아에서 벗어나고자 했던 이탈리아
19세기 전반 영국, 러시아, 북유럽, 동유럽 강력한 영향력의 영국과 러시아, 독립을 원했던 민족과 지역들
제8장 낭만파 음악 ② (19세기 후반)
낭만파 음악 ② 근대 국가의 출현과 대중문화의 발전
19세기 후반 영국 빅토리아 여왕과 함께 황금기를 맞이한 영국
19세기 후반 프랑스 나폴레옹 3세의 제정을 거쳐 또다시 공화정으로 돌아온 프랑스
19세기 후반 독일 명수상 비스마르크의 등장과 독일의 통일
19세기 후반 이탈리아 오스트리아를 물리치고 통일을 달성한 이탈리아
19세기 후반 러시아 본격적인 남하를 시작한 러시아 제국의 야망
19세기 후반 체코와 미국 지배당한 체코와 약진하는 미국, 둘을 연결한 드보르자크
19세기 후반 북유럽 북유럽을 대표하는 작곡가 그리그와 시벨리우스의 작곡 배경
● 아는 만큼 들리는 음악 상식 뮤지컬과 영화음악
제9장 20세기 전반의 음악
20세기 전반의 음악 비참했던 두 세계대전과 다양해진 음악
20세기 전반 독일 제1 · 2차 세계대전의 패전국이 된 독일
20세기 전반 이탈리아 파시즘을 내세우며 독일과 동맹을 맺은 무솔리니
20세기 전반 영국 기세는 한풀 꺾였지만 두 세계대전을 견뎌낸 영국
20세기 전반 프랑스 옆 나라 독일과 두 번의 전쟁을 치른 고난의 시대
20세기 전반 러시아(소련) 러시아 혁명으로 성립된 사회주의 국가, 소련
20세기 전반 미국 두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끌며 미국의 세기를 열다
제10장 전후의 세계
전후의 세계 냉전 체제를 지나 다극화 · 글로벌화의 시대로
맺음말
그냥 넘어가긴 아쉬운 명곡들
리뷰
책속에서
그것이 9세기경 ‘그레고리오 성가’라는 하나의 형태로 자리 잡기 시작했지요. 그레고리오 성가가 확립된 시기는 그레고리우스 1세 시대보다 한참 뒤여서 그와 직접적인 관계는 깊지 않다고 보지만, 상징적인 인물의 이름을 성가집에 붙인 것으로 보아 그의 권위가 상당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카롤루스 대제도 그레고리오 성가를 정비하고 보급하는 데 큰 역할을 했지요.
제2장_중세 음악(5~14세기)
초기 르네상스 음악의 중심지는 현재의 프랑스 동부에 위치한 부르고뉴 지방입니다. 중세 부르고뉴에는 부르고뉴 공작이 다스리는 영토였던 부르고뉴 공국이 있었는데, 당시 프랑스 왕가와 혈연을 맺었음에도 백년 전쟁 때에는 영국 편에 서기도 하는 등 독자적인 움직임을 보였지요. 이 부르고뉴 공국에서 활약한 뒤페를 대표로 하는 ‘부르고뉴 악파’는 중세 말기에 발달한 악보 기술법을 활용해 새로운 표현을 개척해 나갔습니다.
제3장_르네상스 음악(14~16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