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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치고 잘 뛰네

여자치고 잘 뛰네

(남자들의 세상 속 여자들의 달리기)

로런 플레시먼 (지은이), 이윤정 (옮긴이)
  |  
글항아리
2024-03-28
  |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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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치고 잘 뛰네

책 정보

· 제목 : 여자치고 잘 뛰네 (남자들의 세상 속 여자들의 달리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69092197
· 쪽수 : 312쪽

책 소개

여성 장거리 달리기 챔피언의 회고록이자, 여성 스포츠를 위한 선언문이다. 여성 운동선수의 복잡하고 지난한 투쟁을 진솔한 태도와 날카로운 시선을 통해 한 편의 드라마로 엮어냈다. 그렇게 이 책은 남성들의 세계에서 자라나는 여자들에게 바치는 한 편의 선언문이 되었다.

목차

머리말
1 약속
2 분열
3 여자치고 잘 뛰네
4 누가 이기는가
5 모험
6 여성 선수의 성과 기복
7 뛰어넘지 못한 것
8 프로가 되는 길
9 내면의 투쟁
10 나를 객관화하라
11 가장 좋아하는 것
12 마땅히 받아야 할 것
13 판도를 바꾸다
14 용기의 C
15 새를 키우는 곳
16 레인 너머
감사의 말
자료와 출처

저자소개

로런 플레시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역사상 가장 화려한 경력의 장거리 달리기 선수 중 한 명으로, 은퇴해 코치와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스탠퍼드 재학 시절 올아메리칸에 15회 선정되었으며, 5000미터 종목에서 세 해 연속 우승한 것을 포함해 NCAA 선수권대회 챔피언을 다섯 차례 석권했다. 2006년에는 전국 선수권대회 5000미터에서 우승했다. 2007년 런던과 2008년 뉴욕에서 열린 다이아몬드리그 대회에서 3000미터 우승을 차지했으며, 2010년에는 전국 선수권대회 5000미터에서 두 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2011년 대구에서 개최된 IAAF 세계육상선수권대회 5000미터 결승에서는 당시까지 미국 여성 선수로서 최고 순위였던 7위에 올랐다. 스탠퍼드대학에서 인간생물학을 전공했으며, 교육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졸업 후에는 나이키와 선수 계약을 맺고 스포츠 모델로 대중 앞에 서기도 했다. 여성용 의류 회사인 와젤Oiselle의 브랜드 전략 고문이자 천연 식품 회사 피키바스Picky Bars의 공동 창립자다. 『뉴욕타임스』와 『러너스월드』에 글을 기고하며 선수의 권리와 스포츠 공정성을 정립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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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한동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공부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무의식적 편견』 『시너지 셀링』 『나만의 커피 레시피 북』, The Plants of Ulleungdo and Dokdo, Dokdo: The Brilliant History of its 1500 years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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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방금 봤어?!” 아빠는 함께 캠핑 온 친구들을 향해 소리쳤다. “우리 딸은 불알이 텍사스만 하다고!”
물장구를 치면서 나는 혐오감을 느꼈다. 여자아이에게 그런 말을 하는 것을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남자 어른들이 아들의 허벅지를 치며 “겁쟁이pussy처럼 굴지 마!”라고 놀리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나는 불알이 있다는 것이 최고의 칭찬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여자가 아니라는 뜻이기에 최고의 칭찬이라는 사실도.


스포츠 면의 첫 페이지에는 프로 여성 운동선수보다 남성 스포츠 팬이 등장할 가능성이 더 높다.


자기 종목에서 최고의 성과를 내는 여성 운동선수들은 비운동선수에 비해 신체 만족도가 높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반대다. 여성 운동선수들은 서구적인 미의 기준을 사람의 가치로 보는 문화적 영향에 노출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스포츠 업계에는 스스로 몸을 해하지 않고는 달성하기 힘든 수준의 이상적인 체중, 이상적인 체형이라는 더 엄격한 기준이 존재한다. 기준에 도달하는 사람이 극소수라면 어떻게 타당한 기준일 수 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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