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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용 조선인은 전쟁 소모품이었다

징용 조선인은 전쟁 소모품이었다

문창재 (지은이)
한국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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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용 조선인은 전쟁 소모품이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징용 조선인은 전쟁 소모품이었다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일제치하/항일시대
· ISBN : 9791169190480
· 쪽수 : 299쪽
· 출판일 : 2022-11-30

책 소개

<징용 조선인은 전쟁 소모품이었다>. 문창재 기자의 글은 사실을 직시하고 사실을 받아들이는 용기만이 인간을 두려움에서 해방시키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동력이라고 말하고 있다.

목차

▪지은이의 말

제1장 모든 지옥의 집합체, 오키나와
1. 조선인은 군수품
오키나와 군부(軍夫)는 군대 잡부였다
요새화 공사는 모두 조선인 몫
군부 장윤만의 체험기록
2. 일본군 주둔지마다 종군위안부
오키나와의 할머니, 위안부 최초 고백자
미쳐 날뛰다 사살된 조선 처녀
종군위안부 국제공청회··· 서양 여성도 있었다
종군위안부 신고 전화
군수품이 되어 실려 간 곳
오키나와 전투의 서막, 나하(那覇) 공습
상륙전 전초기지 게라마 제도
3. 오키나와 원주민은 외국인?
조선인 일가족 7명 참살 사건
이런 지옥··· 가족끼리 서로 죽이기
이웃한 두 동굴의 희비극
꽃망울 떨어지다, 히메유리(姬百合) 학도대
조선인도 묻힌 혼백(魂魄)의 탑
하얀 깃발을 든 소녀
반환 50주년의 오키나와

제2장 남양군도와 남태평양
1. 남양(南洋)은 어디인가
남양군도는 연옥(煉獄)이었다
징검다리의 첫 돌(石), 타라와섬
B-29 비행장 건설도 군부들 몫
도쿄로 가는 지름길, 사이판
전후 10년 만에 돌아온 암굴왕
유황도, 땅 한 평에 피 1리터
‘유황도에서 온 편지’ ‘아버지의 깃발’
하이난도(海南島) 조선인 천인갱(千人坑)?
2. 목불인견(目不忍見)의 기아(飢餓) 군도
사람이 사람의 고기를?
우리도 봤다, 인육(人肉) 사건
기아의 섬, 과달카날
‘참상(慘狀)의 으뜸’, 뉴기니 전투

제3장 시베리아 끝까지 끌려가다
영화 같은 장전두(張田斗) 스토리
혹한의 강제노동수용소
시베리아 삭풍회(朔風會)
일주일만 항복이 빨랐다면···
지옥을 목격한 사람
한평생 떼지 못한 ‘빨강 딱지’
러시아 말 배워 수용소장 설득

제4장 ‘이중 징용’에 우는 사할린 동포들
팔뚝에 새겨진 문신 ‘崔’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보고 싶다
군함도(軍艦島)에 끌려간 사람들
이중징용 조선인들의 이중 이산(離散)
박노학(朴魯學)과 이희팔(李羲八)
민관(民官)의 조선인 학살 광풍
1) 가미시스카(上敷香) 학살사건
2) 미즈호(瑞穗) 학살사건
얼어 죽고 굶어 죽은 치시마 열도

제5장 가미카제 특공대
사람을 무기로 쓴 야만
치란(知覽) 가미카제 특공기지
조선인 특공대원, 친일파인가
마쓰이 오장(伍長) 송가
‘장난감’ 같은 특공 병기들

제6장 하와이 포로수용소
욕망과 갈등의 용광로
반(半) 자유의 수용소 생활
썰렁한 인천 부두, 귀환
‘한인보(韓人報)’ 편집진, 탈출 학병들

나가며
태평양전쟁 81주년의 메시지

저자소개

문창재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강원도 정선에서 나고 서울에서 공부했다.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일보사에 입사, 주로 사회부 기자로 일했다. 재직 중 일본 게이오(慶應)대 신문연구소에서 보도와 명예 훼손론을 공부했고, 도쿄 특파원으로 일했다. 한국일보 논설실장을 마지막으로 퇴직, 석간 내일신문에서 18년째 시론과 ‘문창재 칼럼’을 쓰고 있다. ‘아름다운 서당’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해 16년째 제주대 휴먼 르네상스 아카데미 고전담당 교수로 출강 중이다. <대한민국의 주홍글자>(2021), <정유재란 격전지에 서다>(2019), <제주사용설명서>(2019), <바다만 아는 6·25전쟁 비사-증언>(2010), <역사는 하늘보다 무섭다>(2004), <나는 전범이 아니다>(2004), <동경특파원 보고서>(199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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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여자가 얼마나 필요한가를 관동군사령부에서 계산했더니, 병사 40명당 위안부 1명이면 병사들을 진정시킬 수 있다는 수치가 나왔답니다. 최소한 2만 명의 여성이 필요하다는 것이었죠. 책임 장교 하라시는 조선총독부로 달려가서 여자 2만 명을 내놓으라고 요구했습니다. 작전이 개시되는 8월 말까지는 채 20일도 남지 않은 때였습니다. 고심 끝에 조선총독부는 국가총동원령을 생각해냈습니다.”
중일전쟁이 한창이던 1941년 6월, 남만주 랴오둥(遼東)반도 주둔 80만 대군이 동원되는 ‘관동군 특별 대연습’(훈련)의 위안부 조달 과제에 관한 이야기다. 이 증언은 일본의 종군위안부 연구의 권위자 센다 가쿠오(千田夏光)가 이동석 PD에게 한 말이다. 이어진 센다의 부연 설명으로 위안부와 정신대의 경계가 분명해졌다. 며칠이면 끝날 전쟁 연습에까지 그 많은 위안부를 동원했다니, 과연 위안부는 일본군대의 전유물이라 할만하다.
“이때부터 국가총동원이란 이름의 위안부 사냥이 시작되었습니다. 늙고 어리고 못생긴 여자는 군수공장으로 보내고, 나이 찬 여자를 위안부로 보내는 것이죠. 이것이 정신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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