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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과 국경

인삼과 국경

(청-조선의 영토 인식과 경계 형성)

김선민 (지은이), 최대명 (옮긴이)
사계절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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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과 국경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인삼과 국경 (청-조선의 영토 인식과 경계 형성)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시대 일반
· ISBN : 9791169811712
· 쪽수 : 316쪽
· 출판일 : 2023-11-24

책 소개

17세기 초부터 20세기 초까지 청과 조선의 관계 속에서 영토 인식와 경계 형성을 탐구한 책이다. 1637년 병자호란의 결과로 구성된 새로운 동아시아 질서에서 출발하여, 사대와 조공의 틀 바깥에서 청과 조선이 밀접하게 접촉하고 첨예하게 갈등하며 만들어낸 변경의 역동성을 섬세하게 드러낸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4

들어가며 13
1장. 변경에서 국경으로 39
2장. 국경지대의 형성 85
3장. 국경지대의 관리 127
4장. 사람과 재화의 이동 167
5장. 국경지대에서 국경으로 205
마치며 237

감사의 말 247
주 251
참고 문헌 292
찾아보기 306

저자소개

김선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동양사학과 및 사학과 대학원에서 공부하고, 명청 시대 소금 전매 제도와 휘주 상인을 주제로 석사논문을 썼다. 이후 미국에 유학하여 듀크대학교 역사학과에서 청대 한중 관계사에 대한 논문으로 2006년에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사 졸업 후 귀국하여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연구원, 계명대학교 중국학과 전임강사를 거쳐 2010년부터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에서 근무한 이래 동료 연구자들과 함께 청대 만주어 및 한문 사료를 강독하고 있다. 출판물로는 청 태조 누르하치 시대의 기록인 『만주실록 역주』(2014), 청 태종 홍타이지 시대의 기록인 『만문노당 태종조 역주』(2017), 한문 사료를 만주어와 대조하여 번역한 『청태종실록』(근간) 등이 있다. 최근에는 두만강 인근의 국경 도시인 훈춘에 보관되어 있던 청대 만주어 사료 『훈춘부도통아문당』을 중심으로 청대 만주의 환경사를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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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명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서양사 석사학위를 받았다. 「미국의 혁신주의 시기 레드우드 보호담론 및 운동」으로 한국서양사학회 제11회 우수석사논문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숲의 이용과 보호를 둘러싼 근대 서구와 동아시아 사이의 지적 교류를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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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한국에서 중국사를 공부하는 동안 나는 한국인이 중국사를 공부하는 이유에 대해 질문을 받아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한국인 유학생이 중국사를 공부한다는 것은 적어도 1990년대 후반 미국 남부에서는 설명이 필요한 일이었다. 함께 공부하는 교수와 학생들은 모두 중국에 관심이 많았고, 중국인 유학생은 한국인 학생보다 훨씬 많았다. 동아시아 역사를 잘 모르는 대학원생 동료들은 전근대 한국을 중국의 식민지 비슷한 상태로 알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그들에게 중국과 한국을 함께 설명해주기로 했다. … 나는 그들이 이해하기 쉽게 중국을 주어로 삼아 설명하는 대신 중국이 한국을 어떻게 생각했는지 보여줌으로써 한국을 소개하고자 했다. 한국의 독자들이 이 책에서 이질감을 느낀다면 그것은 아마도 내가 미국의 독자들을 향하여 글을 썼기 때문일 것이다.
_ 「한국어판 서문」 중에서


(16세기까지) 여진은 명과 조선, 두 세력 모두에 정치적·경제적으로 종속되어 있었다. 명은 여진과 조선이 모두 조공을 바칠 만큼 중원을 넘어 요동과 한반도에까지 그 힘을 뻗쳤다. 조선은 명 황제를 섬기면서도, 동시에 여진을 자신의 영향력 아래에 복속시키고자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명과 조선은 교역을 통해 여진을 통제했다. 여진은 명과 조선의 물류에 크게 의존했고, 명과 조선은 이를 여진 부족에 재갈을 물리는 수단으로 활용했다. 그러나 여진은 교역을 통해 세력을 크게 확장할 수 있었고, 마침내 그들이 명과 조선을 넘어 지역의 패자가 되면서 삼각관계는 해체되었다.
_「1장. 변경에서 국경으로」 중에서


조선은 범월 문제에서 점점 수세에 몰렸다. 홍타이지가 범월 문제를 비난하면 인조는 용서를 구할 수밖에 없었다. “우리 조선의 백성들이 월경해 삼을 캐는 것은 큰 이익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이니, 내가 진실로 가슴 아프게 생각합니다. 이제부터는 엄하게 단속해 통렬히 끊도록 하겠습니다.” 이처럼 인조는 홍타이지의 용서를 구하는 동시에 칸의 사절에게 뇌물을 주어 조선인 범월자들의 송환을 부탁했다. 인조가 보낸 답서에는 한때 여진인을 죽이거나 가죽을 벗겨야 할 ‘금수’ 혹은 ‘오랑캐’로 경시하던 인식이 남아 있지 않았다.
_「1장. 변경에서 국경으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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