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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나는 뉴질랜드에서 일한다](/img_thumb2/9791169835008.jpg)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취업/진로/유망직업 > 해외취업/이민/유학.연수
· ISBN : 9791169835008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23-07-30
책 소개
목차
Prologue
Chapter 1 토종 한국인, 출국부터 적응하기까지
01_ 이 책은 원래 워킹홀리데이 여행자를 위한 것이었다
02_ 열 달의 유예 기간, 그동안 나는 영어를 다시 쌓았다
03_ 유학원의 도움을 받는 것도 나쁘지 않다
04_ 한 달간의 홈스테이
05_ 어학원, 영어 말하기 실전 돌입
06_ 브라질리언과 동침? 뉴질랜드에서 플랫 생활하기
07_ 초기 생활 자금, 얼마나 필요할까?
08_ 일반적인 워홀러의 취업 종류들
09_ 밋업, 인생의 인맥을 만나다
Chapter 2 나는 초짜 외국인 노동자
01_ 운도 과연 실력일까? 운 좋게 취직한 현지 회사
02_ 이민의 목적, 나는 왜 뉴질랜드에 있을까?
03_ 한인 가라오케에서의 첫 캐쉬잡
04_ 레주메와 커버 레터? 해외 이력서 작성하기
05_ 일자리 구하기, 발렌타인데이 때 돌린 초콜릿과 이력서
06_ 전화 면접, 일반 면접, 그리고 화상 면접
07_ 한국에서 미리 알았더라면 좋았을 해외 취업 준비
08_ 뉴질랜드 비자의 종류, 당신이 올 수 있는 방법
Chapter 3 본격 뉴질랜드 회사 생활, 어엿한 직장인 되기
01_ 본격 회사 생활 적응기
02_ 겸손이 항상 미덕은 아니다
03_ 씩리브, 아프면 회사에서 골골대지 말고 집에 가세요
04_ 당신이 야근을 하는 것은 매니저와 회사의 잘못이다
05_ 한국과는 다른 연봉 협상법
06_ 뉴질랜드의 연차와 휴가
07_ 다국적, 다문화 회사에서 일하면 생기는 흔한 에피소드
08_ 시니어의 벽은 뚫린 것인가
09_ 떠나는 직원과 남겨진 직원의 이별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10_ 보험으로 돌아오는 뉴질랜드의 세금
11_ 외로움, 향수병과 싸우기
12_ 회사에서 평생의 짝을 만나다
Chapter 4 한국인 키위가 되기까지
01_ 여유로운 키위 혹은 게으른 키위
02_ 현지 키위의 현란한 영어 발음
03_ 내가 한인 커뮤니티에 나가지 않는 이유
04_ 우리는 파트너십? 관계의 다양한 종류
05_ 뉴질랜드는 페미니즘의 나라?
06_ 숲속을 걸읍시다, 힐링을 위한 트램핑
07_ 서로 다른 자연 보호, 자연을 생각하는 키위
08_ 럭비에 미친 키위들, 국가 스포츠 럭비와 올 블랙스(All Blacks)
09_ 마오리(Maori)족 문화를 통해 배우는 인종 차별을 대하는 방법
10_ 뉴질랜드 국제 연애, 그는 옐로우 피버가 아닙니다
11_ 한국 제품 예찬가, 나는 가끔씩 한국이 그립다
Epilogue_ 뉴질랜드는 나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곳인가?
저자소개
책속에서
확실히 뉴질랜드의 워라밸이 한국보다 훨씬 좋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7년 넘게 이곳에 살면서도 아직까지 영어 때문에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가끔씩 회의 참석자 명단에 제 이름이 끼어 있지 않으면 내 영어 실력이 모자라서 빠진 것은 아닌가 하고 열등감에 사로잡히기도 합니다. 이직하고 싶은 적도 있지만, 영어 때문에 이직에 실패할 것 같은 불안감이 있어서 함부로 이직하기가 겁이 납니다.
_ 프롤로그
돈을 조금 더 내서 유학원으로부터 도움받을 수 있는 것은 어학원 선택 외에도 뉴질랜드에 도착한 이후 필요한 정보 및 절차다. (중략) 뉴질랜드 도착 시 공항 픽업 및 은행 계좌 개설, 핸드폰 심 카드 구입 및 개통, 홈스테이 등 급격한 환경과 언어 변화로 인해 도착하자마자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머릿속이 멍할 때, 유학원이 이를 도와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주었다. 물론 혼자 했더라도 여차저차해서 어떻게든 해냈겠지만, 그 과정에서 겪었을 실수나 반복 과정 등을 줄일 수 있었다. 물론, 유학원에 너무 기대서 아예 영어를 할 수 있는 기회까지 놓쳐서는 안 되겠지만 말이다.
_유학원의 도움을 받는 것도 나쁘지 않다
뉴질랜드에서 유명한 취업 사이트 SEEK에 따르면 뉴질랜드 키위 2,80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68%가 일을 구할 때 걸리는 평균 기간은 6개월, 즉 반 년 정도가 걸린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영어가 모국어인 키위 현지인들도 일을 구하는데 최소 3개월에서 반 년이 걸리는데, 외국인의 사정은 오죽하겠는가. 호주에서 뉴질랜드로 일을 구하기 위해 왔다는 호주 출신 커플도 뉴질랜드에서는 일자리가 없어 구하기 힘들다며 쩔쩔매는 와중에, 영어도, 경력도, 비자도 마뜩잖은 한국인이 취업되는 길은 고난의 길이었다.
_일자리 구하기, 발렌타인데이 때 돌린 초콜릿과 이력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