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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권, 공룡학

하루 한 권, 공룡학

(식탁 위에서 시작하는 진화의 수수께끼)

모리구치 미쓰루 (지은이), 정혜원 (옮긴이)
드루
16,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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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권, 공룡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하루 한 권, 공룡학 (식탁 위에서 시작하는 진화의 수수께끼)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동물과 식물 > 동물 일반
· ISBN : 9791169838566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23-12-29

책 소개

우리 식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프라이드치킨의 뼈를 통해 공룡의 역사를 탐구한다. 사실 ‘공룡’이라고 말하면 우리가 떠올리는 모습에는 별 차이가 없다. 그만큼 공룡이 어떤 정형화한 모습이라 상상하며, 그것이 진실이라고 배워왔기 때문일 것이다.

목차

들어가며

1장, 치킨 뼈에서 공룡을 찾다
뼈 학교
가난한 자의 공룡
수수께끼의 새 사체
손·발가락뼈는 몇 개일까?
닭은 닭일 뿐

2장, 타조 뼈는 흥미롭다
타조 배달
타조 해체
타조의 뼈
포유류와 공룡
물에 뜨는 뼈
위석의 수수께끼

3장, 프라이드치킨 뼈 탐험
프라이드치킨은 몇 조각?
프라이드치킨의 뼈
가슴을 이루는 뼈
허벅지와 종아리를 이루는 뼈
날개를 이루는 뼈

4장, 귀뼈와 눈뼈로 보는 역사
오리탕의 뼈
오리의 정체
부리 모양
방골의 행방
귀뼈
눈뼈
식탁 위의 공룡

5장, 새의 분류를 생각하다
홍학의 뼈
홍학은 골칫거리
새의 분류
펭귄은 새인가?
펭귄의 역사
닭 뼈의 특수성
어째서 날지 않게 진화하는가

6장, 달리는 새들의 뼈
새끼 타조
공룡 같아요!
에뮤 배달
화식조 해부
뼈를 잇는 것

마치며
주요 참고 도서

저자소개

모리구치 미쓰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다. 1962년 지바현에서 태어났으며, 지바대학교 이학부 생물학과를 졸업했다. 지유노모리가쿠엔 중·고등학교에서 이과 교사로 근무하다가, 2000년에 오키나와로 이주했다. 그 후 NPO학교 산고샤스콜레에서 강사로 활동했다. 오키나와대학 인문학부 어린이 문화학과 준교수 및 교수를 역임했으며, 2019년부터 현재까지 동 대학원의 학장을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骨の学校 뼈 의 학교1~3』<木霊社>, 『ゲッチョ昆虫記 겟초 곤충기』, 『冬虫夏草の謎 동충하초의 수수께끼』 <どうぶつ社>, 『ゲッチョ先生の卵探検記 겟초 선생의 알 탐험기』<山と渓谷社> 등이 있다. 일명 ‘겟초 선생님’으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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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동국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하고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한일 번역을 공부했다. 현재 출판 번역 에이전시 유엔제이에서 프리랜서 번역가로 일하면서 독립 출판물을 만들고 그림을 그리고 있다. 《실험 쥐 구름과 별》을 쓰고 그렸으며 《망각 탐정 시리즈》, 《정체》, 《보이는 노트 비즈니스 명저 100》, 《하루 한 권, 화학 열역학》, 《만화로 배운다! 디즈니 청소의 신이 가르쳐 준 것》, 《하루 한 권, 유전공학》, 《하루 한 권, 곤충》, 《동물 윤리의 최전선》 등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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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뼈에는 그 동물이 걸어온 진화의 ‘역사’가 새겨져 있다. 뼈를 보면 그들이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읽어낼 수 있다. 다만, 그 뼈에 새겨진 역사와 삶을 제대로 읽어낼 수 있을지 없을지는 뼈를 손에 넣은 사람의 능력에 달려 있다. 자연은 친절하지 않기 때문이다. 반대로 아무도 읽을 수 없던 이야기를 눈앞에서 알아차릴 가능성도 있다. ‘진짜’ 자연 속에는 누군가가 준비한 것이 아닌 날것의 재미가 있다.


이상하게도 아이들은 공룡을 무척 좋아하는데 어른들은 별 관심이 없다. 뼈 학교를 여는 나조차 공룡에는 별로 흥미가 없었다. 그런 만큼 아는 것이 없었던 것은 당연하다. 그런데 뼈 학교를 운영하는 사이 내가 아이들과 다르게 공룡에 무관심하다는 사실이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 공룡을 ‘졸업’한 어린 시절 이후, 처음으로 공룡에 흥미가 생겼다.


돼지의 발가락은 네 개다. 우리 인간은 손·발가락이 다섯 개인데, 이것이 포유류의 기본적인 손·발가락 개수다. 왜일까? 이는 역사와 관련이 있다. 포유류의 공통 조상은 원래 손·발가락이 다섯 개였다. 그런데 돼지처럼 개수가 줄어든 포유류가 많다. 왜냐하면 땅 위를 달리는 삶에는 다섯 개의 손·발가락이 적합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는 평소 발바닥 전체를 땅에 대고 걷는다. 하지만 달릴 때는 발꿈치를 들고 발끝으로만 땅을 딛게 된다. 바꾸어 말하자면, 적에게서 달아나는 일이 중요한 초식동물은 발꿈치를 든 것이 일상적인 자세라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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