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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기호학/언어학 > 언어학/언어사
· ISBN : 9791170248804
· 쪽수 : 188쪽
· 출판일 : 2016-05-10
책 소개
목차
1 들어가며――외국어 습득에는 요령이 있다
2 목적과 목표――왜 배우는가, 도달점은 어디인가
3 필요한 것――‘어학의 신’은 이렇게 말했다
4 어휘――기억해야 할 1,000개의 단어란
5 문법――‘사랑받는 문법’을 위해서
6 학습서――좋은 책의 조건은 이것이다
7 교사――이런 선생님에게 배우고 싶다
8 사전――자신에게 맞는 학습사전을
9 발음――이것만은 시작이 중요
10 회화――실수는 누구나 하기 마련이라고 각오하고
11 레알리에――문화 . 역사를 알지 못하면
12 요약――언어를 알면 인간은 성장한다
후기
역자후기
리뷰
책속에서
지금 와서 되돌아보면 외국어에 능통한 사람들 사이에는 몇 가지 공통적인 특징이 있었다. 많은 언어를 습득한 사람들이 꼭 지켜야 하는 룰이 있다는 사실을 어렴풋이 눈치챘지만 당시로서는 그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었다. 폴리그롯(다언어사용자)의 전기에는 많은 언어를 습득할 수 있는 힌트가 담겨 있었는데 내가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했던 것이다. 그러나 그 힌트에 대해 스스로가 알아차리고 나서는 전기 속의 인물들도 그것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즉 힌트가 올바르다는 것을 보증해준 셈이다. 그 힌트란 과연 무엇인지, 나는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한다.
외국어 습득에는 비결이 있다. 계속 고생만 하다 결국에는 도중에 포기해버려 미완으로 끝날 우려가 있는 학습 코스를 훨씬 편하게 해주는 비결이 분명 존재한다. 그 비결을 알고 실행에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 그 비결을 아는지의 여부가 개인이 가진 재능의 차이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배우고 싶은 외국어가 결정되면 다음으로 그 외국어를 어느 정도 습득할 생각인지 대략적인 목표를 세워야 한다. 읽고 쓰고 말한다는 세 가지 모두를 구사하기 위해서는 언어의 난이도에 따라 3년에서 5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필요도 없는 언어를 단순히 교양을 위해서 서너 가지나 배우는 것은 인생에서 커다란 낭비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책을 읽고 내용을 이해할 수 있으면 될 언어를 쓰거나 말하기까지 하려고 하는 것도 아깝고 쓸데없는 노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