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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이란 무엇인가

배움이란 무엇인가

(「탐구인」이 되기 위해서)

이마이 무쓰미 (지은이), 김수희 (옮긴이)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1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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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이란 무엇인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배움이란 무엇인가 (「탐구인」이 되기 위해서)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27488284
· 쪽수 : 452쪽
· 출판일 : 2025-04-30

책 소개

인지과학적 관점에서 살아 있는 배움에 대해 생각한다. 이제는 낡은 지식관에서 탈피해야 한다. 진정한 배움의 길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힌트를 이 책이 제시해줄 것이다.

목차

머리말
누구나 할 수 있는 탐구

제1장 기억과 지식

chapter1. "기억력이 좋다"란 무슨 말일까?
chapter2. 지식이란 무엇일까?

제2장 지식의 시스템을 만든다 ―어린이의 언어 학습을 통해 배운다―

chapter1. 가능한 것부터 시작한다
chapter2. 단어의 뜻을 배우는 법을 배운다
chapter3. 지식의 시스템을 구축한다
chapter4. 개념의 창출

제3장 극복하지 않으면 안 되는 벽 ―잘못된 스키마 극복―

chapter1. 아기도 이해하는 물리 법칙
chapter2. 잘못된 스키마
chapter3. 지레짐작의 함정
chapter4. 모국어 스키마와 외국어 학습
chapter5. 잘못된 스키마 극복

제4장 배움의 본질을 규명하다 ―숙달이란 무엇일까―

chapter1. 숙달이란 무엇일까
chapter2. 스킬의 자동화와 작동기억
chapter3. 직관력은 어디에서 나올까

제5장 숙달에 의한 뇌의 변화

chapter1. 뇌의 구조와 숙달
chapter2. 뇌는 어떻게 변화할까?
chapter3. 다른 사람에게 배울 때의 뇌의 변화
chapter4. '직관'은 어디에 있을까?

제6장 '살아 있는 지식'을 낳는 지식관

chapter1. 지식관이 배움을 결정한다
chapter2. '살아 있는 지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chapter3. 암기는 정말로 나쁜 걸까
chapter4. '살아 있는 지식'과 인식론

제7장 초일류 달인이 되다

chapter1. 어떻게 연습할까?
chapter2. 노력일까, 재능일까?
chapter3. 숙달과 창조성
chapter4. '천재'란 어떤 사람인가?

최종장 탐구인을 길러낸다

chapter1. 탐구인을 길러내기 위한 심플한 철칙
chapter2. 놀이 안에서 탐구심을 배양한다
chapter3. 배우는 힘은 스스로 익힌다

후기
역자 후기
참고문헌

저자소개

이마이 무쓰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게이오기주쿠대학 환경정보학부 교수. 1989년 게이오기주쿠대학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 학점을 이수한 후, 1994년 노스웨스턴대학에서 심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문 분야는 인지과학, 언어심리학, 발달심리학이며, 주요 저서로는 《언어와 사고》, 《배움이란 무엇인가: 탐구인이 되기 위해서》, 《혼자 하는 영어 공부》, 《언어 발달의 수수께끼를 풀다》 등이 있다. 공저로는 2024년 신서대상 대상을 수상한 《언어의 본질: 말은 어떻게 생겨나고 진화했는가(言語の本質 ことばはどう生まれ、進化したか)》, 《말을 기억하는 구조(言葉をおぼえるしくみ)》, 《수학 문장제를 풀 수 없는 아이들(算数文章題が解けない子どもたち)》 등이 있다. 국제인지과학회(Cognitive Science Society), 일본인지과학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그렇게 말하면 못 알아듣습니다》는 출간 즉시 폭발적인 호평을 받으며 일본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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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일어일문학과 문학사, 동 대학교 대학원 일어일문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일본 도쿄대학 대학원 인문사회계열연구과(일본문화연구전공)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산괴 1~3』, 『비밀결사 수첩』, 『강상중과 함께 읽는 나쓰메 소세키』, 『만요슈 선집』, 『미야모토 무사시』, 『쾌락주의 철학』 등 다수의 번역서가 있으며 저서로는 『겐지모노가타리 문화론』, 『일본문화사전』 등이 있다. 현재 한국체육대학교 교양교직과정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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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들은 일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뭔가를 이해하기 위해 항상 ‘행간’을 읽고 있다. 실제로는 직접적으로 언급되지 않고 있는 것의 의미를 스스로 보완하면서 문장, 영상, 혹은 일상적으로 경험하는 여러 사실과 현상들을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행간을 읽기 위해 사용하는 상식적인 지식, 이것을 심리학에서는 ‘스키마(Schema)’라고 부르고 있다.


일본어든 영어든 그 어떤 언어든, 언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그 언어의 음, 문법, 어휘에 대한 지식이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제각각의 요소에 대해 제아무리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어도 그것만으로는 언어를 사용할 수 없다. 다양한 요소들의 지식이 서로 연관된 시스템을 갖추어야만 하기 때문이다. 영어능력 1급, TOEFL, TOEIC에서 고득점을 따는 것은 가능하지만 영어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없는 사람들이 있다. 다양한 요소의 지식은 축적되었지만, 그것들이 시스템을 갖추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바꿔 말하면 아이들의 언어 습득 과정이란, 지식의 단편을 축적해가는 과정이 아니라, 지식을 시스템으로 창출해내는 과정인 것이다.


어떤 스킬을 기억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무렵에는 대부분의 정보처리를 스킬 공통의 제어 네트워크로 행할 수밖에 없다. 어디에 주의를 기울여야 좋을지 아직 잘 모르기 때문에 잡다한 정보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고, 네트워크가 해당 스킬에 맞게 조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정보처리의 부담이 매우 크다.

몇 번이고 거듭 반복함으로써 해당 스킬에 특화된 기억이 그와 관련된 뇌의 여러 곳에 점차 저장된다. 그리고 해당 스킬에 맞추어 튜닝된 제어 시스템이 만들어지게 된다. 그로 인해 해당 스킬을 실행할 때 기존의 학습에 의해 뇌의 각 부분에 축적된 기억들을 자동적으로 신속히 꺼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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