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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셜록 샘 : 싱가포르 도플갱어 사건

명탐정 셜록 샘 : 싱가포르 도플갱어 사건

A. J. 로우 (지은이), 앤드류 탄 (그림), 이리나 (옮긴이)
한솔수북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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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셜록 샘 : 싱가포르 도플갱어 사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명탐정 셜록 샘 : 싱가포르 도플갱어 사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91170283782
· 쪽수 : 172쪽
· 출판일 : 2020-02-20

책 소개

씹지도 않고 음식을 먹어 치울 정도로 먹성이 좋은 열 살짜리 탐정 셜록 샘, 늘 샘과 함께 하는 서퍼클럽 친구들과 로봇 조수 왓슨과 모란. 샘의 든든한 엄마 아빠까지 정신없지만 개성 강한 주인공들이 똘똘 뭉쳐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한다.

목차

어서 와, 서퍼클럽은 처음이지?
퀸스타운으로 고고!퀸스타운에 유령이 나타났다!
유령을 찾아라!
도플갱어들
이 우주에서 저 우주로
사아아아기 씨를 찾아서
큐브의 비밀
또 다른 우리들의 정체
사기 씨가 사드 씨를 닮은 이유
서퍼클럽, 사기 씨와 대면하다!
*숨겨진 메시지 찾기

저자소개

A. J. 로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부부 작가 팀이다. 아단 지메네즈는 캘리포니아의 샌와킨 밸리에서 태어난 멕시코 이민자 후손이다. 뉴욕에서 십 년 가까이 살다가 싱가포르로 와서 자신도 이민자가 되었다. 만화책 가게, 서점, 게임 가게, 샌드위치 가게에서 일했다. 만화, 레고, 게임, <닥터 후>, 샌드위치를 좋아한다. 펠리시아 로우-지메네즈는 어른이 된 후 줄곧 독특하고 왕성하게 책 관련 일을 했다. 책을 사고, 팔고, 영업했으며 이제는 책 쓰는 일에 손을 대고 있다. 낮잠 자기와 초콜릿 먹기가 취미다. 시간이 날 때마다 책을 읽고, 여유가 생기면 주로 전 세계의 아름다운 서점을 찾아 여행한다. ‘셜록 샘 시리즈’로 2년 연속 국제 학교도서관 연합회에서 주최하는 레드-도트 상 어린이 부문을 수상했으며, 2013년 영국 어린이 책 부문에서 독자들이 주는 인기상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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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나 (옮긴이)    정보 더보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조금 미친 사람들』『위로를 주는 빵집, 오렌지 베이커리』『4월의 유혹』『내 인생의 모든 개』『일중독자의 여행』『징구』『엄마의 반란』『회색 여인』『루시 핌의 선택』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는『당신의 떡볶이로부터(공저)』와『삼치부인 바다에 빠지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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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탄 (그림)    정보 더보기
프리랜서 전업 삽화가이자 아이너스 상 후보에 오른 만화가이다. 인쇄 광고와 잡지에 그림을 그리고, 영화 줄거리를 그림으로 그리는 작업과 그림책 삽화 그리는 것을 좋아한다. 시간이 나면 재미 삼아 항상 본인 만화를 그린다. 작업실에 있는 수많은 미술 도구로 여러 가지 실험을 한다. 이미 가지고 있는 만년필만으로도 차고 넘쳐서 더는 사지 말자고 마음먹지만 쉽지 않다. 2012년에 자신의 첫 그래픽노블인《괴물, 기적 그리고 마요네즈》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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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왜-나를-그런-식으로-봐?”
나는 왓슨이 로봇 말투로 높낮이 없이 말하는 게 싫었다. 내가 물었다.
“너랑 모란은 뭐 하고 있었어?”
“모란과-난-그냥-현대-로봇 기술의-잠재력에-관해-토론하고-있었어.”
지미가 물었다. “그게 무슨 말이야?”
내가 대답했다. “그건 바로 쟤들이 나쁜 짓을 꾸미고 있었다는 뜻이지.”
왓슨이 계속 순진무구한 표정을 지었다. 한마디로, 로봇이 짓는 가증스러운 표정이었다.
왓슨은 눈 하나 끔뻑하지 않고 말했다.
“우린-또-경이로운-현대의-통신과-무선기술이-우리가-컴퓨터에-접속하고-데이터를-조절할-수-있는-방식에-얼마나-큰-변화를-주었는지-토론했어.”


엘리자가 물었다. “왜 우리가 퀸스타운 문화유산 탐방을 가면 좋겠다고 생각하신 거예요?” 엄마가 대답했다. “우리 아버지가 퀸스타운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셨거든. 기찻길 근처에 있는 89블록에서 할머니와 함께 살았어. 우리도 그곳을 걸어 보면 좋을 것 같아서. 그리고 우리 아버지가 어떤 곳에서 사셨는지 너희들에게 보여 주고도 싶었고!”
엄마는 어렸을 때 외할아버지가 외증조할머니 댁에 같이 가자고 하면, 밖에서 우렁찬 기차 엔진 소리가 들릴 때마다 주방 창문으로 달려가 기차를 보았다고, 신이 나서 말했다.
나는 나자와 엘리자, 지미 그리고 모란이 오늘 밤 함께 있게 된 건 너무 좋았지만, 몇 시간 후에 일어나야 하는 건 조금 아쉬웠다. 그때는 한밤중일 텐데 비상 간식이라도 먹고 싶으면 어쩌지? 그 시간엔 문 열린 데도 없을 텐데! 왓슨의 ‘그리 비밀스럽지 않은’ 비밀 칸에 콩관 비스킷을 몇 봉지나 넣어 갈 수 있을까? 모란에게 있는 스콘이 바닥나면 또 어쩌지? 공포다,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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