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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별자리들

사진의 별자리들

(발터 벤야민에서 빌렘 플루서까지 사진 담론의 작은 역사)

채승우 (지은이)
보스토크프레스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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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별자리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진의 별자리들 (발터 벤야민에서 빌렘 플루서까지 사진 담론의 작은 역사)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사진 > 사진이론/비평/역사
· ISBN : 9791170370505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3-03-31

책 소개

벤야민부터 바르트, 손택과 플루서까지 시대와 사회에 따라, 이념과 미학에 따라 등장했던 사진에 관한 담론과 저작들을 추적한다. 그 변화와 흐름을 복기하면서 동시대에 차지하는 사진의 자리와 의미를 가늠해 본다.

목차

들어가며: 약도를 그려 당신에게 건네주기

1부 사진의 코드
1장 사진 보기에 관한 질문

— 에롤 모리스,『코끼리가 숨어 있다』
2장 수백 년 소나무를 자른 사진가
3장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반성

4장 솔섬 사진 표절 소동

5장 상상은 구체적이어야 한다
6장 원근법이라는 코드
7장 원근법 체계와 사진
8장 구조주의의 코드 연구

2부 사진이라는 매체
1장 블랙홀을 ‘사진’ 찍다
2장 매체에 관해 생각하기

3장 사진 고유의 속성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
4장 변증법적 이미지로서의 사진
— 발터 벤야민,『사진의 작은 역사』,『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
5장 바라본다는 것의 윤리
— 수전 손택,『사진에 관하여』
6장 장치에 대항하여 유희하기
— 빌렘 플루서,『사진의 철학을 위하여』

3부 사진에서 주체의 문제
1장 초월적 관찰자의 문제

— 구와바라 시세이,『다큐멘터리 사진가』
2장 사진에 작가의 내면이 담기는가?
3장 대상, 작가, 작품, 관객

4장 생산적 방향 상실의 아카이브
—존탁,「자연의연필」/스벤스피커,『빅아카이브』
5장 예술사진을 위한 담론
— 마이클 프리드,『예술이 사랑한 사진』
6장 늘 완전한 결론 없이 협상하는 자아
— 루시 수터,『왜 예술사진인가?』

4부 사진적인 것
1장 사진의 지표 담론

— 필립 뒤봐,『사진적 행위』
2장 불연속과 모호함을 다루기

— 존 버거,『본다는 것의 의미』,『말하기의 다른 방법』
3장 사진적인 것

— 로잘린드 크라우스,『사진, 인덱스, 현대미술』
4장 완강한 현실의 깨어남과의 대결
—롤랑바르트,『밝은방』
5장 디지털 시대의 ‘지표성’ 혹은 ‘사진적인 것’
— 제프리 배첸,『사진의 고고학』
6장 실재를 구성하는 예술

— 할 포스터,『소극 다음은 무엇?』
7장 몽타주, 끝없는 질문으로서

— 조르주 디디-위베르만,『모든 것을 무릅쓴 이미지들』

나가며: 길 찾기 자체가 하나의 고유한 글쓰기

찾아보기

책에서 언급되는 주요 도서

저자소개

채승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진가. 작업과 질문을 이어갈 수 있는 바탕으로써, 18년 동안 중앙 일간지에서의 사진기자 경험을 큰 자산이라고 여긴다. 일찌감치 독자를 대상으로 한 사진의 말하기에 관해 관심을 두어야 했고 동시에 그 일이 간단치 않음을 다양한 차원에서 확인했기 때문이다. <깃발소리>, <경제연감>, <신반차도>, <농업박물관> 등의 작업을 전시와 사진집으로 발표하고,『사진이 즐거워지는 사진책』,『사진을 찾아 떠나다』,『여행 관광 방랑』을 썼다. 지금도 공부의 범위를 넓혀 가고 있는데, 사진을 화두로 삼을 수 있던 것을 행운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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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글을 쓰는 동안 종종 내가 ‘지도’를 만들고 있다고 생각했다. 사진에 관한 생각들 혹은 개별의 사진 작업들이 지나온 길을 보여주는 지도일 것이다. 지나온 길을 볼 수 있으면 그 길이 앞으로 어느 방향으로 뻗어갈지 예측하는 것도 가능하다. 혹은 그저 내가 지금 어디 있는지 아는 것만으로도 중요한 일이다. (…) 이 책은 사진 전체에 관해 이야기하지 않는다. 개별 작가나 작품에 관해서도 모든 것을 말하지 않는다. 하나의 장에서 한 권의 책을 주로 다루면서도, 그 책을 전체적으로 설명하기보다는 또 다른 책이나 생각들과의 연결을 그려보고자 했다. 여기서 내가 이은 연결은 기본적으로 각 책과 저자의 생각이 어떤 맥락에서 나왔으며 어떤 함의를 지니는지 설명한다는 점에서 그들을 (어려운 것에서 사용해볼 만한 것으로) ‘구제’한다.
- <들어가며: 약도를 그려 당신에게 건네주기>


보는 방식은 단지 대상을 바라보는 문제로만 국한되지 않는다. 본다는 것은 무언가를 판단하는 것이고, 판단은 행동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사진은 사람들의 보는 방식을 반영할 뿐 아니라, 보는 이에게 영향을 준다. 우리가 어떤 사진을 좋아하고, 반복해서 보고 따라 하는 동안 우리는 그 사진의 보는 방식에 물들게 된다. 자신에게 익숙한 사진을 더 쉽게 이해하고 선호하며, 심지어 익숙한 사진이 더 옳다고 판단하기까지 한다.
-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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