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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만난 건 행운이었어

너를 만난 건 행운이었어

(이별은 없어, 무한대의 바오)

오리여인 (지은이)
북다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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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만난 건 행운이었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너를 만난 건 행운이었어 (이별은 없어, 무한대의 바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91170611929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24-10-07

책 소개

『나에게 시간을 주기로 했다』, 『완벽하지 않아 다행이야』, 『우리말 꽃이 피었습니다』 등을 통해 가족, 관계, 일상, 무엇보다 나를 지키는 법을 이야기해 온 작가 오리여인과 전 국민을 판다의 매력에 풍덩 빠져들게 한 에버랜드의 보물 바오 패밀리가 만났다. 이보다 무해한 만남이 또 있을까.

목차

아기 판다가 태어났어요
나의 첫 강아지 ︱ 아무 걱정 없이 ︱ 나를 위한 소박한 도시락 ︱ 볏과 식물을 먹는 동지 ︱ 땋아 준 사랑 ︱ 사랑은 정말 핑크빛인지도 몰라 ︱ 낑 소리 ︱ 보면 볼수록 빠져드네 ︱ 미지의 시간 ︱ 우리가 어떤 모습일지는 우리도 모르지 ︱ 박새 부부 ︱ 푸바오가 사는 자연 ︱ 세상에서 가장 부드러운 사투리를 구사하는 남자 ︱ 우리는 주키퍼 ︱ 오히려 그렇지 않을 때 ︱ 온전히 믿는 누군가가 ︱ 엄마는 그런 사람 ︱ 푸바오가 눈을 빨리 뜬 이유 ︱ 대욕장 앞의 프리 아이스크림처럼 ︱ 나의 세계를 만든다는 것 ︱ 든든한 코골이 ︱ 엄마 냄새 난다 ︱ 별걸 다 닮는다 ︱ 부전여전 러바오와 푸바오 ︱ 다행이라는 마음 ︱ 엄마를 닮고 싶어 ︱ 이제야 보이는 아빠의 마음 ︱ 생명을 키우는 일이니까 ︱ 경이로운 사랑 ︱ 아이바오, 나는 엄마 ︱ 인내는 사랑과 비례한다 ︱ 판다보다 귀여우면 어떻게 해 ︱ 생일 축하해 ︱ 행복을 주는 보물 ︱ 까만 보석이 있다면 그건 푸바오의 눈 ︱ 어둠 안의 보석 ︱ 인연은 어디서 시작될까 ︱ 우리에게 주어진 여섯 번의 기회 ︱ 마음만 통하면 ︱ 너는 잘 해낼 거야 ︱ 꿈을 꾸기 위해서는 ︱ 꿈을 잃어버리지 않는 법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
두루두루 나쁘지 않게 ︱ 모두가 모여 사는 세상이야 ︱ 통, 통, 통 ︱ 엄마가 보여 준 세상 ︱ 시작을 두드리며 ︱ 포기하지 않을 거야 ︱ 나에 대해 진심으로 고민한 적이 있는지 ︱ 나, 나를 알아 가는 거야 ︱ 다시 스케일링을 예약하는 날 ︱ 어른이 되면 ︱ 엄마의 잔소리 ︱ 너무 사랑해서 그래 ︱ 좋은 건 오래 두면 안 돼 ︱ 당연하지만 잊고 사는 것 ︱ 심사장의 조언 ︱ 자꾸 혼내서 미안해 ︱ 모두가 다른 하루의 시작 ︱ 가지각새 ︱ 처음을 견딘 우리 ︱ 나도 모르는 힘 ︱ 하나 둘 셋, 러브 ︱ 상영관 불이 켜질 때까지 ︱ 20년이 더 되어도 ︱ 엄마의 엄마 ︱ 나비질 ︱ 삶의 작은 지혜 ︱ 하모니카 부는 택시 아저씨 ︱ 행복이 도착했습니다 ︱ 진짜를 살아야 한다 ︱ 길들일 수 없는 영혼 ︱ 아픔은 성장을 가져다주지 ︱ 가짜 엄지 ︱ 나는 전혀 피곤하지 않아 ︱ 품 안의 자식 ︱ 내게 가장 중요한 것 ︱ 네 마음을 따라 ︱ 몇 밤만 지나도 ︱ 아흔이 되어도 ︱ 눈은 녹아도 추억은 남는다 ︱ 눈 오는 날의 푸바오네

우리는 바오 패밀리입니다
아, 따뜻해라 ︱ 우리의 이름은 사랑 ︱ 얼마 안 되었어요 ︱ 행운이 오기까지 ︱ 대나무 꽃 ︱ 바오 가족의 7월 ︱ 모든 건 이유가 있다 ︱ 같은 엄마와 아빠를 가진 사이 ︱ 엄마가 예뻐 보일 때 ︱ 별을 따라서 갈게 ︱ 억지로 이해하는 대신 ︱ 남천처럼 ︱ 아빠 반 엄마 반 ︱ 그러니까 가족이지 ︱ 벌이 복을 가져오나 봐 ︱ 엄마도 자랐어 ︱ 부모의 일기예보 ︱ 질풍노도의 푸바오 ︱ 완벽한 한편 ︱ 영혼의 단짝 루이&후이 ︱ 선함이 이끄는 힘 ︱ 거리라는 존중 ︱ 서로의 자리 ︱ 사소함이 만드는 기적들 ︱ 사랑은 민들레 ︱ 오래오래 기억할게 ︱ 고마워, 바오 패밀리 ︱ 우리 전부 네 편이야 ︱ 툰드라 지하의 그 씨앗 ︱ 자, 바로 지금 ︱ 아이바오처럼 ︱ 자연히 어른이 될 줄 알았지 ︱ 생명이 생명을 살리는 법 ︱ 정말 다행이에요 ︱ 중요한 건 마음 ︱ 할아버지와 닮은 나 ︱ 나를 아껴 주세요 ︱ 아낀 마음은 어디로 흘러가는가 ︱ 마음으로 만든 것들 ︱ 모든 곳, 모든 순간

내 별의 주인이 될 때가 왔어요
마음 웅덩이가 고이면 ︱ 판다 꿈 꿔 ︱ 기버 강바오 ︱ 푸바오를 만나러 일찍 핀 유채꽃 ︱ 플래시가 ‘딸깍’ 하던 순간 ︱ 그 순간이 왔다는 걸 ︱ ‘푸’, 나의 공주에게 ︱ 좋아 ︱ 나는 어떤 모양일까 ︱ 자꾸 해 보면 알 수 있어 ︱ 아빠의 미행 ︱ 수영장에서 바다로 ︱ 좋은 것도 아니더라고 ︱ 엄마 마음은 똑같아 ︱ 어른이 되어도 ︱ 내가 나를 안아 주는 거야 ︱ 점쟁이는 무엇을 보았을까 ︱ 알고 보면 대단한 거라고! ︱ 카페에서 자꾸만 눈길이 가는 사람 ︱ 하늘을 보는 일 ︱ 어디서든 열심히 살아 내길 ︱ 판다의 기질 ︱ 다정함을 가진 아기 판다 ︱ 귀를 기울이면 ︱ 은둔자가 아니라 관찰자 ︱ 그런 게 있다면 좋겠다 ︱ 그럴 수도 있지 ︱ 그런 날도 있는 거야 ︱ 중급자 코스 ︱ 가끔은 떨어질 수도 있어 ︱ 다시, 너를 지킬게 ︱ 내 마음에 쿵 ︱ 하모 ︱ 샹샹, 너를 보러 왔어 ︱ 아이 예쁘다 ︱ 마음을 채우는 말들 ︱ 다시 우리 넷 ︱ 죽순을 함께 먹는 사이, 식구 ︱ 그래도 살아지나 보다 ︱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인생이라지만 ︱ 서로의 공간을 갖는다는 것 ︱ 그렇게 이별하자 ︱ 썰물만 있는 바다 ︱ 나는 잘 지내고 있어요 ︱ 푸바오, 사랑해 ︱ 그런 밤들 ︱ 마음이 그렁그렁 ︱ 또 만나요

EPILOGUE
푸바오에게, 그리고 나에게

저자소개

오리여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는 작가이다. 『나에게 시간을 주기로 했다』, 『우리말 꽃이 피었습니다』, 『완벽하지 않아 다행이야』 등을 쓰고 그렸다. 『나에게 시간을 주기로 했다』와 『완벽하지 않아 다행이야』는 일본, 중국, 태국 등에서도 출간되었다. 인스타그램 @theladyd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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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욕장의 열기로 여전히 새빨간 볼을 한 우리는 조금 욕심을 부려 각자 두 가지 맛을 골랐다. 나는 딸기와 바닐라 맛을 선택했다. 까르르 웃으며 방으로 올라가는 그 순간, 소녀가 된 듯이 얼마나 신나던지. 개운해진 몸으로 푹신한 침대에 누워 먹는 아이스크림이란!
아이스크림으로 순식간에 공기가 달라졌다. 여행을 올 때 두고 오려고 했지만 결국 딸려 온 이런저런 걱정거리, 하루의 피로, 이유 모를 불안이 다 날아갔다. 그리고 행복해졌다.
“언니, 나도 대욕장 앞의 프리 아이스크림 같은 사람이 될래요.”
- 대욕장 앞의 프리 아이스크림처럼 중에서


나는 왜 판다를 좋아하게 되었을까? 좋아하는 게 많은 나다. 동물이라면 강아지부터 고양이, 다람쥐, 카피바라, 쿼카 등 재미있고 흥미로우면 종을 가리지 않고 마음에 둔다. 하지만 내가 생각해도 푸바오와 바오 가족에 대한 애정은 남다른 것 같다.
왜일까? 음…. 그건 푸바오가 대나무와 댓잎을 잡는 손 모양이 귀여워서다! 저 동글한 귀와 몸이 귀여워서다. 아, 아장거리는 다리도 절대 빼놓을 수 없다. 하지만 꼭 하나를 꼽자면, 너무 어렵지만 아마도 푸바오의 눈 때문인 듯하다.
- 까만 보석이 있다면 그건 푸바오의 눈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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