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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계엄령의 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70800668
· 쪽수 : 456쪽
· 출판일 : 2025-03-1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70800668
· 쪽수 : 456쪽
· 출판일 : 2025-03-15
책 소개
《여명의 눈동자》의 저자 김성종의 장편소설『계엄령의 밤. 한국 현대사의 비극을 가슴속 깊은 곳까지 전달하며 재미와 감동을 놓치지 않는 작가 김성종의 이번 소설은 1950년 한국전쟁에서 1980년 군부독재로 이어지는 30년에 걸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목차
절름발이 창녀
도망자
쓰시마
끊는 물
이별
안가에서
밤의 여신-검은 장미
납치
모의
배신
도주
흑백사진
암살 음모
편지
천사의 분노
연인
밀항
또 하나의 사진
어두운 밤의 미로에서
저자소개
책속에서
“인간은 잔인한 동물이에요. 말도 못하게 잔인한 짐승이에요. 그렇게 잔인할 수가 없어요. 제가 당한 것들을 들으시면 제 말이 맞다는 걸 아실 거예요.”
“인간이 잔인한 짐승이라는 데는 나 역시 같은 생각이에요.”
“난 벌써부터 포기했어요. 포기하고 절망해버리니까 차라리 마음 편해요. 이 나라에는 인권 같은 건 존재하지 않아요.”
“한국은 지금 미쳐 돌아가고 있어. 정상이 아니란 말이야. 그런 세상인데 네가 말려들어 넘버원 암살을 노린 간첩으로 이름이 오르내리다니 그게 말이 돼? 잘 들어. 미쳐 돌아가고 있는 사회에서는 절대 앞에 나서지 말고 쥐새끼처럼 안 보이는 하수구 같은 곳에 숨어 지내야 안전해. 이건 쥐새끼 이론이란 거야. 쥐새끼가 왜 잘 번식하고 잘 사는지 알아? 절대 잘난 체하고 앞에 나서지 않고 숨어 지내기 때문이야. 알아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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